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치

전체기사 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폭 예산삭감 예고

불요불급한 경기도 예산 전액 삭감 기자회견 열어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예산안을 대폭 삼각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2일 경기도의 내년 예산을 대규모로 삭감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동은 “금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 불요불급한 예산의 전액 삭감 의지를 확고히 하는 바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들 국민의힘은 “오는 2025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건전재정 유지’를 핵심 원칙으로 삼아 2024년 본예산 대비 7.2% 증액된 38조7,081억 원에 달하는 2025년 경기도 예산안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햤다. 이어 국민의힘은 “‘일 잘하는 국민의힘’은 정부 기조에 발맞춰 아래와 같이 불요불급할 뿐 아니라 단기적인 일회성 예산을 과감히 전액 삭감함으로써 도민 살림살이를 알뜰히 채우고 재정 건전성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원칙 없는 사업과 과다 편성된 업무추진비, 성과가 불분명한 국외 출장비와 관련해 불투명한 집행 우려가 있는 예산 그리고 각종 홍보성‧선심성 사업과 관련해 실효성 없는 홍보 예산과 도민 체감 효과가 저조한 일회성 사업 등을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