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대국민 공모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첫회의에 참여했고 18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공모전 참여 및 홍보 목적으로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은 2024. 1. 18 ~ 4. 26 100일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 공모계획을 홍보하고 참여하기 위해 윤종영의원이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미래를 아우를 새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캠페인을 이어 갈 사람을 2명이상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에 윤의원이 생각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은 ‘자주성장행복도’ 로 명명하고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기도의회 염종현의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의원,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김경식 위원을 지목했다. 윤종영의원은 “낙후되고 소외된 경기북부가 하루빨리 발전되기 위해서는 행정적·재정적 특례를 부여해 특
(경인뷰)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내손2동과 연풍면은 2019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위원 20여명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한편 연풍곶감 등 연풍면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에 진행한 농수산물 직거래 직판 행사 등 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연풍면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두 지역의 우정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활발한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사회단체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50여 개 단체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4년 주요 정책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사회단체장들은 저소득층 학원비 지원 범위 확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조성,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협조, 의왕형어린이집 확대 운영에 따른 예산지원 등 사회단체 운영 및 시 정책에 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사회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약속하고 예산과 시간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올 한해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
(경인뷰)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18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함께 경기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재용 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박정식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수석부회장, 현정선 지부장, 신은경 지부장, 박성수 지부장을 비롯한 11명이 참석해 경기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정책 제안에 대한 검토, 검토 의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지부 관계자들은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8시간 보수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시·군에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보수교육비 지원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받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수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사회복지사의 일반적인 자질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고 했다. 하지만, 사회복지 시설들은 이러한 일반적인 자질 향상 이외에 시설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문성 있는 연수에 대한 필요성을 매우
(경인뷰)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지난 17일 안성 지역 삼죽면 전담 의용소방대 사무소 시설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에는 안성시 삼죽면 면장, 민원팀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대장과 부대장이 참석했다. 이날 먼저 삼죽면과 의용소방대 관계자 측은 안성 삼죽면 의소대 사무소 시설 개선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곧 사무소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며 “안성소방서 삼죽면 전담 의용소방대에 대한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지난해 안성 지역의 소방 현안사항에 대해 살펴보며 “노후화된 시설에 대해 정비 및 개선을 하고자 열정을 갖고 노력한 결과가 이런 좋은 소식으로 들려오니 뿌듯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황 의원은 참석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소방 안전 등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황세주 의원은 안성 지역에 삼죽면 의용소방대로부터 삼죽면 의소대 대원들이 불편 없이 개선된 사무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사무소 시설을 개선하는데 기회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입장문을 내어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수석전문위원 등 각 직무에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조직 및 업무분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복수의 의원들이 전문위원실에 정책지원관이 배속되며 조례 개정과 같은 의원들의 고유 권한이 원활한 상임위 운영을 명목으로 전문위원실 차원에서 사전에 정리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며 “경기도의회 사무처 설치 조례에 근태·복무와 같은 일반적인 사무 외의 의정활동 지원 업무는 의원의 지휘를 받게 되어 있지만, 의원의 요청 없이도 수석전문위원이 의정활동 지원을 명목으로 정책지원과는 무관한 연찬회 준비나 표창장 업무 등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가 정책지원관들을 전문위원실에 배속시키며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에 전념하지 못하고 사실상 의원이 아닌 의회 사무처 전문위원실들을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로 전락했다는 비판이다. 실제로 상당수의 상임위원회에서 의원이 요청해 정책지원관이 준비한 질의서나 보도자료가 사전에 정책지원팀장과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를 받아 의원별
(경인뷰) 지난 2022년도부터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반려가족과를 운영해 온 화성시가 18일 제2기 화성시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화성시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는 동물보호와 복지, 반려동물 문화조성 등 시의 반려가족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한 제2기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는 수의사, 관련 학과 교수,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축제 등 다양한 문화시설·행사를 운영하고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오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5세에서 18세 사이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으로 시는 15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오는 12월까지 1인당 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채민우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이 화성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 스포츠를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설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26일까지이며 대상은 명절 성수식품 취급업체로 식품제조업체 및 대형마트, 소매업 등 20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시설·설비 기준 적합여부 등이다. 또한 도매상,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떡류, 한과류, 제사음식, 수산물 등 일부 제품을 수거해 잔류농약, 식중독균, 중금속 등의 검출여부도 확인한다. 시는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중 위해와 관련이 적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는 고발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설명절을 대비해 많은 식품제조업체 및 판매업체를 집중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월 5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 환경 조성 등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분야와 여성인권증진 양성평등 확산 여성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촉진 가족정책 발전 등으로 1개 단체·기관, 1개 사업에 한해 1천만원 이내로 총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화성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신청접수는 2월 5일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및 여성인권이 신장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양성평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말 화성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선정단체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18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연구’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김미리 회장을 비롯해 안광률 회원,경기도교육청 박만영 재무관리과장, 김창호 관재담당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 단국대 남기연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최종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에서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대희 교수는 “중간보고회 때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을 연구에 반영했고 학교 시설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이번 우리 위원회 연구단체의 연구가 단순히 연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설 개방을 어렵게 만드는 법제도적 한계와 학교현장에서의 운영상 문제점 등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도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시설의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과 함께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추가 인력 및 예산지원 등 행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6일 파주상담소에서 서영대 조헌진 교수와 파주시협동조합협회 임원과의 정담회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의 가치와 기능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 파주시협동조합협회 김유미 회장과 임현주 부회장은 “ 사회적경제 범주 안에서 그 비중이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반 협동조합이 소외되고 있어 정책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원 기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성과 평가 기준 정비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통해 함께 일하는 자체로 행복을 느끼며 활동하는 협동조합의 기능을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서영대 산학협력단 조헌진 교수는 “정부의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지원 축소 기조에 따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무엇이고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는 것이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적 근거가 되는 만큼 협동조합의 생존력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현장의 의견들을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연구를 진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