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8회 와동 가족축제와 연계해 실시된 캠페인은 치매예방 및 두뇌 활성화 프로그램 ‘브레인 닥터’ 체험을 비롯해 치매예방수칙, 치매 조기검진사업 등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홍보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원보건소는 와동과 선부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역주민의 교육과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 공직자들의 중대재해 예방 이해도와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 등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행정기관의 대응방향 등을 주제로 박형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의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관리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의 중대재해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확장시켜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지원하는 청년활동공간 발굴 지원사업 ‘별다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취업스터디 공간, 그림강좌실, 책방, 공방 등 청년들의 각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청년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로 그림, 요리, 스포츠 등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약 10개소이며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안산시 청년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시는 다음 달 중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보조사업자 교육 및 최종보고회 등에 참가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
(경인뷰) 군포시는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수입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활가리비, 활참돔, 냉장명태, 활우렁쉥이, 활뱀장어, 활대게 등 주로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에서 수입되는 수산물로 최근 수입량과 국내 유통량이 증가해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활수산물이다. 군포시는 이들 수입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횟집, 전통시장, 도소매업소 등을 현장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수요 증가를 고려해서 배달앱 모니터링도 병행해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음식점업 원산지 표시 대상 수산물은 15개 품목에 이르고 있다. 특히 수족관과 활어차량 등 살아있는 수산물을 보관하는 시설은 푯말, 또는 안내표시판 등으로 모든 어종을 표시해야 하며 원산지가 다른 동일 어종의 경우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원산지별로 섞이지 않도록 구분해야 한다. 국내산인 경우, ‘국내산’ 또는 ‘연근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의 경우 ‘해당 국가명’을 표시해야 하며 원양산의 경우 ‘원양산’ 또는 ‘원양산, 해역명’으로 표시해야 한다. 살
(경인뷰) 군포시가 관내 청년 아티스트 발굴과 지원에 나섰다. 군포시는 5월 23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를 발굴해 작품 전시와 판로 지원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여기에 참여할 청년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조각, 회화, 사진, 미디어, 의상 및 산업디자인 등의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등 관내 시설을 활용한 오프라인 작품 전시, 작품과 작가 인터뷰를 촬영한 VR 온라인 전시, 작가 이력 관리를 위한 전시회 참가 확인증 발급 등이다. 또한 군포시는 참여 작가들의 커뮤니티 형성 및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고시 근거에 따라 작품 전시에 대한 보상 차원의 작가비를 일부 지원한다. 청년 아티스트 지원 대상자 신청은 5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1차, 6월 6일부터 6월 18일까지 2차로 접수한 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주제와의 적합성, 전달력, 완성도, 독창성, 이해력, 시대적 요구 반영성 등이며 당해 연도 군포시 및 군포문화재단 지
(경인뷰) 군포시 관내 일반 가정 등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원수수질 악화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오존 살균과 활성탄 흡착 여과 기능을 갖춘 군포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을 2년 반 동안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18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침전, 여과, 소독 등 일반정수처리로는 제거되지 않는 맛, 냄새, 오염물질 등을 오존살균과 활성탄 흡착 여과방식으로 제거해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공법이다. 군포e비즈니스고 인근에 위치한 군포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사전 오존 투입 시설과 활성탄 흡착 여과지, 역세척 펌프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루 처리용량은 11만㎥에 이르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 가동으로 평상시는 물론이고 장마철이나 조류 발생으로 수질이 악화될 경우에도 오존살균과 활성탄 흡착 여과방식으로 맛과 냄새, 미세 오염물질 등을 제거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9년 11월 말 착공한 군포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2년 6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18일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216억여원이 투입됐다. 군포시 관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재단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하태호 일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과 김민정 부곡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연계 및 공동개발 지역사회 업무에 대한 협력 및 연계 등을 함께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태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이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관장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일동 노인케어 안심주택 등 지역밀착형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마을 중심 돌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김영준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외교관에게 듣는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강연은 지난 3월 델와르 호세인 주한 방글라데시 초청 특강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외국인지원 단체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준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는 주 벨기에와 이디오피아 대사관을 거쳐 애틀란타 총영사 등 다양한 외교관 경력을 쌓아왔으며 2021년 8월부터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로 외교활동을 펼쳐왔다. 강연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의 삶과 국가의 역할, 우리 정부의 재외동포 관련 정책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삶을 느껴보고 앞으로 안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103개국 8만2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어울려 사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며 “서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안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본인명구조 강사와 기본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자율방재단원 53명은 시 주관 행사나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제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영서 방재단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라며 “안전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따라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단원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사업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치매선별검사를 1대 1 문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발견된 어르신은 추가로 보건소에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또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과 연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에 따라 감별검사비도 지원받는다. 단원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복지관·경로당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5월 문화의 날을 맞아 건축 칼럼니스트 서윤영 작가 초청 강연 및 어린이 창작 인형극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진행되는 서윤영 작가 초청 강연 ‘집에 들어온 인문학’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의 가치 변화와 집에 얽힌 인문학적 지식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알아본다. 서윤영 작가는 건축과 사회·문화·역사를 이야기하는 건축 칼럼니스트로 ‘집에 들어온 인문학’, ‘침대는 거실에 둘게요’, ‘이상한 나라의 기발한 건축가’ 등의 책을 집필했다. 강연 참석자는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강좌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이어 27~2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어린이 창작 인형극 ‘어느날 엄마를 잃어버렸어요’가 안산시 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부엉이가 숲속 모험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는 그림자 극장 만들기 체험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8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통상 김치 지원이 겨울 김장철에 편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여름철에 적합한 열무김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그고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차원에서 진행됐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안전확인, 반려식물 전달, 난방비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 생일선물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