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2022년 안산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미래교육플랫폼 교육과정’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학교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을 뜻하는 ‘디지털 리터러시’는 점차 복잡해져가는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된 다양한 과학·공학 실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이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을 위한 교육 혁신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섬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유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현장기술돌봄이 지원사업’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 2020년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을 유치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지원을 요청하는 섬유기업에 현장경험 25년 이상의 전문위원이 찾아가 애로기술 상담과 기술 지도를 통해 공정개선, 품질향상,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섬유기업 및 관련기업으로 지원 분야는 섬유 일반 편직 염색 가공 기타 섬유 분야 등이며 지원한도는 기업 당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지원이 필요한 섬유기업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한국섬유소재원구원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섬유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실존 인물 기반의 인공지능 가상인간 ‘안산시 사이버 대변인’ 제작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이버 대변인은 실제 안산시민을 모델로 공모해 선정 후, 전신 특수촬영을 통해 표정과 목소리 등 행동 데이터를 AI로 학습시켜 가상인간을 구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고도의 3D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을 이용해 생생한 현실감을 구현해시의 각종 정책 홍보 브리핑은 물론, 유튜브 등 각종 SNS 등에 시간제약 없이 신속한 정보전달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로 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올해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로 잇따라 확대되며 교육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3단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10 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2년 1학기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다. 신청하려는 학생은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6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수혜 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
(경인뷰) 안산시는 7일 자매결연도시인 울릉군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울릉도 특산물 ‘부지깽이’를 기탁 받았다. 안산시와 울릉군은 지난해 10월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특산품 교류 및 문화관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물경제 협력으로 상생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은바 있다. 울릉군에서 이번에 기탁한 특산물은 울릉도에서만 재배되고 자연이 만든 천상의 음식으로 유명한 부지깽이 160㎏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9개소에 전달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를 대신해 안산시를 방문한 임장혁 울릉군 관광건설해양국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안산의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먼 거리에서 방문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산시와 울릉군이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에서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과 함께 본격적인 설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국 인구 50만 이상 도시들의 숙원이 해결됐다.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은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개정안 통과로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수립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그동안 윤화섭 안산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통해 국회에 지방연구원법 개정의 필요성과 함께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실정을 적극 설명하며 개정안 초안 마련에 힘 써왔다. 이와 함께 국회 관련 상임위원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동의를 얻어내는 한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정부의 동의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안산시는 지방연구원법 개정에 대비해 설립방침을 결정해 추진해 왔으며 설립계획서 작성 등 설립절차를 밟기 위한 자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제
(경인뷰) 군포시 산본동에 있는 시민의 교회가 저소득층 생활비로 써달라며 군포시에 600만원을 전달했다. 군포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시민의 교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관내 12개 동에 50만원씩 전했다. 시민의 교회는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도 한부모 조손가구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관내 중위소득 120%이내 한부모 조손가구 33명에게 전한 바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법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12월 결산법인은 2021년도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마다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안분 계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연장 기간은 당초 5월 2일에서 3개월 늘어난 8월 1일까지며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가급적 위택스로 신고·납부해달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2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건의 사업이 선정돼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14~19세 위기청소년 10명에게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통해 카페 창업을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성장 자립 프로젝트 ‘홀로서CEO’와 e-스포츠에 관심 있는 12~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전문교육 및 코치교육’을 지원하는 청소년 프로게이머 성장 프로젝트 ‘상록 e-스포츠 아카데미단’이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잠재적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과 시민의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 운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이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관내 청소년 인성·예절·육성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나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 관련 기관 외에 민법 등에 의해 허가받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치된 비영리특수법인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최근 3년간 청소년 인성·예절·교육사업 실적 사업 계획의 적정성 코로나19 방역 등 안전사고 예방 관련 계획 등을 평가해 2곳을 선정해 사업비 총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1~15일이며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재단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원곡연립 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점검은 주택법에 따라 골조공사가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공동주택 품질관련 민원예방 및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건축, 구조, 전기, 기계, 소방 등 5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및 조합의 대표자와 함께 도면과 현장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주민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보완사항은 시공자 및 감리자, 주민대표와 상의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공동주택 품질 점검으로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크워크로부터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윤태웅 민간위원장 전체대표, 박성중 상록구 대표, 김정화 단원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5개의 동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자원을 발굴해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태웅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따듯한 마음을 이재민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하루빨리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