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김홍도 도시 안산 육성 및 브랜드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통형 콘텐츠인 소셜미디어 ‘김홍도축제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김홍도축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김홍도축제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스타그램을 추가 개설해 제2회 김홍도축제 비대면 사생대회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제3회 김홍도축제 프로그램 홍보 참여 이벤트를 홍보 중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담아낼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게 될 ‘김홍도축제’는 안산 출신인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안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일상회복에 대한 설렘과 활기를 담은 ‘리프레쉬 축제’로 기획해 화랑유원지에서 오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미와 정보 둘 다 충족할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 등으로 김홍도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3회 김홍도축제’에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채로운 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해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달 1일자로 시 전역에 지정된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 외국인·법인의 투기 목적 주택 취득을 차단하기 위해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어 2021년 4월 1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지정된 지역에서 법인과 외국인이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려면 의무이용 기간, 실수요 등을 고려해 관할 지역의 시장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번 해제 조치는 4월30일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며 허가구역 해제로 외국인·법인의 주택용 토지거래는 해당 시장의 허가 없이 가능하며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남아있는 안산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제3차 공공택지지구 및 인근 지역 등을 포함한 27.526㎢이며 해당 지역의 기준 면적 이상의 토지거래 시 상록구·단원구 민원봉사과를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지속해서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투기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차단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로 보이며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줄어들 것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은 실외에서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다만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의무조치를 완화해 시민들이 자율적 결정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더라도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코로나19 고위험군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다수가 모인 상황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된다. 시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장소나 상황을 제한한 것일 뿐,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개인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기에 감염 위험이 큰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와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안산대학교 비전룸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 안규철 안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인재양성 및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예대, 안산대는 지역특화 분야 인재양성 및 지역 현안 해결 등의 역할을 맡고 안산시는 사업방향 제시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대순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특화 산업과 대학의 특정한 전공 분야가 서로 협력해서 전문 직업교육인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산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4월 29일 관련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해, 과태료대장 관리와 고지서 송달, 징수, 감액, 체납처분,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현장 사례를 인용해 다뤘다. 군포시는 세외수입 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해마다 상·하반기 두차례씩 실무 담당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업무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관리를 빈틈없이 해서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8일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간 접촉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일상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벌레와의 전쟁에 나섰다. 초기단계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리산 일대에 대벌레가 출몰하기 시작한 가운데 군포시는 수리산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돌발해충으로 인한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3년 전부터 수리산 일대에서 개체수가 급증하기 시작한 대벌레는 활엽수 지대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피해를 받은 나무는 고사하거나 죽지는 않으나 미관상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4월 10일경 수리산에서 대벌레가 출몰하기 시작했으며 군포시는 물리적 방제인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데 이어 대대적으로 친환경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지역은 수리산 감투봉, 능내정, 무성봉 일원 등이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수리산 등산을 위해 병해충방제단을 투입해 자체 방제를 하고 있으며 추가로 전문업체에 긴급 방제를 의뢰하는 등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느다란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대벌레의 전체 몸길이는 10cm 내외로 매년 3~4월쯤 부화해 6월 중순이면 성충으로 변하고 가을 무렵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은 지난 4월 27일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벌였다. 금정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금정동의 직능단체들은 매년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제거 및 무단투기 근절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금정마을 가꾸기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3월에 문을 연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까지 참가해, 금정 제일공원 주변과 금정역 가구거리 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배수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사업에서 지역주민들의 동참은 지역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금정동 내 환경취약지역의 환경개선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2022년도 1월 1일 기준 3천665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1년 11월 23일 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2년도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3천665호이며 총 개별주택가격은 1조 4,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 변동율은 전년 대비 7.18% 상승했으며 2021년은 전년 대비 5.43%, 2020년은 3.14%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한 바 있어, 올해 상승률이 지난 2년에 비해 높은 편이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1천701호로 가장 많고 이어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주택 1천291호, 6억원 초과 주택 585호로 집계됐으며 1억원 이하 주택이 88호로 가장 적었다. 가격 변동률 구간별로 보면, 1~5% 상승한 주택이 가장 많은 1,860호로 전체의 50.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경인뷰)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관내 한 가정을 찾은 봉사단원 10여명은 LED조명 교체, 소방감지기 교체, 수납가구 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LP가스 안산협의회, 전국보일러협회 안산지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등 10개 기관·단체, 총 53명이 몸담고 있다. 2016년 3월 창단한 이후 전기, 가스, 난방 등 각각의 전문분야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장기 단장은 “우리의 재능을 활용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지원가정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의 따뜻한 재능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부 가정에 필요한 심리상담 및 치료, 양육물품 등의 자원 연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마음토닥정신건강의학과의원’, ‘마음건강센터’, 미혼모 생활시설 ‘새싹들의 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혼모·부 가정에 도움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세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아이를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부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도 남부지역 미혼모·부 거점기관으로 미혼모·부 초기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미혼모·부자 양육가정의 초기위기 극복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초기양육지원 및 친자검사지원, 후원물품 연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택시 경영자 및 운수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고충 해결에 나섰다. 지난 27일 택시업계 대표, 5개 법인 노조위원장, 시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부동 안산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승객 급감, 운전기사 부족, 이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 위기 등 법인택시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 제도개선 등 미래지향적인 택시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안산시는 법인택시업계에 카드결제 수수료 및 카드 단말기 통신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는 생활안정지원금 50만원과 일반택시 한시지원금 150만원을 지난 3~4월에 걸쳐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이어 추경 예산을 통해 마련한 기사 처우 개선비 3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한 전국택시연합회 안산시지부장은 “현재 법인택시업계가 겪는 애로점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해 중앙정부의 국비와 도·시비 재정지원이 필요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법인택시업계의 운전기사들의 이직률 증가에 따른 경영악화를 인지하고 있다”며 “노사와 안산시가 주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