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은 19일 열린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북부 균형발전 정책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 북부 균형발전의 현주소를 묻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논란된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분도 병행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밝힌 김동연 도지사의 의견에 대해 언급하며 정책 방향이 다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기도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공을 들였던 반면 공공기관 이전은 김동연 도지사 취임 이후 단 한 건에 불과하고 민선 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과 2024년 본예산에는 공공기관 이전을 염두한 예산이 책정되지 않는 등 오히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추진하면서 대상 기관 10개의 이전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고 일갈했다. 실제 경기도는 그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비전과 정책을 만들어 발표하고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90회가 넘는 공청회를 진행했으며 국회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김옥순 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학교급식실의 열악한 환경개선과 급식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해 왔으며 후속조치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실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위원으로서 도내 31개 시·군 정담회를 통해 발굴한 정책과제 실현도 적극 추진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를 갖고 그동안 열심히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해 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부지런히 민생현장을 누비며 도민 한분 한분의 말씀을 새겨듣고 의정활동에 녹여내는 민생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
(경인뷰) 화성시가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지난해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됐으며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보관의 계도기간 종료로 준수사항 미이행에 따른 직불금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농업인은 2023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온라인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송한 안내문자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B2G 판로 확대에 나선다. 지원내용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참가 자격 검토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 지원 △입찰제안서 작성 컨설팅 △나라장터 입찰공고 분석 및 메일링 서비스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으로 지원내용 별로 상이하며 시는 심사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경인뷰) 화성시가 3월 31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을 공모한다. 주민제안 공모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안 내용은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 불편사항을 해소하거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면 된다. 다만 법령 및 조례에 위반되는 사업, 타 기관 사무,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매칭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 접수는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을 거쳐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선정되며 2025년도 화성시 예산안에 편성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제도”며 “창의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소상공인 대상 ‘경영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에 다각화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 잠재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관내에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중 지난해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약 100여 개 업체이다. 지원 분야는 점포환경개선과 시스템개선 총 2개 분야이다. 점포환경개선 세부지원항목은 △간판교체 △인테리어개선 △소화·방범 설비 △살균·소독기 설비이고 시스템개선 세부지원항목은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POS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 △CCTV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이다. 점포환경개선은 최대 250만원까지, 시스템개선은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나, 분야별 최대한도 내에서 세부지원항목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공급가액의 100%로 지원 금액을 초과한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8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열린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의 무료 진료봉사 현장을 찾아 감사를 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12월 발대식과 함께 화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이날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하며 봉사단 활동을 개시했다. 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무료 진료사업’이 봉사단과 함께 새롭게 정비돼 문을 연 것이다. 봉사단은 이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 약사회도 참여해 투약과 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가족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홍보와 통역 및 행사 운영 지원에 나서는 등 보다 많은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무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화성시 의료나눔봉사단은 사랑의 인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무료 진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지속가능경영 구현을 위한 ESG 경영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사 ESG 경영 위원회는 공사 임원을 비롯해 환경, 개발, 사회복지 등 관련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의왕도시공사는 2022년 ESG 경영을 처음 도입한 이후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2023년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전 임직원이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공사는 더욱 충실한 ESG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2024년부터는 보다 실제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 강화 실천 의지를 담아 전문가 중심의 ESG 경영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ESG 경영 위원회’는 ▲ESG 경영전략 및 계획의 자문 ▲ESG 부문별 핵심과제 조정 ▲추진성과 점검 및 피드백 등 지속가능경영 구현을 위해 계획 초기 단계부터 참여, 공사의 책임감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바라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등에 불법 촬영 장비 탐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의왕도시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 개발 제품 공공구매 촉진을 위한 ‘기술 개발 제품 공공기관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바라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화장실 및 샤워장 등에 유·무선 불법 촬영 장비를 실시간 감지·차단하는 사생활 침해 범죄 예방 시스템을 갖추게 됐으며 중소기업 기술 개발제품인 유·무선 불법 촬영 탐지 장비에 대한 주기적 기능 점검을 위해 금년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새로운 불법 촬영 방지 장비 시스템 도입으로 사생활 침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시민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원은 의왕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중 의사와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보호아동 퇴소 결정, 가정위탁아동 보호기간 연장,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결정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인 강수영 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은 “꼭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호조치를 진행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광명복족발은 지난 16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부곡동주민센터에 족발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족발 세트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됐다. 정근구 대표는 “높은 물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따뜻한 후원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후원이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에 온정이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복족발은 매년 꾸준히 족발 세트를 후원하는 등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 비영리봉사단체 미소나눔은 지난 17일 오전동 거주 장애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애인 어르신 가정에 모인 미소나눔 단원 10여명은 싱크대를 비롯한 도배·장판, 전등을 교체하는 등 집 수리에 나섰다. 지원을 받은 한 장애인 가정에서는 “몸이 불편해 떨어진 싱크대를 수리하는 게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낡은 집을 새집처럼 바꿔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 현장에 방문한 의왕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미소나눔 단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나눔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집수리 외에도 청계복지관 배식 봉사, 방충망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의왕시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