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제37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김포의 뜨거운 화제인 ▲김포 서울편입 이슈 ▲시군의 특별조정교부금 투명성 제고 ▲솔터고등학교 화재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 교육행정인력 부족 사태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중등과정 교육공간 확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기형 의원은 최근 총선을 앞두고 서울 메가시티와 관련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꺼내 도정질의 화두를 열었다. 이 의원은 김포의 가장 해결해야 할 현안은 “교통”이라고 지적하며 “최근에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이 김포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도 아니고 예비타당성 면제를 건의했으나 관련해 아무런 답이 없다”며 “김포에 산적한 문제에 대해 답은 제대로 제시해 주지 않으면서 서울로 편입되면 마치 김포가 장밋빛 인생을 볼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숨겨져 있다”며 김포-서울 편입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했다. 이어 김포가 서울로 편입됐을 경우 달라지는 지방세 수입 축소, 과밀억제권역의 규제와 중과세율 등에 대해 요목조목 설명했으며 경기도의 소유자산도 모두 서울시로 이전됨을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광역단체가 각 시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육아휴직 기간의 호봉산입을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단체까지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여성들의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해 경력보유여성이 사회적으로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조성을 촉구하고 경기도에서 각 지자체에 파견된 부시장의 역할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 및 도의원-부시장 간의 소통에 대해 도지사의 특별한 노력과 협력을 촉구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저출산 위기는 돌봄·육아에 대한 부담이 무겁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이토록 무거운 돌봄노동을 사사로운 집안일 정도로 치부하지 말고 돌봄노동을 경험한 경력보유여성의 중요성을 정부와 사회에서 인정해야만 저출산 위기를 해쳐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윤경 의원은 이어지는 발언에서 “공무원은 이미 시행 중인 육아휴직 기간의 호봉산입을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단체까지 확대해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고 말하며 “돌봄노동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은 2월 16일 경기도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혜 의원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지역 관광 발굴과 관광 발전을 위해 힘썼다. 또한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조례' 제정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기도의회 32명의 의원이 수상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은 체육인 기회소득 업무보고 청취 및 지역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체육인 기회소득’ 소관부서 중간 업무보고 자리에서 사회보장제도 추진 현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선순환 검토를 강조했다. 이혜원 의원은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산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구인 양평군 ▲용문생활체육공원 개보수 ▲실내게이트볼장 건립 등 지역 체육활동 증진 및 발전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도 문화유산과 관계자들과 지역 내 무형문화재 진흥을 위한 논의 자리를 통해 도 차원의 무형문화재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 실행 방안 등 진흥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무형문화재는 국가 지정 및 시·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구별되며 양평군은 장례의식요로 운상을 하고 묘를 다지면서 부르는 ‘상여·회다지소리’가 경기도무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이 의원은 “양평군에는 인두로 그림을 그리는 국가무형문화재 김영조 낙화장의 전수자 이성수 작가 등 무형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는 개인·단체가 있다”며 “우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도로공사에 따른 현안과 진행현황에 대해 논의자리를 갖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도로공사로 발생하는 불편사항에 대해 안성상담소를 방문한 주민이 면담요청을 하면서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먼저 현장 사무실에서 주민들과 설명회를 갖고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교량교차로가 설치 계획 예정인 도로공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꼼꼼히 살펴보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박명수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 공사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로 발생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신경써달라는 당부의 말 또한 전했다. 한편 이번자리에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관계자와 도민권익당담관 현장소통팀장을 비롯해 공사관계자, 12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은 평일 10시에서 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재난현장의 소방공무원 안전 확보를 위한 첨단구조장비 및 소화용수시설 확대와 공상·순직 소방관의 치료와 예우를 위한 예산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건축물의 고층화·대형화 및 지하 심층화로 재난은 더욱 대형화되고 복합화되는 양상을 띄며 소방공무원들은 10년간 40명이 순직하고 공상자 수는 3.3배 증가하는 등 보다 큰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정동혁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참혹한 재난 현장과 유해 물질로 인해 연금 수급기간이 타 직렬보다 5년 이상 짧고 10명 중 4명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공무원에 대한 보호 대책이 충분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화재 진화수당은 24년째 월 8만원에 머물러 있고 순직 소방공무원과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식은 ‘순직 소방관의 날’이 법제화되어 있지 않아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가 주관하며 보훈청의 관련 예산은 4천만원에 불과하다. 이에 정동혁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서울의 4분
(경인뷰)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16일 ‘2024년 제1회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도의회의 지속적인 디지털 의정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의회 3층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정보화사업 운영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는 정보화위원회 조성환 위원장과 김현석 부위원장, 이상원, 오지훈·김일중·정동혁 위원 등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외부전문가인 홍석환 ㈜디지윌 대표, 강용범 ㈜위노리 이사와 당연직 위원인 양성호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이 배석했다.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정보화위원회 소관 주요업무 및 예산현황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추진 ▲의정 정보시스템 운영계획 ▲의회 홈페이지 운영계획 ▲전자회의 시스템 운영계획 ▲방송시스템 운영계획 ▲정보화기기 및 통신시설 유지관리 ▲ SNS 운영 계획 등을 다뤘다. 먼저, 위원회는 디지털 의정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의원 및 직원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강화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와의 연계성도 주문했다. 또한, ‘의정포털시스템’과 ‘의정자료 전자유통 시스템’의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나가면서 사용자 교육을 강화해 시스템의 사용률을 꾸
(경인뷰)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이 16일 연천노인회를 찾아 ‘경로당 주7일 점심 제공’ 추진을 약속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연천 경로당과 동두천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데 이어 재차 ‘어르신 복지 강화’를 약속한 것이다. 이날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 한 끼 대접하고 싶은 게 세상 모든 자식들의 마음”이라며 “점심 제공 경로당 수를 늘리고 현행 3일가량인 경로당 점심 지원을 주7일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 주7일 점심 제공 정책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동두천·연천에 노인회관을 건립하는 등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평소 어르신 지원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8월에는 노인 여가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여가시설 노인입장료를 감면하는 ‘어르신 행복법’을 대표발의했다. 어르신 보행 안전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긴급 확보하는 등 관내 안전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챙기는 정성을 쏟기도 했다. 한편 김성원 의원은 최근 제22대 총선 동두천·연천 지역구에 예비후보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내 문제들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고 ‘물류창고 인허가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물류창고 난립에 따른 교통·안전·환경문제 발생에 대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포천~구리 민자고속고도로 통행료 인하와 GTX-E+노선과 8호선 연장을 연결하는 동의정부역 신설을 주장해왔다. 특히 의정부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철도 대중교통 확충과 시설개선 등을 주문했고 고교 확충, 관광자원 활성화 등의 방안을 적극 도출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소속 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오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결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은 16일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근용 의원은 복지전문가로서 취약계층 및 사회적약자를 위해 사회복지, 주거복지, 교통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경기도 인구정책 관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경기도 부모수당 및 세제 혜택 확대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회복지 연구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문제와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평택 관리천 수질오염 대책’, ‘KG모빌리티 이전 문제 해결’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의 및 주민의견수렴 등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근용 의원은 “경제난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도민, 평택시민, 사회적약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늘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김옥순 의원은 지난 13일과 15일 이틀 간 경기도의회에서 의원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라인을 활용한 소통과 홍보전략 수립’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도민들에게 친숙한 SNS를 활용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SNS 마케팅 이론, ▲인스타그램·유튜브 활용방법, ▲숏폼 제작 및 편집 실습 등이 이루어졌다. 김옥순 의원은 “서툴렀던 SNS의 사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SNS를 통해 의정활동 성과를 홍보하고 1,400만 도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는 민생소통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원맞춤형 교육은 도의원 스스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수요맞춤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김동희 의원·김미숙 의원·황세주 의원·이기환 의원이 함께 했다.
(경인뷰) 김태희 경기도의원이 지난 16일 ‘2024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원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안산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의 발전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태희 의원의 주재로 마련된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4년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주요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안산 본오동의 샘골로 상인회, 신안코아 상인회, 신안프라자 상인회 등 지역 상인회장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태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국면이 벗어났지만 경기 침체와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급격한 매출 감소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은 여전히 힘겨워 하고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원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오동 샘골로 상인회’는 안산시 조례 개정을 통해 연내 골목형 상점가로 편입을 추진 중에 있고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을 신청했다. 또한 ▲‘신안코아 상인회’는 건물 노후화에 따른 옥상누수문제로 추가 시설 개보수를 요청했다. 그리고 ▲‘신안프라자 상인회’는 주변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