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정우봉사단은 지난 12월 22일 여주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정우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 모인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고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여주정우봉사단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가서 봉사할 것을 약속하고 기탁한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실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금액은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