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6일 시청에서 일본 아리타정 마쯔오 요시아키 정장 등 벤치마킹 방문단 14명을 맞이해 접견을 가졌다.
일본 아리타정 마쯔오 요시아키 정장과 아리타 후카가와 유지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도자기 관계자들은 이천시 도자사업에 대한 지원정책과 이천도자산업특구운영성과 및 도자 활성화 운영방법 등 벤치마킹하러 왔다고 밝혔다.
아리타정은 임진왜란 때 충남 공주 금강에서 끌려 간 도공 이삼평을 ‘도조’로 모시며 이삼평공의 공적비를 세워 그를 기리고 있는 지역으로 일본 대표 도자 산지다.
이천시와는 1997년부터 이천도자기축제를 참관을 계기로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에 참가하는 등 2006년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아리타정 방문단은 도예팀의 도자관련 자료를 통한 이천도자산업특구 운영성과에 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에 뜨거운 열정을 느낄수 있었으며 그날 오후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