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많은 사람들이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폭력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빈번한 문제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자녀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해준 강사를 초청해 ‘학교폭력과 부모의 역할’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특별강연으로 오는 6월 15일 10시 부곡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두 자녀를 둔 40대 가장이기도 한 이해준 강사는 자녀의 학교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저서‘아빠가 되어줄게’,‘학교폭력 부모 바이블Ⅰ’을 출간했고 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를 운영하며 상담을 통해 피해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강연은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자존감 교육이 주요 내용으로 여러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받아 선정된 10명에게는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학부모 40명을 선착순으
지난 5월 7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단원노인복지관 앞마당이 북적였다. 이날 행사는 박진영 병원이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가 주관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하려던 행사를 우천 관계로 연기돼 이날 개최한 것이다. 짜장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은 어르신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잔치를 겸하고 있어 행사 규모가 컸다. ▲ 봉사활동에 나선 관계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는 모습 그런 만큼 협조 인력이 필요했는데 단원구노인지회(지회장 민병종)를 비롯해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회장 최영미), 한국 SNS연합회 사랑의짜장차 등의 협조로 봉사활동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의 흥을 돋우기 위해 사)대한국가수협회 안산시지부(회장 백성민)와 소리울색소폰의 공연이 이어져 즐거운 한마당을 이뤘다. 봉사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시의원, 김철진 도의원, 김명연 단원갑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 및 바르게살기 안산시협의회 이완균 회장과 우일봉사회 이행자 회장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 안산시협의회 이완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진영 원장님과 바른청년회 안경수 회장께 고맙
(경인뷰)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여성 1인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 사업을 6월부터 시작한다. 여성 1인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 지원사업은 원룸·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지리·환경적으로 범죄 취약상황에 놓여있는 전·월세 여성 1인가구에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산본1동에 거주하는 20세~60세 여성 1인가구이며 아파트를 제외한 전·월세 거주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현관 이중문고리 창문 안전장치 등 안심홈 2종 세트를 설치해 준다. 안심홈 2종 세트 지원은 6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군포시 삼성마을 1단지 경로당 앞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핸드위빙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핸드위빙 교육봉사 활동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기술훈련에 참여한 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자립기술훈련에서 배운 핸드위빙 기술을 간략하게 체험할 수 있는 티코스터 만들기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 청소년들은 교육봉사 활동에 대해 “다양한 연령대의 군포시민들에게 티코스터 만드는 방법을 전달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배운 정보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보는 경험을 통해 배웠던 부분을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핸드위빙 교육봉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추후 핸드위빙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며 작품 전시회 및 체험을 통해 군포시민과의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참여하는 사람들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 누구
(경인뷰) 군포시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 및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5월 20일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 옆 광장에서 ‘군포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군포어울림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군포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과 함께 각 나라의 의상을 입고 거리행진을 하는 ‘세계의상 퍼레이드’, ‘다양한 나라 음식체험’, ‘세계 전통의상 포토존’, ‘세계전통놀이 마당’, ‘세계 전통공연’이 운영됐다. 또한 가족사랑 공모전에서는 61가족이 행복한 모습의 가족사진을 제출해 시상식과 더불어 사진전시회가 진행됐다. 각국 대표 가족들과 내빈,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좋은부모 선서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어울림 축제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구촌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5월 20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3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군포시 체육 동호인의 기량을 뽐내는 체육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시장기 체육대회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개회식은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시상,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장기 체육대회는 군포시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군포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인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 촉진, 화합과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 26개 종목에 2,500여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종목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를 위해 올해 태권도, 산악, 수영, 복싱, 요가, 국학기공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슬로건 아래 시장기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건강하고 튼튼한 군포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는
(경인뷰) 군포시니어클럽은 5월 15일 ~ 17일 3일간 약 1,2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함께하니 행복한 효소풍”을 다녀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군포시니어클럽 효소풍은 충북 제천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과 2010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했던 제천한방엑스포 탐방으로 즐거운 구경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환송했으며 군포시니어클럽은 교통통제, 응급상황에 대비한 간호사 파견 등 G샘병원, 원광대병원, 군포경찰서 유관기관의 자원봉사자들과 협조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효소풍에 참석한 김 어르신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여행 전날부터 설렘을 안고 왔는데 볼거리, 이야깃거리, 먹거리 가득한 여행으로 올해 남은 기간동안 일자리 참여에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했으며 이 어르신은 “노년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일자리에 참여하는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분 좋은 하루였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군포시니어클럽과 군포시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가구 취약계층을 위한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가구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 사업은 고립된 1인 가구의 고독사, 우울증 예방 및 돌봄 서비스 확장을 위한 사업이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사업을 위해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강사의 교육을 실시했다.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특색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씽크대·냉장고 정리, 청소, 방역, 이불세탁 등을 제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매달 4세대씩 2회 방문, 3개월 주기로 12세대를 연말까지 추진한다. 유치주 금정동 행복마을관리소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항상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규 동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2023년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3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운영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해 3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면접을 통해 6명의 청년이 1차 채용 합격의 성과를 거뒀다. 본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설계 엔지니어, 홍보 디자이너, PLC제어, CS엔지니어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그리고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높은 만족도로 사업을 운영했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견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
(경인뷰) 금정동이웃돌봄단은 16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는 화장품, 다시마, 젓갈 등 수산물 및 전, 떡볶이, 오뎅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특히 화장품은 판매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금정동이웃돌봄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금정동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쌀, 반찬,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화용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어 준 단원들과 마을 화합의 장을 완성해준 지역주민 및 단체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힘든 시기에 금정동이웃돌봄단과 같은 봉사단체가 꾸준히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있어 우리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화용 단장을 비롯한 금정동이웃돌봄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러한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 행보가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해 지역사회에 꾸준하게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사랑장학회는 5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80명, 대학생 147명 등 총 22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성기황 경기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특기 장학생들이 꾸미는 오프닝 무대에서 군포중앙고 3학년 이수빈 학생의 피아노 독주와 흥진고 3학년 전민준 학생의 보디빌딩, 용인대 신입생 기태연 학생의 한국무용 승무를 직접 감상하며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아낌없는 박수로 응원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오늘을 꼭 기억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잘 극복해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기를 응원했다. 김성철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꾸준히 기부해 장학금의 재원을 만들어 주시는 개인 및 법인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표했으며 더욱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장학금은 5월 19일에 지급될 예정이며 장학생 선발 관련 사항은 군포사랑장학회 홈페이지 혹은 사무국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관내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사랑의 엽서 쓰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작년에도 시행했던 행사로 작년에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올해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숙하게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올바른 표기 방법을 알리고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도로명주소를 기재할 수 있는 맞춤형 엽서를 제작해 관내 27개 초등학교 2~3학년생 4400여명에게 배부했고 학생들은 사랑하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후 우편으로 보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로 학생들과 부모님, 선생님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를 통한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