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7, 박재용 경기도의원과 함께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2024년 첫 번째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장애인 단체 사무실 임차보증금 지원 방안 실행’에 대해서 주요하게 논의가 됐다. ‘임차보증금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대책 마련의 시작은 제371회 본회의에서 박재용 의원의 발언으로 장애인단체 사무실의 어려운 사정이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 담당 관계자는 “2024년 시설 임차 보증금 지원 예산은 당초보다 적게 배정이 됐다”며 “경기도의회와 집행부의 협력과 소통으로 점진적인 예산확보를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재훈 의원은 “현장과 장애인단체의 사무실을 다니다 보면 항상 열악한 환경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지켜만 볼 수 없으며 임차보증금 지원에 대한 현실적 방안과 실행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장애인단체 사무실 임차보증금 지원은 경기도 내 장애인단체가 광역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업무용 공간에서 산하 조직의 효율적 관리 및 다양한 공간에서 장애인단체의 프로그램과
(경인뷰)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의왕시청 제1별관 강당에서 장애인 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고용 매칭을 통해 스포츠를 직업으로 연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장애인 선수에게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11월 설립 이후 장애인의 자긍심 제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탁구, 파크골프, 육상 등 9명의 의왕시 장애인 선수들의 직업 연계를 성사하는 성과를 얻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은 장애인 선수, 기업체가 함께 상생하고 공존하는 가치가 있는 일”이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의 고용을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 병점2동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명절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되세요~’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설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독거노인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 식당에 모여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인근 식당 후원으로 마련된 불고기 전골과 함께 명절 음식꾸러미를 준비했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를 찾아 전, 잡채, 떡국 떡, 사골육수, 만두, 불고기 등 준비된 설 명절 음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조윤호 병점2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이 더 외로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 음식을 받으시고 설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종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 받으시고 행복해지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병
(경인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2월 6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재택 의료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성시간호사회 회장·두원공과대학 간호학과 김미정 교수와 서울홈케어의원 이찬용 대표원장을 비롯해 이종철 총괄팀장과 김정민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재택 의료 시범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울홈케어의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 사업과 가정간호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2023년 각 사업 실적과 사업 수행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급속히 증가한 노령인구에 비해 재택 의료와 돌봄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재택의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스템 확보, 재정 지원 등 기본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노령인구에 대비해 의료·돌봄·요양 지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치계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세주 의원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어한다”며 “생의 마지막 순간을 본인이 지내던 곳에서 보내고 싶은 간절함을 잘 알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도록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설 연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김근영 사장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써 주관했으며 공사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근로자 안전 관리 이행상태 등 현장 및 시설을 면밀히 점검 했다. 김근영 사장은 특히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전도, 협착 등 3대 다발재해에 대해서 철저한 사전 조치를 당부했으며 추후에도 작업환경 개선, 안전관련 등 현장 근로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근영 사장은 “설 연휴와 같은 재난취약시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야한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7일 경기도 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 소상공인 지원시설 신설 △ 소상공인들을 위한 판촉 사업비 지원 △ 소상공인연합회 공모사업 신규 확대 △ 취약 소상공인 대출 상환 부담 경감 △ 온라인 유통 판로 확보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남종섭 대표의원에게 전달했다. 건의서 전달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다시 일어서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소상공인들이 경제 한파를 견뎌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체감경기가 많이 좋지 않다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면밀하게 잘 검토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적인 대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상공
(경인뷰) 경기도의회 사무처는 지난 6일과 7일에 걸쳐 ‘전국 시·도의회 사무처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부산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상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가 참여했다. 이번 정담회는 17개 광역시·도의회 사무처의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처장이 모인 최초의 자리로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의 기반이 되는 직원 인사, 복무, 복리 등 사무처 운영 및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도출된 ▲ 광역시·도의회 사무처장 직급 조정 및 3급 직제 신설 ▲ 의원 1인당 1 정책지원관 필요 ▲ 전문위원 정수 규정 정비 등 시급성을 요하는 3개 안건에 대해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무처의 행정분야 업무 협력 및 연대 강화를 위해 ‘가칭)전국광역시도의회사무처장협의회’를 구성하고 ‘가칭)전국광역시도의회사무처협력회의’를 정례화해 분기별로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정담회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의회사무처의 유일한 비전과 목표는 지방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제대로 지원하는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2024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내 어린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남한을 향한 북한의 적대적 태도 속에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한반도의 충돌은 곧 공멸이며 우리는 능력을 키우면서 평화를 위해 한걸음, 반걸음이라도 나아가려는 의지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어지러운 국제정세 속에 대한민국을 가장 강인하게 만드는 길”이라며 “접경지역인 경기도에 있어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적 공존은 도민 행복과 안전을 담보하는 방향인 만큼, 우리는 평화의 씨앗을 계속 심어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1,400만 도민들에게 평화와 공존의 길을 안내하고 의지 결집에 중심이 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2024년 도민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옅어져 가는 평화의 의지를 다시금 세워
(경인뷰) 김성수 경기도의원은 6일 사단법인 하울회 “하늘아래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중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경기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약 5년간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과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현장에서 이동과 운송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 제공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실제로도 도민 복지증진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이동과 운송을 지원, 안전과 편의성 확보, 사회 참여 및 활동 증진 등 더 나은 생활 환경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지원사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차량지원에 선정된 기관에서는 경기도민에게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 특히 차량 지원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이동권과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더 확보되길 바라며 기관 프로그램 운영에도 큰
(경인뷰) 지난 2일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구리시 구간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개최됐다. 공청회 의견 진술자로 참석한 백현종 경기도의원은 GTX-B노선이 갈매역에 정차해야 하는 당위성 5가지를 제시하고 정부와 국토부는 대통령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백 의원은 이날 공청회에서 GTX-B노선이 갈매역에서 정차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5가지로 정리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첫째, 갈매역 정차는 대통령 공약, 정부가 발표한 갈매지구 교통 대책도 이행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이던 2022년 3월 7일 구리역 유세에서 “다른 지역과의 신속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GTX-B노선 도 구리에 역을 만들고 공약과 같이 GTX-E 노선도 신설할 것”이라며 갈매역 정차를 약속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성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은 2023년 2월 10일 국토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구리 갈매지구 등 4개 지구가 집중관리 지구로 선정된 만큼 신속한 광역교통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요 내용은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는 2월 6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을 맡은 명지대학교 김준형 교수는 분당구를 포함해 1기 신도시 내 단독주택지역의 현황과 특징, 단독주택 재정비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쟁점사항, 그리고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한 집중 인터뷰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소개하는 한편 단독주택지구에 대한 재정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기본계획에 단독주택지구에 대한 재정비 계획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이서영 의원, 김상곤 의원, 김현석 의원 등 연구회 회원은 최종보고회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동시에, 단독주택 지구의 용적률 상향과 신속한 재정비 방안, 본 연구를 평택 및 과천 등 경기도 내 다른 지역에 적용 가능한지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회장인 이서영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기본계획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은 7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소위원회 활동을 종료하며 3가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 그리고 소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와 건의 내용을 연구원 종합혁신방안에 포함시켜 2월 말까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둘째, 정책기획관과 감사관과의 협조를 통해 자체 종합혁신방안 이행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운영 실태조사 시민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6개월에 한 번씩 이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2월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개혁을 위한 촉구결의안을 제안 채택 예정이다. 이호동 의원은 “특정 기관을 상대로 상임위 소위원회를 구성·활동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이번 소위원회 활동이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월 22일에 있을 제373회 임시회 2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황진희 위원장에게 소위원회 활동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