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다음달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운영되는 건강한 임신·출산과 육아를 위한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 신청을 5일부터 접수받는다.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있는 수유부를 위한 1대1 모유수유교실을 비롯해 예비부모를 위한 주말 출산교실, 영유아 대상 쏭쏭 베이비 마사지교실, 브레인팡팡 오감발달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은 맞벌이 부부 등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임신 20주 이상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토요일에 운영되며 남편이 리드하는 감통분만코칭, 행복육아·신생아 돌보기 등을 다룬다. 베이비마사지 교실에서는 2~5개월 영유아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즐거운 동요와 함께하는 마사지, 성장체조 등을 교육하며 주말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베이비마사지 교실도 운영된다. 브레인 팡팡 오감발달교실에서는 6~11개월 영유아의 다중지능 발달을 돕는 오감발달 체험놀이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동탄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임신·분만·출산 후 케어에
(경인뷰) 화성시가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예산액은 22억원이다. 신청자격은 2024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 중 1명이면 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원으로 신청한 보호자에게 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신청방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보호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급요건을 확인해 매달 15일까지 신청 건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15일에, 16일 이후 신청 건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말일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며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첫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 1월 개소한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의 취업특강과 창업교육이 청년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으며 센터가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먼저 센터는 경쟁이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청년들이 버텨내고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시작해 △창업트렌드 △사업계획서 △자금조달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응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센터에서 준비한 교육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이름그대로 청년들의 취·창업을 끝까지 지원해주는 센터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창업에 애로사항이 있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취업준비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이현웅 YTN 아나운서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 만들기’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연계 △취업특강 및 개인별 취업상담 △인·적성 검사 및 NCS 교육 지원 △AI면접 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는 지역특화 반도체 사업과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겨울방학주간 ‘방카, 메이커스’를 운영했다. ‘방카, 메이커스’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및 디지털역량강화,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인성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인 웹툰과 3D프린터&펜 집중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번 ‘방카, 메이커스’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3D프린터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웹툰 특성화실을 활용해 진행됐다. 또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은 전통예절관인 한울터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빈 학생은 “평소 웹툰을 즐겨보고 관심은 많았는데 실제 배워서 나만의 캐릭터로 만화를 그려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3D프린터에 참여한 김준희 학생은 “3D펜은 몇 번 사용해보았지만 3D프린터 장비와 레이저 커팅기를 사용해서 내가 만든 작품을 출력할 수 있는 기회는 처음이었다”며 “코딩과 3D분야에 아주 많은 관심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성화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의 2024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프로그램 ‘이제 나도 독립유튜버’는 독립운동 교육부터 영상 제작 교육, 숏폼 공모전 출품까지 청소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독립교육에 영상이라는 흥미와 친숙함을 더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 청소년 15명을 모집해 9월까지 22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독립운동에 대한 지식과 영상 제작 기술, 나만의 작품 제작, 공모전 출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3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안에는 교육 외에도 외부 행사 참여, 이벤트 운영, 영상상영회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아닌 스스로 깨닫고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 여성가족부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청소년 진로활동,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청소년 디지털활동 총 3개 분야에서 전국의 청소년시설,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모에 접수한 수많은 프로그램 중 8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안전효능감과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안전영상 만들기 프로그램 ‘위험STOP MOTION 온’ 이라는 프로그램을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분야에 지원,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위험STOP MOTION 온’ 은 상황별 안전 교육에 대한 기본지식 습득과 더불어 애니메이션 기법 중 하나인 스탑모션을 활용해 안전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증가라는 사회적 이슈에 청소년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의를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험STOP MOTION 온’ 프로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며 중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달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 지도위원 표창,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 감사보고 2024년도 활동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수영 문화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해빙기를 앞두고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3주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해빙기 기온변화에 따른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관로 파열, 맨홀 침하, 펌프 및 가압 시설 이상 증상 발생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시는 2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상하수도 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의 안전 여부, 가압시설, 중계펌프 등의 정상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할 예정이다. 또 현장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계획을 마련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급수 및 배수의 불편함을 최소화함은 물론, 의왕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올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의왕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면적이 130㎡이하인 공동·단독 주택이며 옥내 급수설비의 교체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소유 주택은 공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단,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11월까지이며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의왕시청 상하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후 수도관을 교체해 맑은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꼭 신청해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깨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신설된 지역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에 참여할 예술인을 선정했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아트페어로 신진 예술인과 신진 콜렉터를 발굴하고 연결해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로컬트랙’은 브리즈 아트페어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세션으로 지역문화예술재단과 함께 지역의 유망한 신진 예술인을 발굴 및 지원하는 협업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화성시문화재단과 협력해 '로컬트랙 화성'을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참여 예술인을 모집했으며 행정심의 및 서류심의, 전문가 인터뷰 심의 끝에 3명의 청년 예술인을 지난 2월 16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은 색면추상 작업을 통해 관계의 상대성을 탐구하는 △김유신 작가, 흘러넘치는 감정을 식물의 이미지에 투영해 기록하는 △김효정 작가, 장소의 중심부를 벗어난 이면의 풍경을 소재로 작업하는 △염선빈 작가이다. 이들은 2024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에 참가하게 되며 작품 운송, 마케팅 및 통합 홍보, 신진 예술인들을 위한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입법정책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축하 영상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면으로 축사를 각각 전했고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김호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 직접 참석해 축사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입법정책토론’의 일환으로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평택항 발전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등 도시와 항만의 상생발전 방향에 필요한 입법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의 필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가속과 세계 항만의 추세에 따른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들며 중국, UAE, 미국 등 항만 기반 물류 플랫폼의 선진 사례를 통해 평택항과 항만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발제자 송
(경인뷰) “미래 수요예측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로 수원역 주변이 개발되고 있어 팔달구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의 질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2월 2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팔달구 중학교 건립을 촉구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수원지역은 재개발 등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학생 인구가 많은 대표 인구 밀집 지역이며 다른 학군에 비해 범주가 넓어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학군 세분화가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특히 수원 내 팔달구 지역 일부는 중학교 예비 입학자들에게서 배정을 원하는 학교에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교실은 과밀 상태이며 원하는 중학교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가까운 중학교를 앞에 두고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30~40분을 등교 시간으로 소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팔달구 중학교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가 없는 상태인데도 인근 재개발 추진이 진행되고 있어 이후에도 인구 유입으로 인한 학교 과밀 상황은 불 보듯 뻔한데, 설상가상으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제일중학교마저 2027년 당수동으로 이전을 확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