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가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의왕 시민들을 위해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농장 1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4개소 520구좌를 분양한다. 월암·왕곡·내손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에게 무료로 분양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 공동체에 유료로 분양한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신청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방문, 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3월 말부터 배정받은 밭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주말농장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는 보람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이날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 건강누리노인요양원, 성라자로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또 시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총 7곳에 세제, 화장지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이 많은 분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2월 5일 안산시 소재 광덕초등학교를 방문해 정담회를 진행했다. 2024 경기도의회 소통 현장방문은 학교 교육현안 청취 등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지원 방안 모색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과 대안마련을 하기위한 목적이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4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관한 집행현황과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학교마다 상황이 달라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수렴을 통해 수요자 예측과 인력 확보 등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제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학교간 정보공유를 통해 관심을 이끌어야 해야 한다”며 “ 각 학교의 상황에 맞게 제도를 도입하고 획일적·일괄적 정책 집행은 지양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한편 장윤정 의원은 2024 경기도의회 소통 현장방문을 2월20일까지 안산시 소재 학교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지난 5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정담회를 갖고 교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문 의원을 비롯해 경기교사노조 홍정윤 사무처장, 황봄이 교권보호국장, 최유경 초등현장교사가 참석했다. 먼저 홍정윤 사무처장은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에 따르면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 대상을 지방공무원으로만 한정한 것은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차별인 처사이고 장기근속 포상연수도 지방공무원으로만 제한하고 있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황봄이 교권보호국장은 “교육공무원 복지포인트는 17개 시도 중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데 2022년부터 신설된 건강검진 포인트 마저 경기도와 전남만 40세 연령을 제한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전했고 “경기도의회에 학교 교육현장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교육공무원 파견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최유경 초등현장교사는 “본연의 교사 업무가 아닌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학교 주변 유해환경 관리 등 일반행정업무가 교사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는
(경인뷰)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설을 앞둔 6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안양상권진흥원 입주기업 간담회, 부천소방서와 가진 정책간담회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현장 행보로 염 의장은 새해 들어 현장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며 민생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염 의장은 이날 부천시 원미구 소재 강남시장을 방문, 장광섭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가진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 사항을 청취한 뒤,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부천시 생활경제과,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상인들의 건의·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진행된 가운데 비가림막 보수, 시장 조명 개선, 시장방문객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등의 시설 문제를 포함,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의 방향성까지 여러 현안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가 어렵다 보니 소비활동도 위축되면서 상인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왕시 여성단체와 정담회를 갖고 여성단체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정순 의왕시 여성단체 회장 등 6명의 임원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의왕시 여성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가요제 개최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봉사영역을 확대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하지만 여성단체를 지원하는 시·도 지원금 규모가 적고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복잡한 서류제출로 중도 포기하게 된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은 여성단체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관련 기금이 올해 폐지됐다을 알리며 대신 지자체의 공모사업 활용방안과 지원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여성단체의 노고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여성단체의 권익증진과 활발한 활동을 위한 목소리가 제도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와 도자재단의 2024년 주요 사업 운영 관련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의 주요 사업 내용, 예산 편성, 공모 일정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국도자재단은 한국 도자 문화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 소중한 기관이자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도자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체험과 교육을 확대하고 전시·행사 등을 경기도 각 지역 축제와 연계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이 지난 행정감사에서 지적한 직원들의 근무여건 등에 대한 조치 현황 및 조치 계획을 보고받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한국도자재단의 운영 현황과 사업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한국도자재단이 도자 공예문화 확산과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지원주택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어르신, 노숙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주거취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24-28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24-28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주거취약자에게 거주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교류와 통합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지원주택운영위원회는 경기도에서 마련한 ‘24-28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28년까지 주거취약자를 대상으로 460호 규모의 지원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2024년 장애인 50호, 노숙인 10호 공급을 시작으로 매년 6~7월에 수요조사를 거쳐 임대주택을 확보하고 2028년까지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것이다.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은 내용을 보완해 ‘경기도지원주택운영위원회’에서 추가로 심의하고 확정할 예정이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심의회에 참석
(경인뷰)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일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과 함께 설 명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설 명절 나눔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도움을 전하고 싶다는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으로 재가장애인 맞춤형 물품을 구입해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 봉사단 37명과 함께 설 명절 나눔키트를 제작하고 재가장애인 40명에게 전달했다. 또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현미유과 160인분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 노춘호 원장은 “설 명절 나눔키트와 함께 우리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받아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은 “단순 후원만이 아닌 포장과 전달의 과정까지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고천동 내 위치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극 위원이 경기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의왕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란 경기 사랑의열매에 연 100만원 이상 기부 한 개인 기부자들의 나눔클럽으로 6일 김명극 위원이 100만원을 기탁하며 가입됐다. 기아오토큐 월암점 대표인 김명극 위원은 “우리 시 나눔리더 1호로 가입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저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 해주신 김명극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에서 시작된 나눔문화가 좋은 영향력을 펼쳐 의왕시 곳곳에 나눔리더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에 앞장서주신 김명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이 5일 안양시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경기도가 개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협치위원 및 총괄기획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내용,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유 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올해 4월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현재 입법예고 중인 ‘시행령’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이 해소 되길 바란다”며 설명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차경환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근거한 특별정비구역·선도지구 지정 등 주요 추진 과제와 상생균형·입체복합·AIP도시 비전이 담긴 ‘경기도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을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과 이범현 총괄기획가, 유한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의 기부채납, 이주대책, 선도지구 지정, 역세권 기준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유영일 위원장은 “그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의 도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신청 받는다. 배달강좌는 5명 이상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부권·동부권·동탄권 권역별로 총 48개의 학습모임을 모집하며 선정된 학습모임에는 최대 20시간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화성시 시민강사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배달강좌 강사와 강좌 일정 및 계획 등을 협의한 후에,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배달강좌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