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29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역할 모색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선감학원 치유와 회복을 위해 현재적 과제와 가치를 고민하고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박선미 선감학원 안산시민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김진희 진화위 팀장이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의 간략한 개요와 진실규명 내용, 현황과 과제’를, 김현주 안산시민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이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의 해결을 위한 과정과 경기도·안산시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철진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박태순 안산시의원, 김갑곤 선감학원 아동피해대책협의회 사무국장, 윤충오 안산시 자치행정과장, 이제문 한빛방송 기자가 토론을 맡았다. 김철진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365회, 제372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선감학원 사건 해결을 촉구해 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중에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자 지원금 및 의료실비지원 사업을 집중 점검하며 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차원의 선감학원 사건 적극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토론회에서 “선감학원 아
(경인뷰) 화성시가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증진 및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 원료의 이해 및 식품가공기술 ▲식품공전 및 식품표식의 이해 ▲식품법규와 위생관리 ▲농산물 고부가가치 방안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교육 기간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 장소는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이다. 모집 대상은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화성시민 30명 내외로 농업인, 39세 이하 청년, 식품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시는 교육 수료자에 향후 농산물가공 창업 실무과정 교육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농산물가공지원실 가공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조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는 농산물 가공 창업기반 조성과 농가단위의 가공창업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도시공사에 위탁해 추진 중인 송산 마을어울림센터 및 송산리본센터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송산 원도심 지역은 과거 화성시 서부지역의 생활 중심지였으나 시화호 간척사업 및 송산그린시티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노후 주택 증가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 골목상권 침체 등의 문제를 겪어 왔다. 시는 송산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불씨를 마련하고자 총사업비 203억원을 투입해 송산 도시재생 거점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산 마을어울림센터는 주거복지, 주민화합 및 토지 이용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송산면 사강리 687-8번지 일원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시설화해 조성된다. 주차장을 비롯해 경로당, 다목적실, 카페 등을 포함한 주민공동이용시설로서 연면적 2,139㎡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송산리본센터는 사강시장 인근의 주차난 및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환경 저해를 해결하기 위한 주차복합타워이다. 송산면 사강리 675번지 일원에 연면적 2,78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며 고객지원센터와 포도홍보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오는 2월 중 설
(경인뷰) 화성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행기관을 다음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불가한 19세부터 64세 사이의 청·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13세부터 39세 사이의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돕는 서비스다.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분야는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 분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시설, 법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은 다음달 7일까지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고령화와 함께 1인가구 증가, 건강 악화 등으로 발생한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화성시가 주관하고 화성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동부권 노인회관과 일자리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을 복합으로 건립하는 시설이다. 사업비 255억원을 투입해 동탄1신도시 반송동 634-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 부지 일부에 연면적 4,65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주재로 화성도시공사, 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설계사의 설계 주요 방향과 향후 일정계획 등에 대한 보고 및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평면, 디자인, 에너지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검토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화성시의 100만 특례시 도약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자 건립되는 시설인만큼 동부권 어르신의 수요가 반영된 최적의 설계가 도출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동부 아기건강 첫걸음’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 사업은 동부권 임신·영아기 가정에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고위험군 임산부·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 및 그 외 지원이 필요한 가정으로 올해는 총 45가구를 선발한다. 시는 19세 미만 산모, 미혼모, 산전우울포함 정신과 치료 경험 임산부,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다태아 가정 등의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로 화성시동부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간호사와 양육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 상담과 모유수유 교육, 영아발달상담, 양육코칭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고위험 가정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와 지원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가 건강한 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25일 경기도 사회복지사 관련 단체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 함께 자리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상봉 사무처장과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허윤범 사무처장은 “2024년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지난해에 통관된 조례를 바탕으로 이제는 더 이상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은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며 “세부적인 실천과 실행의 지도를 만들어서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지난해 개정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후속 사업으로 ▲ 권익지원센터 설치 ▲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 퇴직자 예우 조치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 등이 필요하다”며 “2024년에는 처우개선 중점 사항은 ▲ 처우개선비 상향 ▲ 체감할 수 있는 표준단일임금제 도입 ▲ 31개 시군 처우개선의 균형 발전 등으로 잡아서 더욱 노력
(경인뷰) 의왕시 대표 봉사단체인 미소나눔이 지난 27일 고천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제13주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새의왕로터리 클럽 이정숙 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의왕지구위원회 박호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소나눔은 2010년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성숙한 시민사회 구현을 모토로‘의왕연대’라는 시민단체를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가정 집수리 지원, 복지관 배식 봉사, 불우이웃 수도 및 전기 문제해결, 방충망 수리·설치, 여름 김치 담그기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통해 의왕시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의 불을 지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소나눔 오문경 대표는 “힘이 닿는 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으로 달려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대표 봉사 단체인 미소나눔의 13주년을 축하드리며 올겨울 유난히 추웠지만, 미소나눔의 따뜻한 행보로 힘들고 얼어붙었던
(경인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가 지난 29일 고천동 새마을금고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도·시의원, 대한적십자사 임원진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한 봉사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2023년 성과 발표, 2024년 활동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노석주 의왕지구협의회 회장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속적인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항상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왕시 또한 봉사회 회원분들이 활동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는 반찬 나눔, 후원 물품 나눔, 헌혈 홍보 및 참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는 29일 벤처한림회 경기남부연합 사회공헌단 희망家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4,500장을 기부하고 직접 7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수영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벤처한림회 조완규 총재, 박주철 회장, 박영권 단장과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조완규 총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탄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영 복지문화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벤처한림회 경기남부연합 사회공헌단 희망家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29일 부곡동에 소재한 ㈜제이에스뷰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헤어제품 46박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이에스뷰티는 탈모에 효과가 있는 난황유를 활용한 샴푸 등 헤어제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회사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혜진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이에스뷰티에 감사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인뷰)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6일 1인 창조기업의 2024년 정부지원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실전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전창업 아카데미는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업 실무 분야별 교육을 지원한다. 1월 실전창업 아카데미는 ‘스타트업, 정부지원사업 신청 전에 꼭 짚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1인 창조기업들의 정부지원사업 신청 노하우 및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멘토링DAY’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사업계획서 집중 멘토링을 병행하고 참여기업의 애로사항과 기업별 사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단발성 교육이 아닌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실질적인 기업 애로사항 부분에 도움을 주고 창업 역량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실전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의 정부지원사업 선정률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업 컨설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보다 원활한 사업 방향을 구상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