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둔대동 354-4번지 일원 268필지 239,578㎡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경계 결정을 위한 임시경계점 설치와 토지소유자 간 경계설정 합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임시경계점 설치는 6월 13일부터 두 달간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팀이 입회해, 경계 설정 합의를 통해 진행된다. 임시경계점 설치 후에는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의 면적 증감이 있을 경우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최재인 시민봉사과장은 “경계 확정으로 인해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6일 강원도 철원에서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마을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하반기 마을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 한탄강 주변 트레킹 등을 통해 위원들 간의 교류와 단합,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활동 및 역할을 다시 한번 제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금정동 주민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취약계층의 안전망 유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간자원 발굴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주신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워크숍에서 제시된 마을복지의제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금정동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 소속 통장협의회는 6월 15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군포2동 통장 42명은 군포역 인근 녹지와 47번 국도 주변 녹지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평소 이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아 담배꽁초와 비닐 등 쓰레기가 많이 버려지는 곳으로 한마음 봉사대 회원들은 깨끗한 군포2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포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이뤄진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올해 상반기에 군포2동 관내 곳곳을 정기적으로 청소해 왔으며 4개월간 총 24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군포2동 임일상 동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군포2동을 위해 청소에 힘써준 한마음봉사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군포2동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협력해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관내 광업과 제조업 사업체의 규모와 매출액 등 실태는 어떨까?이는 군포시 2차산업분야 현황의 기초자료로 관련정책 개발에 필요한 요소다. 실태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진단이 내려지고 정책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군포시가 통계청과 함께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6월 15일에 시작해 7월 15일까지 한달간 계속되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분포와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군포시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등 13개에 이른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9명을 모집했으며 조사요원들의 사업체 개별 방문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결과는 지역정책 수립 및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를 통해 집계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
(경인뷰) 군포시는 6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 정책공유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의제를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에 앞서 행정과 주민이 합심해 의제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다. 군포시 12개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까지 주민의견 수렴과 현장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 의제들을 발굴해 왔으며 이날 정책공유회는 사업부서가 직접 추진해야 하는 34개 사업 의제를 대상으로 동 주민자치회 분과장 및 9개 사업부서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이제는 더 이상 행정력만으로는 따라갈 수 없다. 마을이 변화하는 모든 과정에 주민들이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며 “주민자치 정책공유회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공유회에서는 총 7개 그룹으로 나뉘어 제안자가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부서 담당자가 검토의견을 제시한 후 상호 활발한 토론을 통해 의제 실행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사업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있게 다듬을 수 있었
(경인뷰)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설정과 핵심사업 구상에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작업에 착수했다. 인수위는 도시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 해결에 도움이 되는 현장의 아이디어와 고충을 수렴해 4년간의 시정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군포시청 누리집에 ‘하은호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수위나 당선인에게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PC나 모바일로 시청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으며 비공개 처리도 가능하다. 다만 이 코너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목적으로 별도로 의견에 대한 답변을 올리지 않고 댓글 게시를 할 수 없다. 지난 6월 9일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6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청 소속 47개 부서와 4개 산하기관으로부터, 당선인의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와 올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당선인의 공약 실천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6개 분과별로 도시건설, 교통,
(경인뷰) 21세기가 시작한 2000년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한 평양에서 남북한 정상회담이 열렸다. 5개 항으로 된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됐다. 그로부터 22년이 흘렀다. 이를 기념해 6월 15일 군포시청 정문 계단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6.15 공동선언 22주년 군포시민 평화선언식이 개최됐다. 6.15 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평화선언식에서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22년 전 오늘 한반도에도 봄이 찾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전 세계에 보여줬지만, 통일을 위해서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며 “6.15 공동선언의 정신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지와 희망을 되새기자”고밝혔으며 “분명한 것은 우리가 직면한 불편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대화를 통해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평화와 화해, 협력의 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 손을 잡고 나간다면 환희의 날은 분명히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선영 군포시 민주시민교육센터장 등이 6.15 공동선언 전문을 낭독했으며 평화기원 리본을 만드는 퍼포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6월 14일부터 시작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2년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이다. 금정동 주민자치회 소속 주민복지분과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 대상자 세 가구를 발굴했으며 그 중에는 주민자치회의 위탁사업인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이 순찰 활동을 하면서 발굴한 곳도 있어, 취약계층 돌봄의 의미를 살렸다. 주민자치회 주민복지분과원들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묵은 쓰레기를 치우며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했는데, 특히 기술 자격을 갖춘 분과원과 지킴이들이 열악한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수선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재능기부도 이뤄져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 콘센트를 교체하고 뜯어진 방충망을 수리하는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유치주 금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활동 등 주민자치회의 두개 사업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서 주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주민
(경인뷰) 군포시는 202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58,554건, 80억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1억 2천 2백만원 증가한 것이다. 군포시 관내 등록 차량은 58,500여대에 이르고 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1월과 3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시력 저하자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보접근성 강화 및 납세 편의를 위해 처음으로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바코드'를 표시했다. 사용 방법은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고지서에 표시
(경인뷰)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개발과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도시 전체의 균형적인 성장과 경제활력 증진을 통한 시민 행복도시 조성, 시민과의 열린소통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하은호 당선인은 지역 현안 해결이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민선8기 출범에 앞서 선제적인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하 당선인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 직후 시장직 인수위 관계자 등과 함께 시청을 방문해 1층과 2층을 둘러보면서 “시민과의 일상적이고 격의없는 열린소통을 위해 시장실을 현재의 2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하 당선인은 이날 시장실 이전에 따르는 부서이동 문제와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등에 관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7월 1일 첫 출근을 1층으로 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달라”며 “시장실 이전으로 인한 민원인과 공무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6월 10일에는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야미 공공주택’ 건설로 인한 주변도로 혼잡 문제와 대야미역 이용객 확대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김현준 LH 사장과 만나, 호수로 확장과 대야미~
(경인뷰) 군포시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의 일정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납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가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는 제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군포시에 등록된 차량 중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를 소유하거나, 바닥면적 합계가 160m2 이상인 시설물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한 번이라도 환경개선부담금이 부과됐거나 고지받은 납부자는 위택스나 인터넷지로에 접속한 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여부를 확인하고 미납일 경우 이 기간 안에 납부해야 한다. 미납여부 확인이 어려울 경우 군포시 민원콜센터, 또는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또한 6월 10일 환경개선부담금 자동차 체납분 고지서를 납부대상자들에게 발송했으며 21,284건에 액수로는 1,135,821,290원에 이르고 있다. 납부는 전국 은행 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서 할 수 있으며 매년 1월 연납으로 3월분과 9월분을 한번에 납부할 경우 환경개선부담금 총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경인뷰) 민선8기 군포시의 시정 청사진을 작성할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6월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출범에 앞서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시정 인수를 지원하면서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시장직 인수위 사무실은 군포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 마련됐으며 6월 9일 오전 간소한 현판식에 이어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와 인수위원 상견례를 갖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이날 현판식에서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토대로 정체된 도시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바꿔나가겠다. 시민들은 시정의 감시자이자 든든한 원동력이다. 인수위원들께서 시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서 미래지향적인 시정 청사진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하 당선인은 ”금정역 복합환승센터와 재건축, 리모델링, 재개발 등 주요 시정사업에 대해서는 임기가 시작하자마자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위에서 세밀히 다듬어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시장직 인수위원장에 이은규 전 안양대 총장을 위촉했으며 인수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교수와 행정전문가, 일반시민 등 14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