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위원회가 평창송어축제 개막일을 21일이 아닌 28일로 연기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따뜻하고 17~18일에 비 예보가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또 송어를 낚을 낚시터의 얼음 두께가 10cm에 그쳐 관광객이 위험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개막일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는 최소 20㎝이상의 얼음이 얼어야 한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 축제인 평창송어축제는 2019년 12월 28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평창송어축제의 주제는 ‘황금송어와 함께하는 평창송어축제’이다. 송어 맨손 잡기는 평창송어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맨손 잡기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실내 낚시터를 확장할 예정이며 또한 외국에서 온 관광객을 위해 외국인 전용 낚시터를 운영한다. 오대천을 막아 조성한 4개 구역 총 9만여㎡의 얼음 낚시터는 50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송어 맨손 잡기 체험 중 특정 표식의 송어를 잡거나 얼음 낚시터에서 황금색 송어를 잡아 올리면 송어 모양의 황금 인증패를 받을 수 있는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12월 14일(토)부터 2020년 2월 23일(일)까지 ‘설원의 사냥꾼’ 축제를 개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야외 이색체험 활동인 빙어낚시를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사냥에 나서는 조선시대 사냥꾼들의 활동 모습을 ‘스타 알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빙어잡이 체험에 나서는 관람객들에게 빙어를 잡는 요령을 전수하고, 즉석에서 상황 연극을 펼치면서 유쾌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빙어잡이 체험’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뜰채낚시의 경우, 직사각형 형태의 대형 수조에 풀어 놓은 빙어를 뜰채로 잡아보는 체험이다. 낚시 방법이 어렵지 않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험 방식이다. 또한 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이 안전하게 결빙됐을 때에는 빙판 위에서 진행하는 얼음낚시도 운영한다. 체험 관람객이 직접 미끼를 낚싯대에 끼워 빙어를 낚는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직접 낚은 빙어는 ‘빙어 주막’에서 튀김 요리로 시식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
전체 응답자;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40%, 하고 싶지 않다 30%, 하고 싶다 30%기혼 남녀별; 기혼 남성은 ‘김장을 하고 싶다(42%)’가 가장 많고, 기혼 여성은 ‘김장을 하고 싶지 않다(41%)’가 가장 많아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자체 패널 1120명(남성 578명, 여성 542명)을 대상으로 ‘김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집에서 김장을 꼭 해야 하는 이유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40%)’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는 ‘가급적 하고 싶다(24%)’, ‘가급적 하고 싶지 않다(23%)’,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7%)’, ‘꼭 하고 싶다(6%)’ 순으로 응답하였다.‘ 당신은 집에서 김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기혼 남녀별로 분석한 결과 기혼 남성은 ‘김장을 하고 싶다(42%)’가 ‘김장을 하고 싶지 않다(23%)’보다 큰 것으로 나타난 반면, 기혼 여성은 ‘김장을 하고 싶지 않다(41%)’가 ‘김장을 하고 싶다(29%)’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을 하고 싶지 않은 응답자 중 ‘집에서 김장을 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에 대하
가이온이 세계적인 마케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어쿠스틱과 손잡고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가이온(대표 강현섭)은 미국의 마케팅 솔루션 제품인 ‘Acoustic(어쿠스틱)’의 론칭 행사를 27일 개최하고, 국내 마테크(martech)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뗐다. ▲ 가이온 강현섭 대표와 어쿠스틱 안토니아 에드먼즈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 총괄책임자가 국내 어쿠스틱 독점 총판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론칭 행사는 서울 강남의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으며 60명이 참석해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어쿠스틱의 비전과 전략, 도입 활용 사례의 소개에 이어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로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어쿠스틱은 IBM의 마케팅 플랫폼 및 커머스 솔루션 제품들을 인수해 설립한 기업으로, 마케터가 효율적인 업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제품을 제공한다. 어쿠스틱의 모든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웹 및 모바일 경험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어쿠스틱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여성 캐릭터 ‘사라’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사라’는 8월 등장한 ‘빅토르’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캐릭터다. 차량 정비에 특화돼 서바이벌 모드의 특정 맵에서 차량 탑승 시 차량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스킬을 자랑한다. 유저들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출석 이벤트 및 인게임 미션을 통해 캐릭터 상품권을 획득하거나 상점에서 캐릭터 상품권을 구매해 일정 수량을 모아 사라 캐릭터로 교환 가능하다.사라 캐릭터를 장착하고 모든 모드에서 플레이하거나 경험치 카드를 사용하면 레벨업 할 수 있다. 레벨에 따라 사라 캐릭터 전용 스킬/보이스/스킨/모션 등을 획득하고 캐릭터 레벨업 상자 및 상점 상자를 통해 캐릭터 조각을 모아 사라 만의 특별 이모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8월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초 캐릭터인 빅토르는 SMG 애호가가 특징으로 서바이벌 모드의 모든 좀비 모드에서 특정 총기의 탄창 장전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빅토르 캐릭터로 플레이 시 경험치를 획득하며 레벨업을 통해 빅토르의 스킬 및 전용 의상, 보이스, 이모트를 획득할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국내 스트릿 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굿즈를 출시한다. ‘배틀그라운드 X 커버낫’ 컬래버레이션 굿즈는 후드티, 크루넥, 백팩, 모자, 담요, 그립톡, 키링 등에 배틀그라운드를 상징하는 아이템과 디자인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굿즈는 지난주 ‘지스타(G-STAR) 2019’에서 선발매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 상품은 하루 만에 품절되며 배틀그라운드 IP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20일부터 한정 수량 판매되는 배틀그라운드 X 커버낫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온라인 패션 쇼핑몰 무신사 스토어, 커버낫 온라인몰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2종의 커버낫 컬래버 스킨(후드티, 백팩)을 함께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배틀그라운드 X 커버낫 컬래버레이션 제품 구매 시 선착순 4000명에게 커버낫 컬래버 스킨을 증정하며 해당 스킨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한편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커버낫은 트렌디한 브랜드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Z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배틀그라
종합 격투기 모바일 카드배틀게임 ‘TEPPEN’이 지스타 2019 시연존에서 실시간 카드배틀대회 ‘TEPPEN G-Star Cup 2019’를 개최했다.‘TEPPEN’은 지스타 기간 내 시연존에서 배틀을 통해 별 모양 스탬프 3개를 모은 시연자에게 본선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본격 리얼타임 전투 카드게임 ‘TEPPEN G-Star Cup 2019’ 개최 16일과 17일에 각각 진행된 ‘TEPPEN G-Star Cup 2019’는 오후 2시까지 모인 본선 진출자들이 32강부터 8강까지 시연존에서 본선 경기를 진행했다. 이 중에 최종 4명은 메인 스테이지에서 4강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을 수여됐다 .이외에도 ‘카프라를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해 카프라와 카드배틀을 펼쳐 승리한 참가자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TEPPE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서 TEPPEN은 세계 카드배틀대회 ‘TEPPEN World Championship 2019’를 개최했다.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19)’ 세미 파이널 경기 결과를 공개했다. 세미 파이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해튼 비치 OGN 슈퍼 아레나에서 한국 시간 기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4개 팀이 A, B, C 총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미 파이널을 통과한 16개 팀은 24, 25일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의 영예를 놓고 최종 승부를 겨룬다. 16일 펼쳐진 A-B조 경기에서는 유럽 TSM이 54점으로 1위, 북미 The Rumblers가 4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B조 OGN 엔투스 포스가 45점으로 3위에 올랐고 OGN 엔투스 에이스는 9위(35점), 젠지가 11위(30점)를 기록했다. 17일 열린 B-C조 경기에서는 Four Angry Men 이 77점으로 1위, 그룹 스테이지 패자부활전에서 1위로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VC Gaming이 52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중국 팀이 강세를 보였다. 남미 WClick이 50점으로 3위에 올랐고 C조 SK텔레콤 T1 4위(44점), B조 젠지 5위(44점), OGN 엔투스 에이스가 6위(34점)를 차지했다
JP모간과 사회연대은행은 소자본으로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충해결을 돕는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14일에 가졌다.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여성가장, 저소득층 청년 등 취약한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경영 문제를 진단하고, 스몰비즈니스 경영교육,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지원사업이다. 2017년 1기 사업을 통해 40개 업체를 지원한 바 있으며 2기 사업도 2년 동안 4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1기 지원업체는 총 24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으며 24개소는 평균 57%의 매출증가율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연대은행은 11월 19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영교육 및 컨설팅은 물론, 신규 아이템(서비스)개발, 브랜드 이미지 개선, 프로모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 참석한 한국JP모간 박태진 총괄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여성가장들과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사업의 안정과 성장을 이뤄가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각 사업체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력 미국 규탄 기자회견’이 13일 오전 평택시 캠프 험프리 주한미군 사령부 앞에서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중당 경기도당과 민중당 평택시지역위원회에서 공동주최했다. 민중당 경기도당 정형주 위원장, 민중당 방위비분담금저지 공동운동본부 김양현 본부장, 평택평화시민행동 김성기 상임공동대표,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이청희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민중당 경기도당은 기자회견문에서 “혈세 강탈 주권 침해,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민중당 경기도당은 “지금 미국이 무슨 빚을 받아내듯 쏟아내놓고 있는 유형, 무형의 각종 청구서들은 하나같이 평화와도 거리가 멀고 정상적인 외교관계와도 거리가 먼 강도적 행동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민중당 경기도당은 “통일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통일의식조사에 따르면, 이미 방위비분담금 증액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96%에 이르고, 지소미아 종료도 보수 진보 구별없이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며 “지금 미국 고위관료들이 쏟아내는 망언들은 이러한 우리 국민들의 분노를 몰라도 너무 모르거나, 오만하게 무시하는 행동에 다름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민중당 경기도당은 “우리는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며,
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오는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4일 목요일 수험생 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해 ‘2020학년도 대학수능 시험대비 특별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비‧안전활동은 11월13일 문제지 호송, 시험당일 214개 시험장 경비에서 답안지 회송까지 총 684개소 1,396명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교통관리 활동은 수능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찰관 1,017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876명, 경찰차량 등 장비 475대를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배치, 수험생 편의를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관 및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대중교통 및 수험생 탑승차량에 대한 우선권 부여 등 교통 소통위주 근무를 실시하고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조, 주차 단속요원 배치는 물론,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이외 위치한 공터‧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임시주차장을 사전 확보하여 불법 주차를 예방키로 했다. 또한, 주요 지하철역, 정류장 등 수험생 이동이 많은 곳 106개소
유명인이나 지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해 유포하는 ‘지인능욕’, 영상채팅에서 알몸 녹화를 요구한 뒤 금품을 노리는 ‘몸캠피싱’ 등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한 범죄가 갈수록 만연해지는 가운데, ‘불법촬영’, ‘비동의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가 학교 안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2019년 8월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 8개월간 디지털 성범죄는 무려 792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2018년이 472건이었고, 2019년의 경우 불과 8개월만인 올해 8월까지 320건의 범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35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고등학교 248건, 초등학교 112건, 대학교 73건 순이다. 유형별로 보면 ▲‘사이버괴롭힘’이 251건으로 가장 빈번했고, 이어 ▲‘불법촬영’ 246건, ▲‘비동의 유포’ 98건, ▲선정적인 문자나 관계요구 메시지 등 ‘기타’ 89건, ▲‘몸캠’ 51건, ▲‘유포협박’ 37건, ▲‘사진합성’ 20건 순으로 나타났다. 범죄 발생 장소별로는 ▲‘인터넷커뮤니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