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신년을 맞아 용인시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이날 보훈회관에서 석종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한 9명의 보훈단체장을 만나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준 보훈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새로운 신축년을 희망차게 시작하자”고 격려했다. 용인시는 올해 보훈단체의 염원이였던 보훈회관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명예선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백 시장은 이와 관련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고 공헌한 여러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시는 그 공훈을 기억하고 선양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각 단체의 화합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선양 활동에 적극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경인뷰) 오산시는 AI교육 인프라 구축과 AI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을 통해 미래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는 등 AI교육과 관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AI특별교육도시 선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는 교육혁신도시로서 AI교육 인프라 구축과 AI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왔다. ‘미래교육 메가도시 오산’을 캐치프레이즈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AI활용 기업보육시스템 지원을 위한 T.E.G 캠퍼스 조성 사업이 있다. 2019년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0억을 확보해, 2022년 개관 예정인 T.E.G 캠퍼스는 연면적 2,000㎡ 규모로 전문형 시제품 개발실을 중심으로 초기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이 입주한다. T.E.G 캠퍼스는 AR, VR, AI기술을 활용한 창업 훈련교육장으로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될 것이다.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실전 창업을 적극 지원해 일자리와 연계
(경인뷰) 용인시 처인구는 21일 구청 11개과, 11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생필품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나 직접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각 부서별로 십시일반 성금·품을 모아 관내 16곳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165가구에 쌀, 이불, 내의, 학용품 등의 생필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처인구 산업과 직원들은 21일 관내 아동보호센터인 중앙동푸른학교를 방문해 학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선 19일에는 자치행정과 민원지적과 도시미관과 직원들이 각각 한울장애인공동체, 양지바른, 용인시 사랑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 등을 전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가 통계청,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데이터에 기반한 대민 혁신서비스 개발과 과학도정을 적극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류근관 통계청장, 노동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데이터 활용 확산 및 경기도정 발전을 위한 상호의견 교환 데이터 수집, 결합, 저장, 개방 등 분석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경기도민 편익 및 도정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통계 개발 안전한 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을 위한 기술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소위 산업의 디지털화, 사회의 디지털화 속에서 경기도가 특별히 관심 가지고 있는 것은 데이터 주권”이라며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되 데이터를 안전하고 공정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민과 관, 연구단체들이 협력해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면 좋겠다”며 “행정이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화되면서 도민들께서 그 혜택을 직접 누릴 수 있다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통계청은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이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지난 2015년 8월에 출범한 이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추진, 지방자치 우수사례를 개발하고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임원진 상견례 및 2021년 KDLC 추진계획 논의 및 지역운영위원회 구성, 특별위원회 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박근철 대표의원은‘자치분권의 완전한 실현은 어느 한 단위나 조직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힘을 보태고 함께 해야 실현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완전한 지치분권 실현을 위해 광역의회도 대열에 합류해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참석한 운영진에게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현안대응, 국가적 과제 대응을 위한 조직 역량 강화, KDLC 내 소통과 회원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성 확대 등의 활동 방향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광명소식지 번역본을 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시장실에서 첫 발행된 광명소식지 번역본을 중국, 베트남, 일본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시는 다문화 가정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번역본을 발행하게 됐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상위 다수 3개국어로 발행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승원 시장은 “다문화 가정에 지역사회 소식을 정확히 전달하고 필요한 생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광명소식지 번역본을 발행하게 됐다”며 “다문화 가정도 우리 시민이다. 다함께 행복한 광명 시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예쑤잉는 “언어로 인해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문화가정을 위해 번역본을 발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기에도 편하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어 소식지와 함께 보니 한국어를 익히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광명소식지 번역본을 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비치하고 희망 가정에 우편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 소식지 번역본 우편 수신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
(경인뷰) 광명시는 21일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윤신일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회장, 이광수 광명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활동과 아동·청소년, 저소득 노인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금융기관 창구,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적십자 누리집, 휴대폰 간편 결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21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자문위원에게 의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이용범 시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계양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위한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범 시의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의정활동을 통해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이며 의장은 대통령이다.
(경인뷰)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예술과, 관광과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 및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문화예술과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한 추진계획과 올해 운영계획을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먼저 이철승 의원은 지난해 행감에서 지적한 무예24기와 관련해 “수원이 전통성을 가질 수 있도록 무예24기의 경기도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무예24기 공연단의 후생복지 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문경 의원은 팔달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비록 다음 달에 착공이 들어가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지하1층에 위치할 공연장의 높이에 대해 지금이라도 고민을 해서 설계 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병숙 의원은 “그동안 수원문화재단의 행사에 대한 기록과 보존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비대면 플랫폼 제작은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말하며 “직접 또는 시민참여 유도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서
(경인뷰)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0일 이정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명이 통학로와 자전거도로 등 관내 주요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관계자들은 동백동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어정초등학교 간 1km의 통학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X자형 횡단보도와 안전휀스 설치 여부를 검토했다. 또 기흥역~강남대역 및 영덕동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구간도 직접 살피며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올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400여 공직자들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흥덕지구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국지도23호선 보행환경 개선사업, 신정로 일원 보행자도로 정비사업 등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교통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과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버스·택시승강장 등 대중교통시설물 신설·보수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경인뷰) 경기도 내 사업장,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큰 규모의 코로나19 감염 집단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산발적인 감염 확산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대유행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방역의 오류와 한계를 점검하며 새로운 방역전략을 세울 방침이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확산세가 감소되고 있지만 산발적 감염이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는 정보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하나는 유행의 확산의 불길이 잡혀가고 있는 흐름이라는 것, 다른 하나는 잔불이 아직 많이 남아서 어떤 조건이 형성되면 다시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단장은 “큰 불을 잡은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 빈도를 줄이고 철저한 마스크착용으로 불가피한 접촉 시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을 낮췄기 때문으로 이런 실천이 약해진다면 유행 곡선은 필연적으로 다시 상승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유행의 소강 국면에서 지난 기간의 오류와 한계를 점검하면서 다시 새로운 전략을 세워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가 도내 택시, 버스 운수종사자
(경인뷰) 용인시는 21일 관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에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범성 ㈜KCC 중앙연구소장과 윤재업 상무가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CC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5년 이후 7년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왔다. 이날 신봉동에선 통장협의회와 통장 일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58만원을 기탁했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통장님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상하동 통장협의회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4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왔다. 기흥구청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사 등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146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