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이 장애 자녀의 생애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우아한 마을Ⅱ-생애포트폴리오 제작 편’을 발간했다. 생애포트폴리오는 부모가 작성하는 장애자녀의 생애주기별 기록 모음집으로 자녀의 양육·성장과정에 대한 자료를 포트폴리오로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책자는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자녀 양육 자조모임에 참여 중인 어머니 4명이 자녀의 삶이 담긴 생애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생애포트폴리오에 대한 이해, 제작 방법, 에필로그 작성 방법 등을 담고 있으며 생애포트폴리오 제작 양식을 수록해 장애인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장애인가족이 장애 자녀가 성장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녀의 장애와 특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 가족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자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향남읍 소재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동탄 소재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 책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3월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부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해 장기요양기관 설치 기준을 강화한다. 현재 시는 장기요양기관 신규지정 신청 시 서류 및 시설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 심사위원회에서 신청 서류를 서면 심사하고 심사 결과 평균점수가 80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장기요양기관의 신규 설치를 허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월부터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심의 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해 장기요양기관의 진입요건을 강화해 질적 성장과 지정심사제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정 심사 시 서류 평가와 함께 대표자 및 시설장에 대한 대면평가를 15분 내외로 진행해, 설치·운영자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도, 사업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면심사 도입을 통해 대표자들의 운영 역량을 충실히 검증하고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및 가족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은 청년의 구직활동 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활동지원금을 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최대 2회,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관내 미취업 청년으로 졸업 및 중퇴일 이후 2년 이상 경과 한 자여야 하며 유사 사업 참여 종료 후 6개월 미 경과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업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빠른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가 학자금 대출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을 위해 ‘의왕청년든든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청년든든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에게 한국장학재단과의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납부할 초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장기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19세 ~ 39세 이하 청년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 지원금이 지급되며 분할상환약정체결 즉시 신용도 판단 정보가 해제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 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과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공동체활동 분야’와 공동체 활동공간에 대한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공간조성 분야’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공동체활동 분야는 유형별 최대 1000만원, 공간조성 분야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신규 공동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며 제출 서류를 구비해 의왕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관한 세부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의왕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동희 자치행정과장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역
(경인뷰) 의왕시가 지난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61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2개 기관이 수상했으며 의왕시는 ‘1060 세대공감 어울림축제’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060 세대공감 어울림축제’는 의왕시가 그동안 별도로 진행됐던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를 통합해 기획한 축제로 성인과 청소년이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습자, 동아리, 참여기관 및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일 년간 진행한 평생학습의 성과를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을 통해 의왕시 평생교육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나누며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경인뷰)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주요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간 실무협의회가 열려 주목된다. 의왕시는 지난달 30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지자체별 현안사항 및 국책사업에 대한 공동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4개 기관 실무자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안건은 광역교통개선대책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 공공기반시설 확보 방안 훼손지복구사업 대상지 선정 원주민들의 주거안정대책 및 보상협의에 따른 대응방안 기타 지자체 공유사항 등 크게 5가지다광역교통개선대책 및 공공기반시설 등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타 신도시 개발사업과 차별화해야 한다는 점에 4개 기관이 공통된 의견을 보였으며 군포시는 신분당선 연장을, 특히 의왕시는 의왕역에서 동탄~인덕원선을 연결하는 철도연결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의왕시 이만재 도시안전국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왕시·군포시·안산시 4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주민의 불이익 방지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개 기관 실무회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이 31일 경기도의회 광교청사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정담회를 가졌다. 수원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광교 카페거리는 다양한 맛집과 편의시설, 광교 호수공원과 연결된 산책로 등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찾는 광교 신도시의 중심 상가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점차 상권이 축소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복합몰이 개장하며 더욱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광교 카페거리의 지속적인 민원 중 하나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용주차장 확대 방안과 수변 산책로 정비, 플리마켓 및 지역축제 홍보 방안 등 지역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광교 카페거리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역에서 여가와 문화를 책임지는 문화거리로서 사랑받아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소규모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3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위한 능동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의회로부터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유 위원장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열정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은 기후위기에너지전환 등 어느 한 분야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경제, 공동체, 먹거리농업, 사회형평성교육, 생물다양성, 지속가능발전교육, 사회복지 등 다방면에서 모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된다”며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사회가 좀 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에서도 협의회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지속가능발전 사회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공동회장인 김덕일 회장을 비롯한 원호식 상임회장 등 회원과 함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은 1월 2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이용불편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에 대해 개선요청한 이용불편사항의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장애인 등록 차량의 경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유료도로 통행료를 감면받고 있지만 장애인이 탑승하고 있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차량은 통행료 감면을 받지 못해 비용 부담이나 무료도로로의 우회로 인한 이동 거리 증가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기적 이동이 필요한 경우 비용의 부담이 적지 않고 운전이 불가한 장애인의 경우 유료도로 통행료를 감면받지 못하는 구조적인 불평등 문제가 생기므로 광역이동지원차량이 유료도로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정차 금지구역에 승객 탑승을 위해 정차하는 경우 불법정차로 운전원이 과태료를 부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하며 “보행이 어
(경인뷰)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이 31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도시계획시설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청 지역정책과에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국토교통부 정책사업인 ‘고양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통합심의 시 교통영향평가 반영사항으로 고양대로 및 충장로의 교통량 처리 및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를 위한 도로 1개 차선을 확장하기 위한 도로계획시설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사혁신지구 준공 예정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그린벨트 미해당구간 확폭을 우선했으나, 교차로 특성상 GB 내 일부 가감속차선을 추가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기도 보완요청 사항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밖에서 교통개선을 처리할 경우, 도로 전체 선형 변경이 수반되고 과다한 토지수용 및 탄소배출 증가 등이 문제로 작용 될 수 있기에 고양시는 기존도로 선형 유지를 통한 업무추진이 적정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성사혁신지구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1호 사업으로 선정·추진되고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가 크다”며 “모든 일에 절차가 있다는 것은 이해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은 1월 30일 경기도 제2차 택시운송사업 발전 시행계획 수립 공청회에 참석해 경기도 택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열린 공청회는 ‘경기도 제2차 택시운송사업 발전 시행계획’ 수립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시행계획은 택시운송사업의 수급 조절 개선,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택시운송사업 경쟁력 강화, 택시운송사업 관리역량의 강화, 택시 서비스 개선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책계획을 담고 있다. 김동영 의원은 “남양주는 별내, 다산, 왕숙 신도시 정책으로 최근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해 택시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택시 부족 현상은 택지개발이 급증한 화성·하남·김포·파주·광주·양주 등 경기도의 많은 시군이 겪는 문제이나, 인구수 비율과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택시총량제 제도로 인해 도민의 택시 수요에 적기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인 택시운수종사자들은 개인택시면허 발급 기준이 충족됐다에도 불구하고 총량제에 묶여 발급이 안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이 높은 상황이다. 남양주처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