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8월 22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학년별로 ‘그림책으로 세상 읽기’, ‘인간과 삶에 대해 질문하고 깊이 생각하기’, ‘나를 찾는 여행 꿈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독서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총 15권의 책을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 독서회별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8월 1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독서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아이가 울고 떼쓰고 제멋대로 행동하면 화가 나기도 하고 간혹 아이가 미워지기도 한다. 카페, TV 프로그램, 유튜브 등을 보면 육아 정보가 참 많은데 여전히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몰라 답답하다. 군포시는 육아 고민과 걱정으로 힘든 부모님들을 위해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인 최치현 강사를 초청해 ‘우리 아이 왜 그럴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주요 내용으로는 내 상황에 맞는 육아 해결책 찾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감정과 행동에 대처하기이며 실제 상담에서 자주 다뤄지는 고민 사례를 들어 올바른 육아에 대해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인 ‘함께육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 강좌가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강연 감상 후기 이벤트도 군포시도서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열린다. 최재훈 군포시 특화사업과장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건 어렵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강연을 통해 부모
(경인뷰) 군포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군포시 수리동 취약계층 9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수리동 주민자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가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상담과 함께 여름철 전기안전검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민관 합동 토탈 케어 서비스다. 또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찾아갑니데이’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발굴된 위기 가정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서비스를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민관 합동으로 총 60명의 인원이 2인 1조로 군포시 수리동 관내 90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한 전기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해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이 수리동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대면 지원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5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군포시자활센터, 군포시자립생활센터 직원 등 35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고시원과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금정역 및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법적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캠페인을 펼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들 역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금정동 행정복지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흥진고등학교 재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7월 20일 21일 25일 3일에 걸쳐 ‘중앙도서관을 그리다’, ‘직업의 세계와 진로 설계’, ‘너의 책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교실에 참가한 A군은 “오랜만에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밌는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은 학업과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그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가 7월 16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로 선정된 청소년 18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은 성적 우수, 자립 지원 등 8개 분야로 선발됐고 최종 고등학생 51명과 대학생 129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은 분야별 80만원에서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장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명근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은 대표적인 지속 발전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며 “군포사랑장학회는 군포의 성장 역량을 키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백신 집중 접종기간 운영은 최근 4차 접종 대상자가 50대 이상까지 확대되고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이 강조됨에 따른 조치이다. 집중 접종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다. 집중 접종기간 중에는 군포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타 지역 주민은 해당하지 않는다. 접종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접종자는 mRNA와 노바백스 백신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희망하는 이는 기존과 동일하게 위탁의료기관에 연락 후 잔여백신 상황과 예약자 상황에 따라 당일 접종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누리집, 콜센터, 동주민센터 방문예약을 통해서도 예약 후 접종 가능하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한 4차 접종 효과 분석 결과, 3차 접종 후 확진군 대비 4차 접종 후 확진군의 중증화 예방효과가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 코로나19 재유행이 우
(경인뷰) 군포시와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냉방용품 지원사업’으로 시행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정에 집집마다 방문해 총 84대의 써큘레이터 선풍기를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6월에 걸쳐 엔데믹 상황에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의 어려움 등을 파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하절기 지원할 물품으로 써큘레이터 선풍기를 선정한 것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과 때 이른 폭염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물품 지원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촘촘한 복지망을 갖춰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복지정책과 및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청년의 시각으로 보는 사회문제, 정책제안 등 청년의 자유로운 생각과 고민을 이미지 콘텐츠로 담아낸 ‘청년생각’을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7월18일부터 8월17일까지 이며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에 거주 중이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이면 응모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신계급주의, 지구온난화 등 각종 사회문제뿐 아니라 2023년 하반기 개관을 앞둔 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의 공간 활용 및 운영 방법,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 등 자유주제이며 일러스트, 스토리보드, 카툰, 포스터, 창작사진, 캘리그래피 등 이미지 파일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10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며 입상작은 1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또한 입상작은 9월17일 청년의 날 기념축제 거리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시 홈페이지, SNS, 시정 홍보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이미지로 구현한다는 건 색다른 시도가 될 것 같다”며 “청년들의 솔직한 생각과 기발
(경인뷰) 군포시가 2022년 경기도 교통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인구수를 기준으로 31개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분류해 교통업무에 대해 평가하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군포시는 5개 분야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작전지휘시스템과 연계한 긴급차량우선신호 시스템을 개발해 긴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목적지를 전송해 관내 어느 지역이든 목적지까지 골든타임 내에 도착할 수 있게함으로써 교통정보 분야에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서운교 교통행정과장은 “이번에 거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법정 교통종합계획 수립, 철도망 구축 용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변화하는 도시 상황을 대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 군포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하개 지내자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수의사이자 유기동물 입양플랫폼인 포인핸드 이환희 대표를 초청해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 동물보호소에서 공중방역수의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환희 대표는 구조되어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해 안락사되는 안타까운 유기 동물의 현실을 전하며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를 쉽고 유익하게 풀어낸 강연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 후반부에는 시민들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참가자는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위해선 귀여운 외모만을 보고 결정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을 평생 키우기 위해 많은 걸 고려해야 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인 ‘노후 준비’에 맞춰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반려동물을 키울 계획이 있는 중장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7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정책토론회’ 를 개최했다. 시민정책토론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14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욕구조사를 한 바 있으며 이 날 토론회에서는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 추진전략, 중점사업 및 세부사업 설정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 참여를 통해 4년 동안 군포시 지역사회보장 관련 이정표 역할을 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복지, 보건, 돌봄, 보호, 안전, 교육, 고용, 문화여가, 주거, 환경 등의 사회보장영역의 욕구를 반영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