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이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탄소저감벌집 솔라비하이브를 공개했다 한화그룹이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벌집인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를 5월 20일 ‘UN 세계 꿀벌의 날’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꿀벌의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개체 수를 늘리고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한화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솔라비하이브에는 약 4만마리 꿀벌들이 살며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지역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화는 꿀벌들의 생육 및 활동 데이터를 꿀벌 개체 수 관련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와 5월 11일 MOU를 체결했다. 한화의 솔라비하이브는 꿀벌들의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벌통과 벌통에 전력을 공급하고 제어하는 외부 설치물로 구성된다. 벌집 상단에 설치한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벌통 내 온도, 습도, 물과 먹이 현황을 확인·제어하고 벌통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관리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솔라하이브는 말벌과 같은 꿀벌의 천적 출몰을 소리 측정과 분석을 통해 탐지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말벌이 접근하면 꿀벌만 지
▲ 레드페이스 2022 봄·여름 컬렉션 필름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2022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영상을 공개, 이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봄·여름 시즌 컬렉션 필름은 녹음 짙은 자연부터 자유로운 느낌의 푸른 하늘, 세련미가 돋보이는 도심을 배경으로 내추럴하면서도 활기가 넘치는 다양한 아웃도어 착장과 스타일을 담아냈다. 또한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지금 이곳, 레드페이스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장소와 상황에 국한 받지 않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당 컬렉션 필름에선 뛰어난 아웃도어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재킷부터 액티브한 스타일을 살린 냉감 티셔츠, 차분한 톤으로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는 원마일웨어 등 다채로운 매력의 신상품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일상생활 데일리룩, 전문 아웃도어룩 구분 없이 자유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최근 유행인 고프코어룩과 스포츠웨어로 좋은 트레이닝 세트, 셔츠 또한 등장한다. 모델들의 감각적인 포즈와 유려한 움직임으로 상품별 기능적인 특징이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레드페이스는 이번 컬렉션 필름 영
(경인뷰) 안양의 골목상권이 부흥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19일 관내 10개 골목상권의 13개 사업이 경기도 공모‘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과‘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두 개 분야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가 핵심이다. 상인회의 능력을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동체를 육성하고 상권육성 모델발굴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지난달 관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인덕원상가 번영회,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와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 상인회, 안양3동 상인연합회, 삼막맛거리촌 상인회, 석수 본동 번영회, 안양가구 상점가, 아크로상가 골목형상점가, 관악타운종합상가 번영회 등 9개 골목상권이 공모에 이름을 올리며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에는 안양예술공원 상인회와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 상인회가 선정되면서 도비 각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10개 골목상권은 확보한 상 사업비로 SNS 마케팅과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간판과 위생용품 제작, 앞치마와 물티슈 구매 등에 나선다. 방역용 소독 분무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화장실을 보수
▲ 앙드레 끌루에 초키, JP슈네 딜리셔스 레드, 스칼리올라 피에몬테 샤르도네, 플라네타 알라스트로 신세계L&B가 맛은 기본, 눈에 띄는 비주얼로 인증샷을 부르는 와인을 추천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와인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인증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개성만점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남다른 비주얼로 마시기 전 눈이 먼저 반응하고, 자연스럽게 휴대폰 카메라에 손이 가게 만드는 와인은 파티 테이블 주인공이 되기 충분하다. ◇보기만 해도 시선 유도·우아한 화이트 보틀이 매력적인 샴페인, ‘앙드레 끌루에 초키’ 소중한 기념일에는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독보적인 비주얼의 샴페인을 준비해 인증샷을 남기는 걸 추천한다. ‘앙드레 끌로에 초키’는 우아한 순백의 와인 병이 시선을 끈다. 초키(Chalky)는 샴페인 떼루아의 근간이 되는 백색 석회질 토양을 뜻하며, 이 같은 의미를 담아 흰색 패키징의 옷을 입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과와 산딸기 아로마에 레몬처럼 화사한 산미, 갓 구운 바게트의 고소함이 더해진 샴페인으로 다채로운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삐딱한 매력에 달콤함은 덤, 개성만점 와인, ‘JP
기아는 5월 26일 목요일부터 5월 27일 금요일까지 2일간 메타버스 공간인 ‘기아 오토월드(Kia AutoWorld)’에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목) 발표했다. 기아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소서 첨삭, 모의 면접, 커리어 상담 등의 기아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전반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일반 신청자는 물론, 2022년 기아 채용에 지원했던 지원자도 초대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상담회를 진행한다. 취업 상담회가 진행되는 기아 오토월드 메타버스 공간은 △기아 본사 1, 2층 △Kia 360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등 기아 브랜드의 실제 공간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기아 오토월드 내 기아 본사 1층에서는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가 참석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소서 첨삭, 모의 면접, 커리어 상담 등 1대1 직무상담과 직무별 그룹 상담 등 맞춤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아 본사 2층 가상공간에서는 △판매/서비스 △구매/품질/제조솔루션 △신사업전략/Tech △고객경험/상품 △기획지원(재경, 경영혁신, 기업전략, 경영지원, 홍보) △생산/안전/PT 등 부문별 현직자들이
▲ 밀워키가 출시한 ‘M12 FUEL 8인치 전정기(M12 FHT20)’ 제품과 블레이드 커버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소비자와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한 손으로 쉽고 간편하게 울타리용 나무와 관목 등을 정리할 수 있는 가드닝 신제품 ‘M12 FUEL 8인치 전정기(M12 FHT20)’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정원 가꾸기(일명 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가드닝 제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유명 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홈 가드닝’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드닝의 핵심인 울타리용 나무나 관목을 깨끗하게 다듬어 주는 전정기에 대한 관심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고 한다. 밀워키에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전정기는 분당 스트로크 2700spm을 자랑하는 초경량 무선 전정기로 동급 제품 중에서 가장 빠르다. 또한 파워스테이트 브러쉬리스(POWERSTATE BRUSHLESS) 모터가 적용돼 사용 중 과부하나 꺼짐 없이 최대 출력을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M12(12V) 4Ah
▲ 아에르 광고 모델 배우 조인성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솔루션 전문 브랜드 ‘아에르(Aer)’로 유명한 씨앤투스성진(대표 하춘욱)이 광고 모델로 배우 조인성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인성은 아에르 마스크와 필터 샤워기의 공식 모델로서 새로운 광고 캠페인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에 등장하게 된다. 아에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조인성 배우와 아에르가 만나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에르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의 기준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마스크를 비롯해 필터 샤워기, 세면대와 싱크대 수전 필터, 자동차 에어컨 필터, 친환경 교체형 베개 커버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토털 라이프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조인성을 모델로 발표한 이날 아에르는 기존 회사 마스크보다 성능이 월등히 뛰어난 ‘아에르 피크 라이트(KF80)’ 마스크를 동시에 출시했다.
GS25가 라이스커머스(라방)를 통해 시청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라방은 실시간으로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파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의미하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0년 업계 최초로 라방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편의점 점포에서 라이브커머스 전문 플랫폼을 통해 삼각김밥을 판매해 1시간 30분 동안 약 2000개의 삼각김밥을 판매하며 초기 라방 이슈화에 성공했다. GS25는 SNS 등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마케팅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에게, 라방이 신상품 및 이벤트 홍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해 다양한 라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GS25는 10일에 진행된 ‘GS25 X CJ제일제당’ 컬래버레이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각 사의 메가 히트 상품 갓생기획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비비고 왕교자, 햇반을 활용한 브랜드 간 시너지 메뉴 콘텐츠로 고객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2022년 5월 현재 누적 시청자 수 100만 명과 상품 판매 수량 10만 개의 성과를 거뒀다. GS25은 라방을 편의점 가맹 경영주인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을 위한 상생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라방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손잡고 스타트업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기혁신센터는 19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2022 Open Bridge with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망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지원한다. 양 사는 구체적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디지털 휴먼 스타트업 정보 교류 및 우수 스타트업 발굴·사업화를 위한 협업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실행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는 협업 매칭 이후 △사업화 자금 지원 연계 △스타트업 대상 판교 내 사무 공간 지원 검토 △경기혁신센터 직·간접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유망 스타트업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와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가져올 시너지가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 Open Bridge with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 왼쪽부터 현대차그룹 공영운 전략기획담당 사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기아 국내생산담당 최준영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 양사가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시에 올해 35만 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 대까지 대폭 확대한다. 144만 대는 2030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물량이다. 현대차·기아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23만 대로 계획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국내 전기차 생산-연구개발-인프라-연관산업 등의 선순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전기차 국내 생산 확대 중 하나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 수천억원 규모를 투입해 연간 최대 15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신개념 PBV (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차량)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한다. 기아는 18일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생산 능력, 차세대 제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