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은 2월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제14회 경기도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의정대상은 한해 동안 의원의 다양한 입법 및 의정활동을 평가한 것으로 도민에 대한 헌신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선정한다. 양우식 경기도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 정책의 불합리한 예산집행을 심의·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 연구단체를 설립해 경기북부·남부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 방안 마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의 공동단장으로서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한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우리 정부와 국회의 모든 노력을 촉구한 바 있다. 양우식 의원은 시상식에서 “도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영양교사회 이미정 회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교사 업무에 관련된 효율적 개선방향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미정 경기도영양교사회장은 “학교급식 업무는 영양교사 1인이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나 해가 갈수록 상위법령에 따른 점검사항 등이 추가되어 학교급식 고유의 업무가 아닌 일반 행정업무에 치여 업무 과부하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학교급식 정보공개 항목만 보더라도 타 시·도 교육청과 비교할 때 경기도는 과중한 부분이 있어 제도 개선을 통해 업무 간소화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만족도 조사의 경우에도 ‘학교급식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급식 운영평가를 받고 있고 학교급식 위생관리지침에 근거해 설문조사를 연 1회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나,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경기도만 연 2회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며 “타 시·도와 형평성 및 업무 간소화를 위해 위생관리지침과 동일하게 1회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또한 영양교사회는 “경기도만 유일하게 학교급식에서 발생된 잔반량을
(경인뷰)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열린 ’24년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산업본부 박종영 본부장 및 이선주 팀장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지원 규모 확대, 영세 소공인 지원 강화 및 생산성 향상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 신설을 보고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은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며 4차 신산업의 필수 기술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으로 생산성·품질·고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뿌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경기도 내 소재 뿌리 기업 400개 사 내외에 총 40억원의 예산으로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 노후 생산설비 및 장비개선, 유해 화학물질 취급 시설 개선 지원, 시제품 금형 제작, 인증획득, 시험분석 지원, 기업애로 컨설팅, 전시회 참가,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 지원이 중요함에도 시군이 부담하는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경기도 내
(경인뷰) 화성시가 15일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명한의원과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 윤탁현 명한의원 원장, 방문전담간호사 등이 참석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의료취약계층에게 방문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시민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계속해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의료취약계층 총 450명을 대상으로 방문 한방의료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기관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직접 가정 방문해 진찰, 침 시술, 기초건강 측정, 복약지도 및 보건교육 등 대상자 맞춤 방문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관리천 정상화 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 개선 상황과 지역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해, 16일 방제둑 10개 중 화성시 구간 방제둑 5개를 개방했으며 오는 18일까지 나머지 방제둑을 모두 개방하기로 했다. 앞서 15일에는 평택시 구간 방제둑 3개를 철거했다. 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화성시 구간의 하천 토양·수질오염도 검사 결과 톨루엔 등 19개 항목 모두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치 이내이며 최하류 구간 하천수도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 수질 측정 항목이 환경부에서 설정한 수질 개선 목표를 충족해 통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1월 9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38일간 특수차 약 5,400대 장비 등을 동원해, 사고지점부터 평택시 한산교까지 관리천의 오염수 8만 4천톤 가량을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방제 비용은 관련 법에 따라 사업자에게 징구하고 인근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계안정을 위해 자체 피해합동조사를 실시해 관련 법령에 따라 지원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2월 14일 2024 경기이룸학교 운영관련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의 주도적성장으로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 함양과 학교 공동체의 정책 참여로 배움의 영역과 교육활동 공간 확대,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지역교육 생태계 확장이 목적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지역연계교육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4 경기이룸학교 운영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경기이룸학교 운영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며 “학생주도적 프로그램 강화와 단계별 학생 맞춤형 학교밖 교육활동 확대를 통해 기초에서 전문·심화 까지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학교 및 지역 유휴공간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관심이 필요하며 다수 참여를 위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운영자,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공모 및 최종 선정을 위한 심사 단계에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 결과가 나오길 바란
(경인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16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민생경제 회복 및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했다. 남 대표의원은 “민생경제가 파탄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금의 민생 파탄은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 그리고 독선과 오만한 국정운영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또한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검찰을 앞세운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했다. 이어서 “국민들의 한숨과 한탄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하지 못하면 경기도의회가 시작하겠다”며 “민생이라는 공통 분모를 향해 국민의힘과 소통하고 협력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내 시원하게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제11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도 밝혔다. 남 대표의원은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다”며 의장 선출을 둘러싼 지각 원구성, 국민의힘의 내분으로 인한 의회 파행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출범한 제11대 의회는
(경인뷰)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수지구 상현2동 숲속마을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의 거리 지정 추진을 위한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문화의 거리 지정 및 구체적 조성방안, 주차장 확보, 지역상권 활성화 등 숲속마을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지역주민과 숲속마을발전협의회 측의 의견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용인시 관광과장과 팀장을 비롯해 숲속마을발전협의회장, 상가연합회 및 주민 등 6명이 참석했다. 윤재영 의원은 “문화의 거리 지정을 위해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금년 하반기에 추진 계획 중이다”라는 뜻을 밝혔고 아울러 “문화의 거리가 지정되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숲속마을발전협의회장은 “15년여 동안 낙후된 도시의 미관 상태를 새롭게 디자인해 특화거리 및 문화거리로 지정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분히 소통해 향후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노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지난 15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지방도 306호선 고삼~삼죽 도로확포장공사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지방도로팀 관계자와 도의회 도민권익담당관 현장소통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담회 논의내용으로는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 ~ 보개면 남풍리 일원에 경기도 건설본부가 시행하는 도로확포장공사이며 교량 2개소와 교차로 5개소를 설치할 계획 계획으로 2027년 3월 공사 준공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개요, 설계개요, 추신실적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며 진행에 따른 공사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논의했다. 박명수 의원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사 진행에 신경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이리오너라’를 운영했다. 국악특강은 올해 처음 시도된 오픈형 체험 특강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을 체험하며 전통국악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9세~19세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재미있는 장단’, ‘나는 가야금이 될거야’, ‘국악 콜라보’ 총 3차시에 걸쳐 사물놀이와 가야금을 배우며 국악 기본 장단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국악특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물놀이, 가야금과 친해질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체험뿐 아니라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정기 활동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국악에 관심이 있거나 국악을 전공하는 9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각종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주민참여 및 고객 중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5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주민혁신참여단 6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혁신참여단 6기 위원은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공사 발전 방향 및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혁신 우수사례 평가, 주요 사업계획 수립 참여 등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성과 및 2024년 업무 계획 등을 공유하고 공사의 혁신업무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공사 운영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의왕도시공사 제6기 주민혁신참여단으로 함께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혁신참여단 운영을 통해 고객 및 주민 참여 경영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구분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결과를 종합,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각 기관에 부여한다. 의왕시는 △민원 전반의 처리상황 △민원서비스 향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만족도조사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질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한 종합민원실 환경개선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획득한 ‘국민행복 민원실’ 인증에 이은 쾌거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동일 평가군인 기초지자체 75개 시군 중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과 시민이 평가하는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 등급을 받았으며 시민고충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에서도 높은 평가 결과를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민원서비스 제공과 불합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