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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살이를 해도 대감집에서… 봄 축제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개최

2024년 3월 23일(토) ~ 2024년 6월 9일(일) 개최 구인구직의 난, 조선시대도 예외는 아니다… 조선 일자리 소개소 운영

한국민속촌이 오는 3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봄 시즌 축제를 개최한다. ‘조선 일자리 소개소’, ‘인생한방의원’ 등 현대의 사회 현상을 재밌게 풀어낸 콘텐츠를 준비했다. 관람객이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엽전환전소’도 문을 연다. 엽전으로 거래를 하다 보면 이곳이 조선시대임을 실감할 수 있어 엽전 사용을 적극 추천한다. ▲ 한국민속촌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봄 시즌 축제 포스터 ▲ 한국민속촌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조선 캐릭터 사또가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소개소는 이번 축제의 대표 콘텐츠다. 사또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구직자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추천한다. 관람객은 사또에게 추천 받은 직업의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받는다. 이후 해당 직업을 가진 캐릭터와 일을 하고 알바비 1냥을 수령할 수도 있다. 이와 연계한 구인·구직 이벤트로는 ‘환승 구직’과 ‘사또네 머슴 선발전’이 준비됐다. 환승 구직은 ‘알바가 왕이다’ 콘셉트의 이벤트다. 조선 캐릭터들은 관람객에게 특기를 뽐내 구직자(관람객)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머슴 선발전은 대감집에서 일하고 싶은 관람객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