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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마음을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학부모 필독서 ‘시한부’ 출간 1년만에 45쇄 발행

바른북스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청소년 성장 소설 ‘시한부’가 지난해 1월 출간 이후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1년 만에 45쇄 발행을 돌파했다. ▲ ‘시한부’, 백은별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312쪽, 1만6800원 ‘시한부’의 이번 이정표는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필독서로 입소문을 타며 큰 주목을 받은 결과다. ‘시한부’는 15세 중학생인 신예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차갑고 어두운 현실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흡인력 있는 전개로 청소년들에게는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감정들을 알기란 쉽지 않다. 특히 우울증이나 자살과 같은 민감한 주제는 다루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시한부’는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갈등과 위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중학생 작가가 쓴 소설로, 또래 청소년 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강연 요청이 끊이지 않는 중이다. 더불어 국내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대만 대형 출판사와의 판권 계약을 통해 정식 출간이 진행된 ‘시한부’는 해외 독자들에게도 오늘날 청소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