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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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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되는 그들 그리고 하나님이 되려는 자

이젠 누군가 나에게 친절함이 종교적 의미때문이 아닐까? 라는 의심이 들 정도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주 이만희)이 최근 해외 정통교회들이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으로 바꿔 달고 신천지 교리를 배우길 원한다며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정점기때 국가의 방역대책을 무시하기라도 하듯 비웃으며 그들만의 남다른? 교리로 방역자체도 무기력하게 만들며 한국 사회를 뒤숭숭하게 만든 교단이 아니던가. 이에 더해 윤석열 정부의 면죄부까지 받고 얼마전 대구시장이 그 큰 중심의 대구종합운동장 자리까지 내어주며 10만 수료식까지 열면서 그 세가 무섭도록 확장적이다. 그들의 포교의 핵심은 서두부터 무시무시한 계시록이다. 심판을 받는다는 고전적인 수법이지만 포섭의 대상이 정해지면 정말 끈질긴 설득과 심리전~ 단독이 아닌 신천지내 전문가겪인 상급자 리더들이 멤버를 바꿔가며 집요한 설득이 추가되면서 신천지에서 발을 빼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학습은 온라인에서 비밀리에 진행된다. 포교의 대상 역시 나이가 어릴수록 또 좋은 학벌일수록 유명 대학 졸업생일수록 타겟이 되기에 충분한 구성요소가 된다고 한다. 이젠 이런 구성요소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나이가 어릴수록 우선 대상이 되고 신천지 교인임을 숨기고 스텔스기 같은 포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