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 2차 추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차 추진보고회 이후 성과를 점검하고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 운영 ▲노숙인 빈번 지역 순찰 ▲한파 쉼터 및 사회복지시설 점검 ▲건강취약계층 방문간호 확대 등 부서별 추진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시는 한파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강화했다. 겨울철 기온 저하로 면역력 약화, 건강 악화를 우려한 조치로 감염병 관리와 방문간호를 연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오는 3월까지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우선 지원하며, 공적 지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에는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나기운동본부 등 민간기관과 협력해 난방비, 공과금, 생필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은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부서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
광명시(시장 박승원) 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오는 4월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기획 전시로 ‘포리심’ 작가 특별 초대전 <업사이클: 로봇의 꿈>이 펼쳐진다. ‘포리심’ 작가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로, 폐가전과 전자제품을 해체 후 재조립해 귀엽고 감각적인 캐릭터로 재탄생시킨다. <업사이클: 로봇의 꿈>에서는 버려진 전자기기 부품으로 만든 로봇들이 차가운 기계적 이미지를 벗어나 앙증맞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시대에 업사이클 로봇 캐릭터들을 보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 잠시 멈춰 인간, 기계,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꿈꿔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로봇 캐릭터로 제작된 스톱애니메이션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단체관람이나 자세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upcycle.gm.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02-2680-20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시회로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광명동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있는 수도권 최대 동굴 테마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이 한국 대표 관광명소의 명성을 이어간다. 시는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경기도에서는 1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명동굴은 2017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수도권 최대 동굴로, 1912년 일제의 수탈로 개발된 가학광산을 2011년 시가 매입 후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개발해 2015년부터 ‘광명동굴’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년까지 845만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동굴 내부에는 웜홀광장과 빛의 공간 등 환상적인 빛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미디어파사드 쇼를 상영하는 예술의 전당, 황금폭포, 근대역사관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동굴 외부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는 라스코전시관, LED미디어타워,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다
설 연휴에 방문하는 가족이나 친척 집에 주차장이 부족하다면, 인근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경기도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공공주차장 1,900여 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 경기도청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 형태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도는 연휴 기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와 시점을 확인하고, 보다 편리하게 일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에버랜드나 수원역 등 도내 148개 주요 지점에 대한 실시간 방문자 현황을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문 여는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경기도 분야별 주요 안내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박원열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설 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의 위치를 지도 형태로 제공해 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주차장 정보 외에도 명절 기간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는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본격화한 이후 양적 성장을 이뤘다고 보고, 올해부터 사업 안정화와 사업 모델 고도화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19년 86개였던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해 기준 180개로 2배 이상 늘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우선 사회적경제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본격화한다. 센터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공간, 비즈니스 홍보·판매 공간, 시민참여 복합공간 등이 조성되며 2026년 완공이 목표다. 이와 함께 올해 사회적경제 핵심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설명회를 열어 해당 사업의 취지와 목표, 구체적인 사업 방침과 추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협동조합 세무회계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노무관리 컨설팅
광명시(광명시장 박승원)가 얼어붙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시는 탄핵 시국과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등 4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보다 3개월 서둘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골목상권공동체는 30개소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인 상인회를 말한다. 이 사업은 이들 공동체가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신청하면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5년째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약 3억 2천만 원을 편성하고, 14개 상인회에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18개 상인회에 1억 5천만 원, 2022년에는 13개 상인회에 2억 원, 2023년에는 10개 상인회에 3억 원, 2024년에는 15개 상인회에 3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문화공연, 플리마켓, 특화상품 개발 등 공동마케팅 분야 ▲ 공용간판 설치, 경관개선 등 시설환경개선 분야 ▲환경, 역사, 예술, 안전 등 지역사회단체 협업 분야 ▲골목상권 조직강화 등 기타 분야이다. 공모에 신청하려면 시에서 인정하는 상인회 요건인 일정 구역 내에서 30개소 이상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본격화한다. 시는 20일 시흥시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관하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코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정 신청 대상지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 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일부로, 규모는 74.9만㎡이다. 시는 대상지 가운데 중앙부는 인공지능, 미래차 연구개발 집적 용지로, 남부는 문화, 바이오 집적 용지로 개발해 ‘대한민국 핵심 지식집약산업 R&D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업 입주로 인해 순수 지식집약산업 종사자만 8만 8천여 명을 고용할 수 있으며, 연간 4조 4천393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가운데 10%인 4천439억 원이 광명과 시흥 내 유통돼 연간 8천876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반영해 분석한 비용편익(B/C)은 1.24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충분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부가가치 창출효과와 경제성 분석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했다. 이를 가능하게 할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6일 오전 11시에 광명시민회관 로비 및 앞마당에서 ‘설레는 설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떡국 체험 ▲전통 공연 ▲전래놀이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떡국 체험은 설날 대표 음식 떡국의 유래를 배우며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어 전통 공연에서는 광명시립농악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딱지치기>, <제기차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채로운 놀이마당을 펼쳐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광명문화재단이 준비한 명절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축제기획팀 02-2621-8864)
경기도가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중개한 511개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거래에 대한 불법행위를 점검한 결과 78개 업소(15.0%)의 불법행위 85건을 적발했다. ▲ 경기도청 경기도는 시군 합동으로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444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67개소 등 총 511개소다. 도는 85건 가운데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10건을 포함해 12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3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1건) 및 경고‧시정(27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59만 4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수고비 명목 등으로 140만 6천 원을 초과해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중개보수 초과수수 혐의로 수사의뢰했다. 공인중개사 B는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며 ‘민간임
경기도가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조부모 등) 또는 이웃주민에게 최대 월 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2월 3일부터 시작한다. ▲ 경기도청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란 경기도의 대표 복지 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2023년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3,993가구(아동 4,298명)를 선정 지원했다. 올해도 사전 협의된 성남·화성·안양·파주·광주·광명·하남·군포·오산·양주·구리·안성·포천·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 등 18개 시군의 양육공백 가정 5천여 가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생후 24~48개월 미만)은 주민등록상 참여시군에 거주하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어야 하며 소득제한은 없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조력자인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주민은 대상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해야 하며 동일주소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한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활동 전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