지난 8일 자운대 장병 밎 군인가족을 위한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 사단법인 국군위문예술단의 공연모습

육군정보통신학교 봉화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50만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국방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 국군위문예술단이 함께 했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 종료에 따른 군 의무인 기획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 와 국군의무학교, 국군대전병원 군인가족 대상으로 지난 5월 행사를 준비하다가 더 많은 군 장병들에게 혜택을 나눠 주자는 취지로 자운대에 거주하는 군 장병과 군인가족으로 대상을 확대 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공연에 직접 참여한 주요 지휘관 및 후원관계자 등이 자리를 끝까지 함께 하며 아름답게 연주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만족하였으며 차후 더 많은 홍보로 참여 인원을 확대시켰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병원장은 “많은 간부와 가족이 함께한 뜻깊고 기억에 남는 음악회가 되었다”며 아름다운 공연을 기획해준 사단법인 국군위문예술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관계자, 국회의원 안규백·유용원 의원실 관계자 등도 참석하여 장병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하였다며 군 부대에 더 많은 지원으로 장병들이 문화예술를 더 많이 다양하게 향유 할수 있는 지원 방향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뮤즈윈드 오케스트라 지휘자 관악협회 김동수 회장은 “특별 공연  90분 동안 가을 선율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연주에 몰두했으며, 자운대 군 장병, 군인가족들의 호흥이 좋아 더욱 흥이나서 지휘하고 연주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날 공연 관람자들에게는 후원사인 주식회사 피비코스 해윰 화장품과 건강식품 골프백, 골프티셔츠와 카드지갑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누고 행복도 한아름 제공하고 후일을 약속했다.

이날 공연 전체를 기획하고 실행한. 국방부소관 비영리사단법인 국군위문예술단 대표단장 이윤복은 “대한민국 50만 국군장병과 군인가족 모두가 위국헌신 하며 군인본분의 자세로 오늘도 조국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 장병이 입대 후 훌륭하게 군 복무후 건강하게 제대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며 다시 한번 국군 장병 후원을 위한 결의를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