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가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보건소 민원업무를 6월 7일부터 추가로 재개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른 조치다. 군포시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 인력을 방역업무에 집중하면서 민원업무 등 보건소 업무를 지난 2월부터 중단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 조정되고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으로 방역 정책이 전환되면서 방역업무에 집중됐던 보건소 인력 일부가 추가로 일반 업무로 복귀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산전검사, 예방접종,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우선 재개한데 이어 6월 7일부터는 일반 진료, 장애인 재활사업,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 보건소 업무를 추가로 재개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자 감소 및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정책에 따라 산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6월 6일에 종료하고 6월 7일부터 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를 코로나19 상시선별진료소로 운영한다. 군포시보건소 안에 있는 감염병대응센터는, 기존 간이 형태의 임시선별검사소와는 달리 고정 시설
(경인뷰)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시 산하기관 및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정책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지식을 갖춘 공인노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최근 개정된 노동법과 연차휴가, 주휴수당,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등 노동자들이 근로환경에서 실제로 필요하고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30일 안산환경재단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교육은 앞으로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자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소재 창업보육센터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권역 BI 컨소시엄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경기지역 내 유일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중기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BI 컨소시엄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안산대 창업보육센터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BI와 인근 벤처·창업 클러스터를 연계하고 보육 역량을 공유·활용해 지역 내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산대 창업보육센터는 안산지역 특징인 제조업 기반의 기업 지원 강점을 기반으로 제조업에 특화된 BI를 모집해 컨소시엄으로 구성하고 각 BI의 강점을 부각하는 사업기획을 통해 상호보완 시너지 창출을 핵심으로 한 사업계획안으로 이번 사업에 도전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안산대 창업보육센터는 경기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사업에는 안산대 창업보육센터와 서울권역 1개 기관 등 모두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안산대 창업보육센터는 최대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참여 기관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중진공 POST-B 한국공학대학교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스케일
(경인뷰) 안산시는 여름철 가뭄 피해 최소화와 함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모내기철 이후 이어지고 있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신길뜰 지역에 대해서는 해갈 때까지 매일 소화전을 활용해 농업용수 1톤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응T/F를 구성하고 관내 저수지 및 대형관정, 동별 양수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군자농협으로부터 총 1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모두 3천700만원을 확보해 농업재해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이어가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청년창업 공간 ‘청년큐브’에 입주할 6개 팀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나이나,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이거나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으로 예대캠프와 초지캠프에서 각각 3개 팀 내외를 모집한다. 입주자로 선발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사업경영 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지원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큐브는 로비 및 교육실, 간담회·세미나실 등 공용공간을 갖췄으며 3D 프린터 등 기본적인 제조 장비가 있는 시제품 제작실도 마련돼 있다. 청년큐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멘토링·제품화·마케팅·각종 인증 등 77건의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사업화 촉진 및 심화지원 13건 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펼쳐왔다.
(경인뷰) 안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등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은 물론 식품 취급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일 당부했다. 오염된 식품 섭취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의 잠복기 이후 묽은 설사변과 설사 또는 구토가 2~3일간 이어지며 낮은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특히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으며 보통 11월부터 4월까지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시기에 관계없이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음식 조리 전·후 및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손씻기 음식물은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해서 섭취하기 소독되지 않는 지하수 등은 반드시 끓여 먹기 과일·채소는 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세척 후 절단하기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 및 살균 소독제로 소독 후 세척·사용하기 식사는 개인별 용기에 덜어 먹기 남은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 후 섭취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인 손씻기 익혀 먹기
(경인뷰) 안산시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하는 주요 일자리 사업은 시가지 꽃밭 환경정비 상록구 근린공원 관리 상점가 환경정비 지원 방아머리 해변 안전관리 문화재 보존관리 공설묘지 관리사업 등 199개 사업이며 모두 52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이면서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선발결과는 8월12일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선발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은 8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환경의 날이 포함된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어린이 환경교육과 시민참여 캠페인, 기상기후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7곳 어린이 250여명을 상대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재활용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쓰레기 속 보물찾기’와 ‘지구야 놀자’, ‘깨끗한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요’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기후변화와 기상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수도권기상청의 협조를 받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8일 오후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판넬을 전시하고 기후변화 관련 OX퀴즈게임을 진행하는 캠페인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들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이음부모교육 ‘어쩌다 부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청과 공감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부모들의 양육 가치관에 대해 알아보는 소그룹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자녀 양육과 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0일까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7월7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상담심리학 박사인 서은경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로서 자신을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해피 홈파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소외계층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영혜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감기 및 소화기 질병 치료를 위한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함소아한의원 안산점과 아이조아 패밀리 한의원 후원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함소아한의원과 아이조아 패밀리 한의원에서 각각 50명을 후원해 총 100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천연 약재를 활용한 상비약 지원과 함께 전화를 통한 비대면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많은 후원을 해주시는 함소아한의원 안산점과 아이조아 한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마을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0명의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미도아파트 맞은 편 절개지 일대의 낙석방지 시설물을 도색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비비추 5,500본, 옥잠화 1,000본, 벌개미취 500본을 식재하는 등, 화단을 조성했다. 최명진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더운 날씨에 고된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동네가 한층 밝아진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자공원 내 효자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불빨래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안전순찰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