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재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며 “소상공인께서 꿋꿋이 버텨낸 시간이 너무나 길고 고통스러웠기에 오늘 새 출발을 다지는 자리가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의 골목경제와 소상공인 생존을 위해 싸워오며 희망의 불씨를 지켜온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며 “소상공인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전 연합회장, 오세희 중앙회장, 시·군 지역 연합회장, 업종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4월 설립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제도개선 추진, 정책조사연구, 애로사항 발굴, 정책건의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을 실시하며 현재 30개 지부에 총 15만 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17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운영 실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해 기술직군 공무원의 업무 분석을 통한 인사제도 및 효율적인 업무 배분과 수행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권정선 회원, 배수문 회원, 국중범 회원과 연구용역 책임자인 김서용 연구원 및 경기도교육청 인사 및 조직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각종 시설물과 공사 등을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직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직면하는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인해 직무 이탈 및 회피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바, 이를 해결하고자 기술직 업무를 보다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적정 업무량을 파악해 인사제도 등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연구회 회원인 권정선 교육행정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교육시설 및 학교는 노후화 개선, 신규사업 추진 등 대규모 공사가 수시로 추진되고 있으나, 기술직 공무원 1인당 담당해야 하는 업무량과 범위는 홀로 감당하기에는 무리라는 게 실제 현장의 이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전환도시 인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전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조선희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점진적인 변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환마을은평 소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환마을 조성 사례를 공유한 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환도시 조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회 대표인 조선희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뭐라도 해야 하고 그게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며 “기후위기와 돌봄 공백은 지역사회가 연결될수록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는 행정 간의 소통, 행정과 민간복지계와의 소통, 그리고 주민공동체성의 강화를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연구회’는 인천형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및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한 의원연구단체로 조선희 의원이 대표로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규창, 이애형, . 現도의원·도의원 후보들은 오늘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잃어버린 5년에 대한 희생을 끌어안고 회복시켜줄 대통령·경기도지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인 김규창·허원·이애형·이제영·백현종·박윤영 現도의원과 도의원 후보들은 “이재명 前경기도지사의 안하무인식 태도 앞에 경기도의회의 권위는 무너졌고 대권을 향한 막가파식 조례안·퍼주기식 예산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같은 당이라는 이유로 함구해 줬으며 이에 대한 비판이라도 한 의원에게 돌아온 것은 따돌림과 문자폭탄”이라고 비판하며 “이러한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거대 여당에 맞서 도민들의 진정한 권익을 위한 조례와 예산에 대한 목소리를 굽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숨죽일 때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기도 대변인실의 공무원 중립 의무 위반 의혹과 대장동 사태의 진상 규명과 수사 촉구 투쟁,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사용 및 약 대리처방 등에 대해 검찰에 고발해 도정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섰다”며 “경기
(경인뷰) 경기도의회 권정선 도의원이 지난 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후보 동행캠프 직속 생산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권 도의원은 김동연 도지사후보의 총괄특보단 부단장과 함께 자치분권혁신 선거대책위 부위원장도 맡고 있어 김동연 도지사후보의 정책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동연후보 동행캠프는 선대위사무소 7층 회의실에서 생산복지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3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생산복지위원회는 앞으로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민선8기 복지정책의 방향을 설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3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제64대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웃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제와이즈멘클럽은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는 사명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국제적 봉사그룹”이라며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현안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적극 활동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장은 “새로 취임한 박전식 총재를 중심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행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박전식 취임총재와 김성훈 이임총재, 김한섭 한국지역총재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전세계 72개국 1,500여 개 클럽, 3만 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국제봉사단체다. 경기지구는 1968년 설립된 이래 현재 12개 클럽 250여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노인복지관 식사 제공, 연탄수급, 독거주민 도배·장판 지원 등 다양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는 13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IPA분석을 통한 경기도 복지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난 4년간 경기도가 추진했던 복지정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권정선 회장, 연구용역 수행기관 한형서 교수와 소순창 교수 및 복지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수행기관의 보고가 있었으며 연구회 회원 및 집행부 관계자는 보고된 내용을 토대로 보완해야 할 사항과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책임연구원인 한형서 교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경기도 복지국에서 추진 중인 24개 정책과제에 대한 전문가들과 정책수혜자들의 설문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하며 “설문조사와 더불어 지난 4년간 경기도 주요 업무보고 자료를 비교 분석해 경기도 주요 복지정책 가운데 유지 및 개선하거나 강화해야 할 내용 등으로 정책별 중요도 및 만족도를 유형화했다”고 제언했다. 또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
오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는 12일(목) 김포시 장기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18개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파기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서’에 참석해 GTX 노선 연장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경기도 산하 시장 후보들 이날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18개 시·군 기초단체장은 GTX 연장 및 신설을 위한 공동 이행을 위해 ‘GTX 플러스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해당 협약서에는 ▲GTX A 평택 연장, GTX B 가평 연장, GTX C 화성·오산·평택과 동두천 각각 연장 ▲GTX D 정상화 및 김포, 부천, 강남, 하남, 팔당 연결 ▲GTX E 신설 및 시흥, 광명, 구리, 남양주, 포천 연결 ▲GTX F 신설 및 파주, 고양, 위례, 광주, 이천, 여주 연결 ▲경기도 순환철도망을 준 GTX 급 완성 ▲GTX 운행지역 확대를 위한 법 개정 공동 촉구 ▲이 같은 정책 이행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공동이행 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도지사 후보와 18개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GTX 연장 및 신설 등의 GTX 플러스 공동이행을 위해 손을 모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오산 시내 초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셔틀존’을 시범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부모들의 안심 등교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12일 오산 세교에서 만난 학부모들에게 ‘셔틀존’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아이들 이 후보는 “현행법에 따르면 학교 정문 앞에는 스쿨존이 설치되어 있다. 문제는 이 스쿨존 앞에서는 과속이나 주정차가 금지되어 있다. 그런데 살다 보면 비가 오거나, 아이가 다쳐서 등교가 어려울 때 부모님들이 학생들을 차에 태워 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쿨존에 차를 주정차하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이므로 학생들 등하교가 어려워진다. 이 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공통적인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그럴 바에는 아예 학생들 등하교 시간에만 일부 차선을 양보해 셔틀존을 만들고 이곳에서 학생들을 태우거나, 내릴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셔틀존은 시간제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통의 흐름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소방서 앞처럼 차선을 긋고, 자원봉사들이 승하차에 도움을 주는 일만 하기 때문에 큰 예산이 드는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후보는 “오산시에서 셔틀존을 시범적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12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장기역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GTX 공약 파기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하여 공약 파기를 규탄하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AㆍC 노선 연장사업 진행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주재로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를 비롯하여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19명도 동참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수도권 및 강원권 핵심 공약으로 GTX 노선 연장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110대 국정과제 선정 과정에서 GTX-AㆍBㆍC 노선 연장을 약속하는 문구가 삭제되고 EㆍF 노선 신설은 ‘검토’로 일보 후퇴한 것이 밝혀져 공약 후퇴 논란이 일었다. ▲ 사진 좌측으로부터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화성시의 경우 파주 운정신도시부터 동탄신도시까지 잇는 GTX-A 개통 사업과 오산, 화성, 평택 간 GTX-C 연장사업 등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히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윤 대통령이 대선 때와는 달리 GTX 사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