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18일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는 청년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청년정책협의회는 청년 자신의 고민을 스스로 의제화 하고 청년이 정책의 고객이 아닌 정책의 주체가 되어 군포시가 시대적 청년정책을 펼칠수 있게하는 청년정책의 안내기구다. 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매달 분과 활동을 통해 정책을 가다듬어 왔다. 협의회는 주거복지, 일자리, 문화예술, 교육홍보 4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목표를 설정하고 청년정책사업들을 논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국에 교환교수로 있을 때 아시아 각국 청년들과 경쟁하는 우리 청년들을 보니 국가관이 투철하고 확고한 의지를 가진 믿음직한 존재란걸 알게됐다 올해도 군포시의 청년정책에 반영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고 시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관내 강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6~7세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 성인과 실버 세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을 위한 총 11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6~7세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동화 만들기 세상 A/B반’, 초등 1~2학년생을 위한 ‘영어 그림책 놀이’, 초등 1~3학년생의 인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 되는 ‘동시와 스토리텔링’, 초등 3~4학년생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 ‘그림책 생각 마중이’, 초등5~6학년생의 사고력과 독서 습관을 키워줄 ‘말문이 열리는 독서 토론’ 뿐 아니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원어민 강사와 회화 스킬을 익힐 기회 ‘중국어로 읽는 세계 명작 동화’, 현직 임상심리사에게 배우는 ‘독서심리코칭’, 전통 목공의 재미와 여유를 만끽할 ‘인두화 배우기’ 수업이 진행되며 실버 세대를 위한 글쓰기 수업 ‘마중물 글쓰기’와 ‘실버 에세이 글쓰기’ 등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3.13.부터 5.30.까지 운영되며 개별 프로그램의 시작 일자, 종료 일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
(경인뷰) 군포시는 16일 오전 청사 앞에서 시민단체가 가진 기자회견에 대해 ‘시민의 재산인 군포시 청사를 관리하는 것은 공무원의 당연한 의무이며 이를 위한 개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는 무관한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시민단체는 ‘청사사용 및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철회하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는 앞서 1월 31일 2013년에 만들어진 규정 개정안을 예고하고 시민의견을 듣는 중이었다. 개정안을 낸 재산관리 담당부서 회계과는 시민의 재산을 관리해야 하는 공무원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공무와 무관한 사적 행사가 아무런 제재없이 청사에서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규정 개정을 추진했었다. 이러한 개정안은 시민단체의 자유로운 의사표현 등의 자유를 제한하는 우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실제로 같은 시민단체는 13일 홍보정보담당관을 통해 기자실에서 환경관련 기자회견을 갖겠다며 서면으로 장소사용신청을 접수했고 수리됐다.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17일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선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12개 단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7개 단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으로 95개 단지에 대해 심의하며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40%,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 다세대 및 연립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대상은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과 다세대 및 연립주택으로 옥상방수, 어린이 놀이터, 단지 내 도로 등 기존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의 유지관리 및 보수 등에 관한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2022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따라 12개 단지 193,036천원,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5개 단지 15,849천원, 다세대 및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51개 단지 553,258천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매년 지원사업에 대한
(경인뷰)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구현 중인 군포시가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 활동 등 학교폭력예방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2023년 군포시 학교폭력예방사업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교육 및 활동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면 가능하다. 지원대상 사업은 장애 청소년을 포함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 청소년참여활동, 유해환경개선,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및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 지원은 이달 24일까지이며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소년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단, 지원범위는 당해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편성 불가 항목의 사업비는 지원 불가하다. 최종 결정은 내부심사를 거쳐 오는 3월 군포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창업자의 경우 입주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신규 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2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고에는 총 9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3일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인문 교양도 쌓을 수 있는 독서회를 운영한다. 독서회는 초등 1~2학년 대상 ‘재미솔솔 독서회’, 초등 3~4학년 대상 ‘책나무 독서회’, 초등 5~6학년 대상 ‘책별숲 독서회’, 청소년 대상 ‘청소년 독서회’ 4개로 구성했고 2023년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강사 모집으로 선발된 군포시 거주하고 있는 우수한 독서지도 강사가 진행한다. 독서회에서는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을 함께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서회별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2023년 2월 20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정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한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회를 통해 다양한 독서경험을 하면서 책으로 소통하고 자아성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일상 속 독서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인간의 가치 탐구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관내의 우수한 인문학 강사를 활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장자 철학을 통해 자유로운 삶을 통찰해 보는 ‘장자 철학’,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영화를 소개하고 토론해 보는 ‘영화의 이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시킬 새로운 사유를 경험해 보는 ‘치유와 성장의 ‘몸 철학’’, 한국 문학 작품 속에서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는 ‘한국 문학 깊이 읽기’, 영화를 통해 삶의 의미와 목표를 확립하는 ‘영화 인문학, 내 삶의 Golden Circle’, 명화와 함께 해설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명화로 이해하는 그리스로마신화’ 등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2023년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으로 선정된 우수한 인문학 강사가 진행한다. 각 강좌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수업 시작 3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우수한 관내 강사의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 군포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적 만족도 충족에 힘쓰
(경인뷰) 군포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취약계층 아동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신학기 보조가방 및 학용품 꾸러미 21박스를 14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드림스타트는 군포시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난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4년 연속 기탁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 보조가방 및 학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학용품은 군포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관내 취약 아동 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14일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군포시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69개 어린이집에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의 개방성을 갖추고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공간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 등 5개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지자체에서 매년 선정한다. 군포시는 ‘우리자녀 안심보육 확대’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삼아 앞으로 4년간 관내 어린이집의 50%까지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현판수여식에서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군포시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2월 17일 오후 3시~ 오후 5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군포예술회관 주변 아파트 주민과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개선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은 자유로운 버스킹 장소로 만들어졌으나, 무대가 낡고 좁아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음향시설과 바닥재질이 부적합해 청소년들이 춤추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야외공연장 개선공사를 통해 낙후된 무대와 유명무실한 분수대를 합쳐서 메인 무대를 확장하고 여기 저기 구멍이 나있는 원형광장의 마루바닥을 화강석으로 교체해 청소년들이 무대와 관객석을 오가며 보다 자유롭게 춤추고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역할을 할 수 있게끔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설이 많이 노후화되고 시설 사용빈도가 낮은 야외공연장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야외공연장의 공사 시행배경과 사업예산 규모, 공사 기간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선 방안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며 아울러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에
(경인뷰) 군포시는 전 직원이 출·퇴근시간과 업무출장 중에 현장의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담당부서에 신고 처리하는 이른바 '행정종합관찰제'를 적극 시행 중이다.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종합관찰제는 주민안전을 저해하는 도로 및 상하수도 맨홀과 가로등 파손 등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을 비롯한 시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찾아내는 제도다. 이러한 시민 불편사항을 전 직원들이 수시로 관찰해 행정시스템의 ‘종합관찰제’ 코너에 접속 신고하면 해당부서 담당자가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지난 1년간의 처리실적을 보면 총 546건을 접수해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관찰 및 처리부서 그리고 관찰 우수공무원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살기 좋고 쾌적한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