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정하용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각각 2013년과 2017년에 제정 되었으나, 2019년부터 무상교복 지원이 시작되면서 ‘교복물려주기’ 사업이 위축되어 왔던 바, 현재 제한적인 수량으로 지원하고 있는 무상교복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자 절약 등을 위한 ‘교복물려주기’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학생들과 학교에 필요한 사항들을 통합하고 규정하는 조례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착한교복’, ‘교복은행’ 등의 정의를 규정하고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또한 관리계획 및 보고와 교복은행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아울러 교복의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들이 전학 및 교복 훼손 등의 사유로 교복을 추가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조례 제안 설명에서 “국정 3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기술은 기초연구 지원과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강화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미래의 먹거리인 양자과학기술의 중·장기적인 육성과 양자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남 부의장은 “현재 양자기술은 중앙정부 중심의 지원사업이지만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양자팹 구축, 양자클러스터 조성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될 것이다. 해당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는 양자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촉진하는 입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해당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는 경기도 양자산업 관련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재정지원, 양자산업육성위원회 운영 등 경기도 양자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내용을 규정
(경인뷰) 의왕시 내손2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한마당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내손2동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 모인 주민들은 오랜만에 윷을 던지며 서로의 복을 기원하고 투호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김재현 내손2동 체육회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내손2동 사회단체를 비롯해 즐겁게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모두 행복하고 건강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이해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며 “오늘을 계기로 내손2동 주민들이 더욱 화합해서 명품 의왕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24일 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부곡동 체육회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윷놀이뿐 아니라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흥겨운 주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많이 웃고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광재 부곡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한해도 부곡동 주민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스케일업을 위해 ‘2024년 화성시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격차 분야의 핵심기술, 제품,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화성시 스타트업에게 시제품 제작 및 설계비용을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력 3년 이내의 화성시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딥테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억 8천만원을 지원하고 △매출 5억 1천만원 창출 △신규고용 23명 창출 △신규창업 3개사 △화성시 이전 1개사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정하용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학교 근처에 통학로가 없거나 미비한 학교들이 도내 여러 곳에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나, 현행 조례는 학교 주변에 통학로가 없거나 미비한 학교의 경우에 학교 부지의 일부를 활용해 통학로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의원은 “학교 주변에 통학로가 없거나 미비한 학교의 경우 ‘공유재산인 학교 부지의 일부를 활용’해 통학로를 설치해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 아울러 “본 조례안 발의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권 확보와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줄여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373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제정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지난 1월 ‘성장형 중소기업 민생탐방’에서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모두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며 “자금 경색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정책 펀드 규모를 늘리고 홍보 확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전국 벤처투자액은 2022년 7조6,442억원에서 2023년 4조4,447억원으로 무려 42%가 감소됐다. 이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벤처 투자자들이 빠르게 이탈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는 투자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종합계획을 수립,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또한 사업 운영, 관리 주관기관 지정과 재정지원, 투자조합의 운용과 관리 및 위탁 사항 등의 조항이 수록됐다. 현재 경기산업육성투자기금 운용심의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김태희 도의원은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청소년 자치기구의 위촉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연간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 각 자치기구의 단원을 위촉하는 자리로 의왕시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자단, 전통예절동아리의 위촉식이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자치기구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기관 및 연간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각 자치기구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전문 역량 강화교육, 워크숍, 자치기구 연합활동, 청소년 축제 및 지역축제 기획·운영 등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 문화 발전 및 권익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에게는 활동 증명서 발급 및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우수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의 기회가 주어진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통한 청소년 주도 활동의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경험 축적과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은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23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속놀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손1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내손1동 8개 사회단체 회원과 경로당 임원 등 주민 100여명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채롭고 흥겨운 민속놀이가 펼쳐졌으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장은 “뜻깊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며 더욱 화합하는 내손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민속놀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 풍성한 갑진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 의왕시는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무주택 청년으로 ‘청약저축’에 가입한 자이다. 월세가 70만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원 이하이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청년 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가액 1억 2200만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가액 4억 7000만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단, 청년이 ▲30세 이상 ▲혼인 ▲미혼부·모 또는 30세 미만 미혼 청년의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으로 독립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는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은 고려하지 않는다. 신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지원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경인뷰) 의왕시가 도시개발에 맞춰 하수도 인프라를 개선해 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시는 환경 보호 및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왕시 초평지구와 월암지구 개발로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됨에 따라 하수처리 능력이 일일 기존 15,000㎥에서 20,000㎥까지 늘어났다.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 인구 증가와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해소하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만들게 됐다고 시는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수질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23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행감 때,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출연금 비중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타 시립-도립-국립 수련시설의 사용료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인상안을 검토 중 이며 사업별 비수기 활성화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답변하신 바 있다”며 이에 대한 현재의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현재 공석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직을 직무대행중인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은 “한 달 전쯤 팀장 회의를 통해 자체수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용료를 올리는 것이 합당하다는 방향으로 의견을 공유했다”며 “하지만 도 산하 공공기관 수련시설로서 무조건적인 이용료 인상이 바람직한 방향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라 고민이 많다”고 답했다. 이어 김 경영본부장은 “31개시군 청소년관련단체 기관들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인상의 물꼬를 터주길 원하는 흐름이 있어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며 “출연금 비중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용료를 올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