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22일 나눔문화예술협회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입주 아동들을 위한 피부건강 3종 세트 2천22개를 전달 받았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진흥, 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잦은 손 소독과 손 씻기 등으로부터 건조해진 아동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와 함께 마련한 피부건강 3종 세트는 1세트당 바디로션·바디워시·마스크 30매로 구성됐다. 후원에 동참한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현숙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가 향후 10년 안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맞게 된다. 최근 실시협약안에 반영돼 사실상 유치를 확정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과 장상지구와 건건동·사사동 지역을 잇는 신도시 벨트가 대표적 요인이다. 여기에 아직 개발요인이 남아있는 사동 89블록과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변화도 빼놓을 수 없다. 민선7기 안산시가 이뤄낸, 제2의 안산 부흥기를 이끌 상록구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살펴봤다. 새 철길 품는 안산…지도 새로 그린다민선7기 들어 안산시에서는 철도교통과 관련한 많은 진전이 있었다. 2019년 9월 신안산선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수인분당선 개통, 그리고 실시협약 체결을 앞둔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실시협약안 반영 사실이 공개된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가장 최근 이뤄낸 안산시의 성과다. 시는 GTX-C노선의 상록수역 연장 운행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19년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 방향으로 Y자로 분기 운행하는 방안을 도출해 국토교통부에 제안하는 한편 관계기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3월 16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근 아파트 동대표와 통·반장, 산본시장 관계자 및 지역구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슬기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타당성 조사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산본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산본2동 슬기어린이공원 부지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인근 아파트 동대표는, 기부채납된 공원부지에 지하주차장 설치에 따른 환기 문제와 공원 철거로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군포시 관계자는, 공원 재조성 계획과 환기 문제 등과 관련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으며 문제를 제기한 동대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주차장 진입로 부근의 통장은 거주자 우선 주차에 대한 건의를 했다. ‘슬기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17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사업으로 시는 오는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4년까지 주차장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도비 공모에 선정이 되지 않을 경우, 예산 확보에 어려움
(경인뷰) 군포시는 만 11세~18세의 관내 여성청소년 9천백여명에게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청소년들의 보편적인 건강권 보장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해당 연령에 속한 여성청소년들에게 1인당 월 12,000원을, 분기별로 36,000원씩 일괄 지급하며 올 1년간 총 144,000원을 지급한다. 작년보다 지급액수는 연 6,000원 인상됐으며 지급회수도 1년 1회에서 4회로 늘어났다. 기본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세~18세 여성청소년이며 다만,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분기마다 온라인으로 하거나, 오는 11월 1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지급은 군포지역화폐 앱 모바일 카드로 하며 올해 안으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군포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입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1분기 신청은 4월 29일까지며 5월 30일 이후에 지급할 예정이며 2021년도에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주소 검증 후 자동 지급되므로
(경인뷰) 안산시 새마을회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 45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전달된 도시락은 사랑의 나눔 29지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김민호 센터장은 “사랑의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충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22 해밀교실 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해밀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는 자립 준비교실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등을 통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2단계는 자립 기술훈련으로 체험 위주의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강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부 현지 라이브 랜선투어를 통해 대만 타이베이 시청~신의광장~101빌딩 등을 체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해밀교실은 올 6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매듭공예, 스크린골프,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홍보 서포터즈 ‘청울림’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울림은 청소년의 울림이라는 뜻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 사업 홍보 콘텐츠 기획·운영 SNS이벤트 기획 및 진행 홍보 콘텐츠 제작·게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기획과 홍보에 관심이 있는 20~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봉사활동 시간 소정의 활동비 연말 우수 서포터즈 시상 및 상금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안산시청소년재단 홍보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류의 혼합배출을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무색페트병 배출실명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공동주택의 경우 2020년 12월부터, 단독주택은 지난해 12월부터 의무화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7월까지 실시되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류의 분리 배출 및 투명페트병 배출 4대원칙인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고를 준수하고 투명페트병 수거마대에 ‘공동주택명’을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배출하면 된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의류·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타 폐플라스틱과 혼합 수거 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렵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14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자동차 정기 검사기간은 TS한국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 시 검사기간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차체의 안전성을 검사할 뿐만 아니라 가스 배출량·구조변경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재가 강화된 만큼 검사를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경인뷰) 안산시는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을 겪는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안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기준에 따라 응급입원치료비 행정입원치료비 외래치료지원치료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치료비 청년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나 편견, 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 및 기준 등은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정재훈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치료의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은 21일 델와르 호세인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양국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방글라데시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강연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방글라데시 출신 근로자 및 안산시민, 외국인주민 관련 업무 종사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년 9월 부임한 델와르 호세인 대사는 방글라데시 외무부 미얀마관장을 지냈으며 중국, 부탄, 리비아, 프랑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강연은 우리가 몰랐던 방글라데시 소개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국 우호협력의 현주소 소개 방글라데시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소개 대사와의 일문일답 순으로 진행됐다. 델와르 호세인 대사는 “안산시민들께 방글라데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국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은 104개국 8만2천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어울려 살고 있는 상호문화도시”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안건을 올 상반기 열리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부도는 경기도 문화재인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갯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수도권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농·어촌 지역이다. 용도지역상 88% 이상이 녹지지역인 대부도는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의 비중이 전체면적 대비 3.5% 이내이며 주민 대다수가 농어업 및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 정부가 2020년 6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부도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서 대부도 주민들은 서울시를 비롯한 대도시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대출,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당시 정부는 안산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대부도 행정구역인 대부동을 포함한 단원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대부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것은 지역실정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대부도지역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주택 거래량이 단원구 평균 대비 8% 이내에 불과하고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