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ARS로 연결되고 있는 보건소 대표전화를 3월 25일부터 민원콜센터로 연계해 운영한다. 그동안 시민들이 군포시 보건소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ARS 안내멘트를 듣고 업무담당자와 직접 통화하기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져 신속한 상담이 어려웠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보건소 대표전화를 군포시 민원콜센터로 연계해 상담 민원을 콜센터에서 직접 처리하고 필요시에만 보건소 업무담당자에게 전화를 연결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보건소 민원전화를 콜센터로 연계하게 되면 상담 민원을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고 행정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원콜, 원스톱 민원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11월 1일 개소해 2023년 한 해 동안 70,744건, 월평균 5,895건의 상담 민원을 처리했으며 이번 보건소 대표전화 추가 운영을 계기로 보다 나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적으로 재직년수 3년 이하 공무원 퇴직률이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1년 미만 초임 공무원의 퇴직률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더불어 인식을 좁혀나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나섰다. ‘브라운백 미팅’은 5~6명의 가벼운 브런치 모임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신규 공무원과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누는 통로로써 조직문화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3월 15일을 시작으로 총 12회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임용 1년 미만 신규 직원과 브런치를 즐기며 근무 환경이나 업무 수행 중 어려움, 개선 사항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직원 정신건강 상담‘,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교육 및 시장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고충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이끌어 행복한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15일 성실한 납세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에게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 등의 사례가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해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해야 하며 유공납세자는 법인은 1천만원, 개인 및 단체는 5백만원 이상 납부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사람이다. 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35명을 선정했고 유공납세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유공납세자는 법인 11개소로 ㈜뉴레파생명공학, ㈜삼천리모터스, 에스엠자산개발, 마스턴투자운영, 군포농업협동조합, 덕성엠앤피, 군포 새마을금고 ㈜제이월드, ㈜천일산업개발, ㈜빅솔, ㈜씨엠에스가 선정됐고 개인은 4명으로 차기환, 박종달, 김정열, 김재윤 님이 선정됐다.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요금 면제, 시기획공연 관람료의 50% 할인,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적용,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 지샘병원
(경인뷰)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4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D프린터 장비교육’, ‘거울뱃지 만들기’, ‘가정의달 토퍼 만들기’, ‘머그화분 만들기’, ‘레이저커터 활용’ 등 메이커장비에 관심 있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장비 활용법을 배우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 ‘장비 자유이용의 날’을 운영하며 이용일 5일 전까지 전화·방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장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장비기초교육인 ‘3D프린터 장비교육’, ‘레이저커터 장비교육’은 메이커 장비를 처음 접해보는 시민들이 사용법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원데이 가족 프로그램인 ‘거울뱃지 만들기’, ‘가정의달 토퍼만들기’는 성인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장비를 활용해 우리 가족만의 거울뱃지와 토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도서관 주간 맞이 특강으로는 ‘머그 화분 만들기’로 머그프레스를 활용해 직접 이미지를 염색해보는 창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정기 강좌로는 ‘레이저커터 활용’으로 레이저커터 심화 활용
(경인뷰) 군포시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에 해당된다. 지원액은 중학생은 700천원, 고등학생은 1,000천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군포시는 신청·접수한 건에 한해 내부심사를 거쳐 총 257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통제출 서류는 통장사본, 학생 생활기록부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제외하고는 소득증빙을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택제출 서류는 최근 3년 예·체·기능 수상 증빙자료, 자원봉사 실적확인서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개학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학원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13일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유해약물·매체, 유해업소 등 청소년 위해요인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가 저체중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군포시와 경기남부두레생활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고 영양결핍 우려 아동 60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영양꾸러미를 한 가구당 5개월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영양결핍을 예방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 7종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매달 공급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엄경화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초기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업들의 제품개발 초기 단계 지원으로 △회로설계 △도판제작 설계 △기구설계 △목업 △금형설계 △조립 △PCB 등 지원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1,200만원이며 신청기업 대상으로 외부 평가를 통해 총 8개사를 선정해 평가 등급에 따라 사업화 비용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초기 제품 상용화 단계를 지원하고 양산체계를 마련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13일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삼천리도시가스 군포 고객센터 협력업체인 ㈜올원이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천리 도시가스 고객센터 검침원 19명은 군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희망나름단’ 으로 위촉되어 검침 직무 활동 시 주거 취약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장기간 가스 미사용 가구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가구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을 연 1회 이상 진행해 상호 기관의 서비스 및 자원 연계 시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시는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상시적 발굴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하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과 고독사 예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고독사 등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 분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상담프로그램 고용노동부 새일플러스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이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정보를 탐색하고 구직기술을 익혀 재취업을 위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 수료생은 개별상담을 통해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 서류 컨설팅,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외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2024년에는 3월 8일 1기 16명 수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 연인원 100명을 목표로 기수별 연중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미취업 구직여성의 적극적인 문의와 참여로 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진로 설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및 취업프로그램에 연계됐고 6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창업의 두려움이나 막연함을 겪는 시민 및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에게 창업을 경험하고 실제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Zero부터 시작하는 크라우드펀딩’ 창업 실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크라우드펀딩 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 동안 군포시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창업기초교육, 크라우드펀딩 개설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시장진입 등 창업 실전 교육 후 사업 진행도, 완성도를 평가해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군포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3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군포시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군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3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실무자 협의회’를 열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총 14개 기관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군포시는 지난 1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어 국비 5천3백여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포시는 △수어 문해교육 △시로 소통하는 장애인식 개선 △휠체어에서 바라보는 세상 △우리 동네 탐방 교실 등 총 26개 세부 사업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14개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교육 풀뿌리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만큼 관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군포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 신청 자격을 ‘장애인 평생교육이 가능한 기관 시설 단체’로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