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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강남대‧용인예술과학대와 탄소중립 교육 동행

관‧학 협력으로 탄소중립 실현‧기후위기 대응 교육 강화 이상일 시장, “더 많은 시민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도록 두 대학과 공동 노력할 것”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남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형 기후위기·탄소중립 교육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 6.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가운데)과 윤신일 강남대 총장(오른쪽), 최성식 용인예술과학대 총장(왼쪽)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기후 위기 대응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육봉사‧멘토링 등 교원‧전문가‧학생 간 교류와 연계 활동 지원 ▲지역사회 대상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체험 교육 공동 추진 ▲교육시설‧인프라 상호 활용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와 두 대학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각 대학의 유아교육과 인력과 연계해 교육봉사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용인지역 학생들을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가진 인재로 육성하고, 시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