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군포시 2기 시민건강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민건강위원회는 시민 건강관리에 관한 정책 방향 수립과 통합·조정, 건강환경 조성 방법 등을 제언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시의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군포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22명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5명을 포함해 총 30명을 ‘군포시 시민건강위원’으로 위촉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생활실천 분과와 정신건강 분과로 구성되며 건강생활실천 분과는 신체활동 증진, 건강한 식습관 향상, 금연, 절주 방안을 논의하고 정신건강분과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건강위원회는 군포시 건강정책에 시민 참여의 중심으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며 “시민과 함께 군포시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텝업 도전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간 10억원의 금융지원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스텝업 도전 기업은 창업 후 5년 이내 사업화 단계에 있는 회사의 퍼스트 펭귄 직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선도기업에 밀착 지원,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제도이다. ㈜훌템은 고객 예약시 집 앞으로 특수제작된 차량이 방문해 1시간 내에 침구 및 매트리스를 살균·건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창업보육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훌템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3억의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2022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경인뷰) 군포시보건소가 2022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에서 ‘군포시의 ‘현재 흡연율’ 개선 사례’로 전국 최상위 6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매년 역량강화 교육과정에 참석한 전국 보건소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평가대회는 1차 시·도 평가를 거쳐 최종 37개 기관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는데, 군포시보건소가 최종평가 결과 전국 2위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포시보건소는 그간 야간 금연클리닉과 사업장 등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조례개정을 통한 금연구역 지정 확대 및 단속, 금연 과태료 부과 대상자 금연 유도, 대상자별 맞춤형 흡연 예방교육 등 지역사회의 흡연율을 낮추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금연환경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021년 군포시 현재흡연율 이상 피웠고 현재 담배를 피우는 분율)은 15%로 2008~2010년 평균 23.8%에 비해 8.8%p 감소했으며 해당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경인뷰) 군포시 주민자치회 12개동은 3월부터 5월 말까지 '군포시 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자원조사·의제발굴' 사업을 추진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2022년을 기준으로 전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2023년은 주민자치회 전동의 지역적 특성을 파악해 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공공성 높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지역자원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자치계획이란 주민생활과 관련된 동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책임과 권한을 갖고 실행하는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으로 '마을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마을계획' 등의 내용을 담는다. 시민주권센터 등 4개 전문 조사 기관이 세 개 동씩 담당해 설문조사, 인터뷰, 워크숍 등을 통해 조사 과정을 각 동 주민자치회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각 동별 지역자원조사 내용과 발굴된 의제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과 자치계획이 수립된다. 발굴된 의제는 정책공유회를 거쳐 9월에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마을 주민들의 투표로 최종 확정된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주민자치회 토론회에서 "문제를 제대로 정의해
(경인뷰) 군포시는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 청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각 동 직능단체 등으로 4대 폭력을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폭력에 대해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기관은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 21가정사랑훈련학교이며 교육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교육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여성가족과 및 위의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2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등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8,06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가뭄과 폭우 등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결국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며 “초막동천폭포 뒤 임야로 정한 이유는 군포시의 명소인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통로인 이곳에 수목을 식재해 아름답게 가꾼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과 자산홍은 8,000본으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산수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해 인문 가치를 체험 할 수 있는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문과 역사, 글쓰기 등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신청한 2개 부문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액 국비로 운영 될 예정이다. 선정된 주제는 먼저 자유기획형인 ‘예술을 통해 삶을 들여다보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패션과 미술 분야 속 예술가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여형 부문으로는 ‘다시 한 번 피어나는 군포설화’라는 주제로 군포지역 설화를 발굴해 재창작함으로써 지역성과 문학성 그리고 지역에 얽힌 역사성까지 함께 공유하고 성찰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욕구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불어 우리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19,878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0일까지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서비스에서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1층 민원실과 각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회신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경인뷰) 군포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행복한 삶터 조성을 위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공통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 유형에는 새싹기 지역거점형 분야별 공간조성이 있다. 시는 컨설팅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쳐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20개 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당 300~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지원 신청 할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가 20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재학 중인 대학생 중 해당 외국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신청 자격으로 모집 공고해 서류 및 원어민 면접 절차를 거쳐 영어 6명, 일본어 11명, 중국어 5명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임기는 2023년 3월 20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군포시의 주요 국제행사와 축제, 국제 자매도시 대표단 방문 등 통역 봉사에 참여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통역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이기 이전에 우리 시에 대한 다양한 면들을 소개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며 “뛰어난 언어능력으로 우리 시 국제교류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 재능기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10년 24명의 제1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을 시작으로 2016년 제2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로 39명을 새롭게 구성해 2020년까지 약10여 년 동안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에서 외국어 통역을 지원했었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민관이 협업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자치 공동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협의회 등 7개 직능단체 회원들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각 단체는 5개조로 나뉘어 무단투기된 각종 쓰레기 특히 버스정류장, 아파트와 보도 사이 녹지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현수막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및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강순 산본2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이 됐으며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산본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2동 주민자치회 이정단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고추장 나눔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2022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우리동네 바자회, 어르신 화분 나누어 드리기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