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약 1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포시 자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시청각 자료를 통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실제 공공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공근로사업 참여자 근무조건 및 근무 중 안전사고 및 사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1단계 선발자는 2023.1.2.부터 4.23.까지 주 15~25시간 근무하게 되며 2개분야 10개 사업에 총137명이 공공시설물정화, 하천관리 및 정비, 공원관리 분야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교육에 참석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보람되게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1단계 사업이 끝날 때 까지 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2023년도 탄소중립 연중 캠페인 ‘아나바다 탄소중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인식확산 및 실천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물자절약 취지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탄소중립 전반의 영역에 관한 아나바다 탄소중립 실천 연중 캠페인으로 매월 계절과 시기에 적합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1월의 주제는 ‘한 해의 새로운 시작, 비우는 삶 시작하기’이며 자동차 중량 감소를 통해 사용 연료를 감소할 수 있는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와 불필요한 데이터 저장으로 인한 데이터 센터 사용 전력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활동인 이메일 비우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 황상용 환경과장은 “즐겁고 유익한 캠페인 시행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ˑ단체와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한 1일 해맞이에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신년 해맞이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군포여성단체협의회, 농협군포지부, 군포예총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전.현직 시.도의원, 시민들이 모여 오전 6시부터 반월호수 주변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어 7시부터 공식행사로 신년인사와 함께 군포예총이 준비한 노래와 북춤, 대북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상대 발표 7시 46분에 떠오른 아침해는 반월호수에 기다려 선 시민들에게는 8시 3분에 얼굴을 내밀어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시작을 반월호수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군포시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이끌어 가는 ‘소통과 혁신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준비한 떡국을 나눠 담았는데 2천그릇이 모두 동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뷰)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 자금지원 사업 중 중소기업 특례보증 보증한도가 2억원에서 3억원, 육성자금 이차보전율이 1.6%에서 2.0%로 확대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신용·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제조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결정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을 통해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3년 1차에는 75억원 내외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신청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가능하다.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경인뷰) 키르기스스탄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가 12월 30일 군포시를 방문해 하은호 시장과 양국간 산업협력 및 관광, 자매도시 체결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대사는 총리와 국회의원을 역임한 한국통이다. 아이다 대사는 “현재 kt와 협업이 진행중이고 내년에는 직항이 생긴다 계절근로자나 E9로 10만명 정도의 근로자가 들어올수 있게 되어 있다 지금은 800명이 들어와 있다 군포시에서 산업인력 배치를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는 ‘키르키르즈탄은 전기요금과 세금이 저렴해 한국기업들이 투자하기 좋다. 유라시아경제연합에 속해 있어 유럽에 관세없이 수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은호 시장은 “마음 같아선 군포에 대사관을 해주고 싶다 군포시에 오면 모든 걸 해결해 주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군포시는 한국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3천개가 넘는 기업을 품고 있는 도시다 경제분야를 비롯해 관광과 교류협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로 독립했으며 대한민국이 최초로 키르기스스탄의 독립을 인정하고 수교한지 30년 됐다. 양국은 1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 활성화를 위해 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사업에 있어 필요한 업무와 교류 협력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 양 기관의 분야별 특성화 창업보육 및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체결 이후 군포산업진흥원 곽수환 창업보육센터장과 아주대학교 홍만표 창업보육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업해 보육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필요성에 논의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인프라를 구축한 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양 기관의 보육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인뷰) 군포시보건소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증진사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5개분야의 포상을 계획했다. 이중 군포시보건소는 전국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포시보건소는 2015년 10월 산본보건지소 개소 이후 운동처방과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워크온을 활용한 ‘수리산 걷기 사업’ 도입으로 단기간 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걷기실천율 향상에 기여했고 2022년 9월 사업 재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소소한 즐거움 및 신체활동의 이로운 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군포시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질병관리청장 표창, 방문건강관리사업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신체활동 증진 뿐 아니라, 보편적 건강 수준 향상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경인뷰) 군포시가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재궁동,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및 일부 공동주택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거함은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한해 설치를 지원했으며 2023년 1월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배출하거나 5개 미만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수수료를 지불하고 배출했으나 전용 수거함 설치로 시민들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수거함에 투입 가능한 품목은 컴퓨터, 프린터,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기 등 높이 1m 미만의 중소형 폐가전제품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점장소에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폐자원의 회수 및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폐가전 수거체계를 구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로 주민 배출이 편리해졌다”며 “추후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수거함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2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2개교, 안양시 5개교, 의왕시 2개교, 과천시 1개교 등 모두 10개의 학교를 지정했다. 10개의 학교 중 군포의 태을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됐으며 특히 광정초등학교는 2020년도부터 3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학교 급식의 모범이 됐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참여하고 대상별 식생활 교육사)을 모두 수료한 학교 여부이며 지정패 및 학생용 지정품이 주어진다. 선정된 학교의 관계자는 “센터의 좋은 사업들 덕분에 학생들 식생활 교육의 기회가 늘어나고 질 좋은 급식을 공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윤유진 센터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의 모범사례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주체인 학생, 영양사, 학부모 등을 위한 식생활 문화개선 사업을 다 각도로 진행 중이다. 또한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식재료 안전성
(경인뷰) ‘도시는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구현 중인 군포시가 겨울방학 등 학교 및 가정의 돌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절기를 맞아 위기청소년 집중 발굴 · 지원에 나선다. 발굴 대상은 관내 만9세~24세 이하 고위기 청소년으로 위기 체크리스트에 따라 고위기로 판정된 경우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위기청소년과 보호자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도록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상담 창구를 개설해 교육청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의 홍보 협조를 받아 적극적으로 위기청소년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보호자의 실질적인 부재로 혼자사는 청소년 가구와 가정 밖 청소년 등 동절기 위기 예방과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집중 발굴 지원해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도록 했다. 발굴된 위기 청소년에게는 개별 통합사례관리가 제공되며 문제 상황에 따라 상담 및 정서지원, 시설입소 등 사회적 보호, 학업, 의료, 법률, 경제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제공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위기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경인뷰) 군포시는 29일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160kg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다랭이논은 600㎡ 규모로 2016년 공원 개장 이후 손 모내기, 벼추수와 같은 자연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됐다. 그동안 시민들이 도시농업 체험으로 손모내기를 하곤 했으나 코로나19 기간에는 기계식 이앙기로 모내기 후 무농약 재배해서 쌀을 수확했다. 수확한 쌀은 지역사회에 매년 기부해왔고 올해로 일곱 번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0kg이 줄어든 160kg을 수확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도심속 공원 다랭이논이 자연생태체험과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2023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06시부터 반월호수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3년 신년 해맞이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군포여성단체협의회, 농협군포지부, 군포경찰서 군포예총 등이 후원한다. 새마을회는 “2023년 1월 1일 일출은 오전 7시 46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7시부터 신년인사와 함께 일출맞이 대북공연 등이 펼쳐진다. 1000명이 떡국을 나눠먹고 반월호수 둘레길을 걷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3년 신년 해맞이 행사에 많은 시민과 단체의 참석을 바란다”며 “시민들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시작을 반월호수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안전관리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년의 해맞이 행사는 수리산에서 열곤 했는데 올해 반월호수로 정한 것은 반월호수를 군포의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시는 올해 반월호수 주차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