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공장,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부문 1위...4년 연속 수상 (사진제공=마녀공장)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국내 대표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연간 멤버십 고객 구매 데이터·상품 판매량 등을 기반으로 매년 각 부문 대표 상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한 해 뷰티 트렌드를 결산한다는 점에서 공신력 있는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은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부문에서 1위를 달성, 2021년부터 4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 동일 제품으로 클렌징 부문 MD’s pick에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국민 클렌징 오일’ 위상을 재확인했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은 누적 판매량 1,400만개1)를 돌파한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러다. 진한 색조 메이크업은 물론 블랙헤드까지 한 번에 잘 지워주는 딥 클렌저2) 제품으로 돌콩오일·올리브 등 14가지 식물성 영양 오일 성분이 클렌징은 물론 모공 관리와 영양 공급까지 한 번에 도와준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상품이나 서비스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소비 트렌드 ‘토핑경제’가 2025년 트렌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토핑경제란 피자에 토핑을 추가하듯이 소비자가 기존 제품에 새로운 옵션을 더하거나 조합해 각자의 개성을 더하는 소비 현상이다. 빅데이터 콘텐츠 구독 플랫폼 KPR 인사이트 트리에 따르면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관심도가 2024년 1월 23만3274건에서 8월 40만8986건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유통업계는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모듈형·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일룸 패밀리 침대 ‘쿠시노’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소비자 개인의 취향 및 공간 특성에 맞춰 가구를 조립·배치하는 모듈형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토핑경제의 대표적인 예시로 일룸의 패밀리 침대 ‘쿠시노’를 언급했다. 쿠시노는 신혼 시기에는 부부 침대로, 아이가 태어나면 싱글 침대와 침대 가드, 풋 보드 등 옵션을 추가해 아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 이후부터 월 판매량 3,000개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국민 육아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이 카카오메이커스에 선공개한 ‘아몬드·검은콩 율무차’ 및 ‘통현미 가득 밤·마차’가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월 초 초도 물량과 앙코르 판매 물량까지 일찌감치 소진됐다. ‘건강한 재료에 깔끔한 단맛, 고소하게 씹히는 통현미’ 등 소비자들의 극찬이 담긴 후기와 함께 재주문 알림 신청도 쇄도하고 있다. ▲ 순작 ‘아몬드·검은콩 율무차’ ‘순작 아몬드·검은콩 율무차’와 ‘순작 통현미 가득 밤·마차’는 5가지 첨가물 없이 (△증점제 △고결방지제 △감미료 △착색료 △향료) 몸에 좋은 국산 재료를 듬뿍 넣고, 유기농 비정제원당으로 건강하게 단맛을 냈다. 원료 수확부터 포장까지 474가지 까다로운 품질 검사를 거치고, 각 원물에 최적화된 블렌딩 공법으로 건강한 원재료 본연의 고소한 맛을 실크 같이 부드럽게 살렸다. ‘순작 율무차’는 국산 율무, 검은콩, 현미, 쌀을 기본으로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해줄 다양한 원재료가 풍성하게 담겼다. 원재료별로 볶는 온도와 시간을 달리하는 맞춤 공정으로 재료 본연의 구수한 맛을 끌어올렸다. ‘느끼하거나 텁텁하지 않고 맛이 깔끔하다’, ‘진짜 고소하고 단맛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가 겨울철 대표 디저트로 자리 잡은 딸기샌드위치의 품질 개선을 위해 과일 전문 MD(상품 기획자)와 협업을 통해, 더 완벽한 맛과 품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동절기 최고의 인기 상품 딸기샌드위치의 핵심 원자재인 딸기의 맛과 신선도를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농산팀 과일 전문 MD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샌드위치에 적합한 딸기 품종 및 산지를 조사하고, 가장 맛이 잘 어울리는 사천·논산 등의 설향 품종을 선정했다. 또한, 주요 산지의 수확 시즌에 맞춘 사전 물량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딸기샌드위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GS25는 이달 28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한정수량 1000개, 첫 수확 딸기로 만든 딸기샌드위치 판매한다. GS25가 최초로 출시했던 2015년 당시 가격인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정식 출시 1주일 전인 12월 4일 희망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내달 11일경부터는 전국 1만8000여 개 점포에서 2025년 시즌 ‘딸기샌드위치’를 정식 출시해 만나볼 수 있다. 올 시즌 딸기샌드위치는 인기 인스타그램 웹툰 ‘틴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의 화성시 유치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간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6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관련 부서 및 민간사업자와 함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휴양시설과 관광시설 등 여건이 기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칸쿤과 같은 휴양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 투자 8천억 원을 확보해 공모사업에 참여 및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약 1천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최적의 입지 접근성을 갖추고 휴양과 레저, 문화가 공존하는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개발 구상 △화성 서해안의 여건을 고려한 최적화된 사업 발굴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책설명회에서 제시된 공모기준(안)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8개 어촌계 간담회 결과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성공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고, 실무추진단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페루 해군에 지휘통제, 전자전, 통신장비를 아우르는 함정용 종합 솔루션을 공급한다. ▲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LIG넥스원은 페루 해군이 운용할 3400톤급 호위함과 2200톤급 원해경비함에 탑재할 핵심장비의 공급계약을 HD현대중공업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600억원으로 LIG넥스원은 2029년까지 전투체계, 전자전, 데이터링크 등의 함정용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이들 장비는 HD현대중공업과 페루 국영 시마(SIMA) 조선소가 협력해 건조한 함정에 탑재돼 페루 해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해양 플랫폼과 방위산업 솔루션을 대표하는 HD현대중공업과 LIG넥스원이 ‘Team Korea’의 정신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수출사업은, K-방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업체의 협력 노하우를 활용해 현지 작전환경 및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수상함용 핵심장비 패키지’를 제안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방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LIG넥스원이 공급할 수상함 전투체계는 함정의 센서, 무장, 통신체계에 이
LG생활건강이 개발한 손상 피부 회복 성분인 ‘알지닌 글루타메이트’가 화상 환자의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을 의학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연구는 약학·과학계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파마슈틱스(Pharmaceutics)’ 10월호에 게재됐다. ▲ LG생활건강과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공동 연구를 통해 아미노산 이온 결합 소재인 ‘알지닌 글루타메이트’가 화상 부위의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했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국내 최고 화상치료 전문종합병원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과 공동으로 화상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들에게 알지닌 글루타메이트를 함유한 제형을 사용한 후 화상 부위의 수분량과 피부 장벽, 피부 가려움 등에 대한 효능·효과를 평가했다. 알지닌 글루타메이트는 LG생활건강이 개발한 피부 표피층의 재생을 촉진하는 효능 성분으로, 아미노산인 ‘알지닌’과 ‘글루타믹애씨드’를 이온 결합해 피부 흡수력을 강화시킨 공융 혼합 소재이다. LG생활건강과 한강성심병원은 공동 연구에서 알지닌 글루타메이트가 환자들의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고,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전문
삼성물산이 카타르에서 4조원에 달하는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카타르 수전력청 카라마(KAHRAMAA)가 발주하고 일본 스미토모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된 카타르 Facility E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EPC 금액만 28억4000만달러, 기준 환율 (1398.2원) 적용시 3조9709억원에 이르는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동쪽으로 약 18km 떨어진 라스 아부 폰타스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화력 발전과 하루 평균 50만톤의 물을 생산하는 대규모 담수복합발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만 37억달러에 이른다. 오는 2029년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카타르 전체 전력량의 약 16%와 담수량의 17%를 담당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이번 Facility E를 건설하는 지역 인근에 유사한 규모의 담수복합발전과 담수화 플랜트 확장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발주처와 확고한 파트너십과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인정받은 수행 경험과 노하우,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안을 통해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대한전선이 글로벌 전시회에서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APAC Wind Energy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풍력발전 행사로, 한국풍력산업협회 (KWEIA)와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 및 유관 단체들이 모여 풍력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아태지역 풍력 발전의 보급 가속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저케이블 턴키(Turn-key)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현재 2단계 공사를 진행 중인 해저케이블 1공장과 최근 당진 고대부두로 부지를 확정한 해저케이블 2공장의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호의 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저케이블의 설계, 생산, 운송,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체 벨류 체인(Value chain)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2009년부터 국내외 프로젝트에 공급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해외 여행지나 전문점에서 맛보던 이국적인 닭고기 요리를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를 소개한다. 한 끼 식사는 물론 근사한 연말 모임 요리로도 손색없는 ‘닭봉 탄두리치킨’과 ‘가라아게 마요 덮밥’이다. 둘 다 지난 24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열린 ‘하림과 함께하는 세계요리’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메뉴들이다. ▲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봉’으로 만든 닭봉 탄두리치킨 이번 클래스를 진행하고 요리법을 공유한 최현아 요리연구가는 아이와 어른 모두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집밥 레시피를 알리고 있다. 최현아 요리연구가는 “비교적 생소한 재료들도 있지만, 파프리카 파우더는 고운 고춧가루, 탄두리 티카와 가람 마살라는 분말 카레로 대체해도 되니 자신 있게 도전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닭봉 탄두리치킨 탄두리 치킨은 향긋한 향신료와 요거트에 부드럽게 재운 닭고기를 인도식 특수 화덕 ‘탄두르’에서 구워 낸 요리로 커리와 함께 대표적인 인도 요리로 꼽힌다.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봉’을 사용하면 이국적인 탄두리 치킨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