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을 위한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제’는 화성시가 지난 2019년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개발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를 기준으로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제도다. 예비인증 대상기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며 본인증 대상기업은 화성시 사회적가치 제1기 예비 우수기업이다. 예비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지원 및 홍보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가 사회적가치 측정 종합점수에 따라 1천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상위 4개 기업은 사회적가치 화폐가치 환산 값의 7.5%에 해당하는 성과보상금도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증기업에는 측정 점수에 따라 최소 2천만원에서 4천만원까지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시는 신청 기업에 사회적가치 지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해 사회적가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경인뷰) 화성시체육회가 22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과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 대표,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100만 화성시를 대표하는 독립야구단의 탄생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및 경기도체육대회 등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기도리그 대회 참가를 전제로 한 훈련 구장 사용 지원 △‘화성시’ 명칭 사용과 ‘코리요 캐릭터’ 사용 지원 △화성시 야구 발전을 위한 야구단의 재능기부 및 지역활동 등이다. 한편 화성시 독립야구단은 현재 장원진 전 두산베어스 선수를 초대 감독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선수 모집에 돌입했다.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화성시 독립야구단과의 연고지 협약을 통해 지역 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성시 중고교 엘리트선수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경로당 지원 정책 강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시에 등록된 경로당은 모두 749개소로 화성시는 전국에서 5번째로 경로당이 많은 지자체다. 시는 노인 복지증진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지원을 강화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성형 경로당’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구애받지 않는 사용자 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화성형 경로당을 조성해 경로당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올해 2월 준공을 마치고 4월 개소를 앞둔 ‘탄요마을 경로당’은 교통약자를 위한 자동문 설치, 출입구 단차 제거, 시인성 확보를 위한 표지판 구성 등 노약자 맞춤형으로 설계된 대표적인 화성형 경로당이다. 특히 시 최초로 ‘BF인증’ 획득을 추진 중인 경로당이다. BF인증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 환경 조성 여부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추가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동탄5동 지산마을 경로당 건립을 올해 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무릎과 척추관절 질환을 겪는 노인계층의 좌식 생활로 인한 불편함 완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612대, 전기화물차 650대, 전기승합차 10대, 수소자동차 397대로 지원 금액은 총 445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 신청 접수를 받으며 전기자동차는 추후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를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탄소배출량이 높은 택시, 택배용 차량 등 특수용도 차량에 추가 보조금을 지원해 친환경차 전환을 유도하고 올해부터 경유자동차 사용이 제한되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신청자의 의무거주기간이 2개월로 확대돼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서 2개월 이상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미세먼지 발생을 크게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2월 23일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2024 지방의정대상-우수의원”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모범적 의정활동성과를 평가해 ‘일하는 지역정치인’구현 및 국민신뢰 제고를 위해 상·하반기에 각각 “지방의정대상-우수조례, 우수연구단체”, “지방의정대상-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대상 지방의원은 2023년 1년 동안 상임위원회에서의 질의 및 본회의에서의 5분자유발언, 도정질문, 제정 및 개정한 조례의 내용, 정책토론회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엄격히 심사해 선정됐다.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청의 새마을기 게양”, “고도제한 규제완화와 서울공항 이전 등 성남시 3대 공약 추진 상황 등 공개”, “아이돌보미의 증원과 배정방식, 수당체계의 개선”을 촉구한바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등의 안심번호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경기도
(경인뷰)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해 질의해 저출생 극복의 심각성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해 양육에 있어서의 성평등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여성 취업자는 전국 최대이지만,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문제 그리고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는 여전히 심각한 상태다. 특히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늘었지만 여성 고위직이나 관리직 비율은 낮은 반면,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다. 그리고 임금도 남성과 비교해 36% 정도 낮은 실정이다” 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2022년 한국의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가사뿐만 아니라 양육도 여성의 일이라는 쏠림 현상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임이 확인되고 있다” 며 현재 양육에 있어서의 성평등의 문제 및 현황을 제시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남성의 양육에 대한 중요성과 의무가 커지고는 있지만, 남성의 육아휴직은 22년 기준 28.9% 수준이다 대부분 여성이 일과 미래 세대 양육 중 하나의 선택을 강요당하게 되는 현실이다 결국 양육에서의 성편향성이 초저출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은 23일 경기도친환경미생물연구소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으로부터 친환경농업 육성·지원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장대석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친환경 인증면적 감소 및 공공급식 공급 부족 문제를 지적해 왔으며 친환경농업 육성과 공공급식 체계 개선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았다. 장 의원은 어린이집 등에 경기미 외에 친환경 품목를 확대하고 학교 등 식재료 공급량 확대에 대해 도와 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촉구했다. 아울러 이달 20일 열린 5분 발언에서는 현 실정에 맞는 친환경 차액 책정으로 친환경 농업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기 회장은 “장대석 의원께서는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와 친환경 급식 확대에 앞장서 경기도 농업·농촌의 지속성을 높이는데 귀감이 됐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농업인들에게도 많은 도움과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대석 의원은 “기후위기의 시대, 농업과 농촌의 소멸과 농업소득의 감소로 어려움이 확산되는 가운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은 2월 22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2024년도 융합교육국 업무보고에서 ‘학생운동부 차량 운영 개선 방안’ 관련 “종목별, 단체별 지도자 및 담당자 간담회를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최효숙 의원은 2023년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차량 노후화에 따른 운행 차량의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후 담당 부서인 체육건강과에서는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개선 TF’를 구성해 현재 3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개선 TF 등을 통해 상황이 서로 다른 운동부 지도자 및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도자 및 담당자들의 간담회를 보다 세분화해 맞춤형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해 “도교육청은 화해중재단과 비슷한 성격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를 3월부터 운영한다”며 “도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하고 화해중재단은 갈등 심화 방지를 위한 제도라고는 답했지만 일정부분 중복될 수밖에 없는 구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3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국중범 의원은 2024년 청소년 관련 국비 예산이 전부 삭감되는 등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활동이 위축되고 있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해당 조례의 개정 및 지원 등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기능 확대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요건 신설 ▲청소년참여위원회 해촉사유 신설 ▲청소년참여위원회 의견의 정책 반영 노력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특히 도지사 및 도교육감이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시한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했다. 국중범 의원은 “청소년의 정책 참여는 법적으로 부여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는 청소년을 아직 미숙하다고 판단해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평가 절하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 청소년들이 당당히 경기도의 주인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 조례안의 개정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청소년이 본인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13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373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 개정 조례안은 ▲‘가사’의 정의 수정 ▲‘가사 스트레스’ 정의 신설 ▲관련 사업 추진 시 가정생활 변화 고려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가사도 노동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해당 조례안에 명시된 가사의 정의를 ‘집안의 사사로운 일’에서 ‘가정의 일상적인 일’로 변경했다. 정윤경 의원은 “가사는 우리사회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개인과 가정에 국한된 사사로운 활동으로 취급받고 있다”고 말하며 “‘가사의 정의를 개정해 가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가정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윤경 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라는 단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바꾸고 돌봄 노동 경력인정을 위한 5분 자유발언, 워킹맘을 위한 ‘지니와 맞손 잡기 프로젝트’ 정책 제안 등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가족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22일 경기도와 GH 관계자를 만나 3기 신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사업에 담겨야할 미래 도시 비전을 제안했다. 이날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는 기존의 도시 문제로 자리잡은 교통·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3기 신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새로운 미래가치를 반영한 차별화된 도시계획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스마트도시, 탄소중립, 디지털 트윈 등 미래혁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특히 3기 신도시에 퍼스널모빌리티, 자율주행차와 같은 새로운 스마트모빌리티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경기도와 GH가 함께 미래 도시 비전 제시와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민을 이어나가주길 바란다”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 연구기관, 학계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도시 모델을 반영한 경기도 내 시범단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인만큼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어나가 경기도의 새로운 도시 구상을 가시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 된 법률저널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으로 성실함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해 2023년 본회의와 상임위회의 출석률 100%를 달성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소기업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경제노동에 관련한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대와 경제 상황에 맞게 개정해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중기업·소상공인들과의 정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활발히 해 왔다. 시상식 후, 서현옥 의원은 “2024 지방의정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지방의정대상 심사기준은 본회의 출결사항, 질의, 5분 발언, 조례제개정, 주민소통, 대외협력활동, 보도자료 배포 등을 항목별로 정량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