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9월 29일 도시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구성된 ‘주거환경개선 TF’는 민선8기 하은호 군포시장 취임 1호 결재로 관계 공무원과 건축, 도시계획, 법률 등의 분야별 전문가 52인이 포함된 민·관TF 조직이다. 이날 TF의 첫 안건으로는‘산본신도시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산본신도시 특성에 맞는 주거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시 리모델링 사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TF회의를 통해 군포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적기에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주거환경개선 TF’를 통해 군포시 내 주거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갈등 등의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고 증가하는 시민들의 주거정비 요구에 맞춰 타 시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TF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관련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도심지역 '개방주차장'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주택가 민간시설과 공공기관 주차장을 야간과 주말 여유가 있는 시간대에 인근 주민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해 관내 흥진초·중·고 학교시설에 80면을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민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총 10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난이 심한 지역 주민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지역 부설주차장 4개소는 군포농협본점 25면,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45면, 보훈회관 24면, 부곡동 사회복지시설 임시주차장 8면 등 총 102면을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기로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것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해 결실을 맺어 의미가 크다. 이같이 부설주차장 조기 개방에는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 소통과 배려를 보여준 군포농협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도시공사의 참여가 크게 작용했다. 시는 시민들의 주인의식과 성숙한 시민의식까지 더해진다면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8월에 주차관제
(경인뷰) 군포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 판매하는 2022년 제2회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장소는 10월 15일 토요일 11시~오후 3시에 산본 로데오거리이다. 행사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으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모아진 장바구니는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종합소매업 1회용 봉투 사용금지 정책 홍보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하니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는 것을 권고했다. 군포시는 행사에 앞서 중고물품 판매자를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한다. 군포시민 우선으로 진행하며 사전모집기간은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다. 선착순으로 시민 20팀을 모집하고 불참, 포기자를 대비해 추가10팀을 접수한다. 중고물품 판매자에게는 팀당 파라솔1개, 테이블1개, 의자2개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판매가능 제품은 중고 생활용품인 의류, 신발, 아동용품 등이며 화장품·비누·음식 등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 중고물
(경인뷰) 군포시는 28일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이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생후 6개월~만9세 미만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또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대로 나누어 만75세 이상은 10월12일부터 만70세~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65세~69세는 10월 12일부터는 순차적으로 시작하는데 12월31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아울러 군포시는 만50세~64세 기초수급권자 만14세~64세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10월 2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기관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 99개소 및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임신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군포시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백신 수송 중 콜드체인이
(경인뷰)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활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 요가 교실은 선착순으로 30여명을 접수 받아 9월 27일부터 12월말까지 참말 어린이 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아침 8시에 진행된다. 수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기호에 맞춰 진행되며 혈액 순환 강화, 통증 완화,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요가 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매주 화요일 집 근처에서 편하게 요가 운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참여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해야겠다”고 말했다. 최명진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 어른신들이 요가 교실에 즐겁게 참여해 코로나로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진 건강이 회복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2022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 2. 무주택 세대 구성원 3.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따라 동일한 신청 연도에 지원금을 받은 신혼부부는 제외된다.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포시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립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21일 제28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 2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사회 부문 박용구 지역발전 부문 신우현씨가 수상했다. 시민사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용구 씨는 군포시니어클럽 및 군포시노인복지회관 관장 등을 역임하며 노인일자리 확대 및 노인봉사 활동 활성화 8월 수해 현장 이동세탁차량 지원 및 마스크 후원 등의 현장 책임자 역할을 수행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우현 씨는 군포시 통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군포시통장협의회·남천병원 간 상생협약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 발전 및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포역전시장과의 상생협약 매미나방알집제거 등의 마을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다음달 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뷰) 반려인 1,500만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생 후반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반려인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는 이면에는 유기되는 반려동물도 많아지고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과의 갈등 상황도 늘고 있다. 군포시는 예비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들을 미리 알고 준비해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동물 트레이너 이순영 강사를 초청해 ‘알고 시작하는 지혜로운 반려생활’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위한 준비, 반려동물 특성과 행동언어 이해, 사회화 교육, 즐거운 산책을 위한 매너 등이다. 연성대 반려동물학과 겸임교수이자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활동가인 이순영 강사는 반려동물을 바르게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사회화 교육을 하려는 반려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 ‘노후준비’ 특별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군포시도서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이벤트도 진행
(경인뷰)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능안공원에서 지역주민 간의 어울림과 소통의 장을 위한 능안골 마켓 데이와 수리산 가족 트레킹을 실시했다. 이번 능안골 마켓 데이와 수리산 가족 트레킹은 산본2동 주민자치회가 작년 상반기에 실시한 마을 의제 실행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통해 마켓 판매자 12팀과 수리산 가족 트레킹 35명으로 진행됐다. 능안골 마켓 데이를 통한 오프라인 당근마켓에서는 액세서리, 수공예품, 잡화, 서적 등 저가 제품의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으며 수리산 가족 트레킹 참가자들은 능안공원에서 출발해 수리산 관모봉 왕복 코스를 완주하고 기념사진 이벤트 및 줍깅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산본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며 행사 참여를 계기로 가족 구성원 단위부터 지역주민들 전체가 함께 소통하고 당근마켓을 통한 자원 선순환과 기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인 가구 2. 부부 모두 무주택자 3.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신청인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와 신청인 계약으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따라 동일한 신청 연도에 지원금을 받은 신혼부부는 제외된다.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포시 젊은 세대들의 주거마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24일 산마루어린이공원에서 군포시 지역화폐 ‘군포愛머니’와 경기도 공공배달플랫폼인 ‘배달특급’을 연계한 특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군포愛머니와 배달특급 사업 실적과 사용 혜택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날 홍보는 배달특급 위탁운영기관인 코리아경기도 주식회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삼성마을 플리마켓 참가자들이 몰려 현장에서 군포愛머니 카드를 발급받고 배달특급 앱을 설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포시는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이 즉석에서 경기지역화폐 및 배달특급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배달특급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풍성한 할인 혜택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기존 배달앱 중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저렴한 가맹점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화폐와 배달특급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경인뷰) 하은호 군포시장은 22일 군포시청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찾아내 없앨 것을 주문했다. 하 시장은 “취임 후 직원들을 지켜 보니 지나치게 많은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관행대로 해왔다 해서 일을 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취임시 낡은 것들과의 결별을 주장한 것은 시 직원들에게 우선 적용되는 일이며 우선 팀별로 1건 이상 찾아내면 200여 개의 잡무가 없어질 것이다”고 주문했다. 덧붙여 하은호 시장은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점검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직원들이 잡무에서 벗어나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