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창작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2024 화성예술지원’에서는 재단의 예술지원사업을 더욱 알기 쉽도록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화성 신진예술인자립지원 문화취약계층특화지원 등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한 4개 지원사업을 통합으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예술인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지원금은 7억 3550만원이며 지원건수는 111건을 목표로 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각 지원금은 2백만원부터 2천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와 필요서류를 구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의 심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의원은 지난 15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및 광주시의회 이은채·오현주·왕정훈 의원과 경기도청 도시정책과박철민 팀장, 광주시청 도시개발과 신현충 과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광주시에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신청한 사업은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3곳이다. 이 자리에서 임창휘 의원은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부터 5년 동안 개발행위제한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컸다”며 “구역 지정 이후 토지 보상·사업착공 등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소병훈 국회의원은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교통개선, 학교 신설 등 중요한 과제가 있다”며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쌍령중학교 신설시 학생들의 통학 용이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가 빌라 등 난개발에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도시개발로 광주시의 도시구조를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경인뷰) 2022년 12월 화성시 마도면에 개관한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화성시 동·서 간 문화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영화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화성시 서부권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시가 마도문화센터에 조성한 공공 영화상영관이다. 지난해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 약 100여 편을 상영했으며 월 평균 3천3백여명이 방문해 총 관람객 수 4만명, 총 매출 3억8천만원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권 주민들이 먼 거리 이동 없이 편리하게 일반 영화관 관람료의 50% 미만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영화 상영 외에도 특별 상영과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해 시민과 문화, 나아가 시민과 시민 사이의 거리를 좁혔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 농아인협회 화성시지회와 함께 가치봄 영화를 상영했다.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 모두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11월에는 국립극장과의 협업으로 국립극장 기획전 ‘극장서는 날’을 개최했다. 국립극장의 인기 공연 실황을 상영하며 주민들이 서울 소재
(경인뷰) 화성시가 18일 양감면 공장 화재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오후 5시 기준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염되지 않은 하천수 22,944톤을 수거해 오염수와 섞이지 않도록 했고 사고 현장에서 관리천까지 구간의 오염수 4,603톤을 수거해 폐수 처리 시설로 보내 처리했다. 정명근 시장은 17일 저녁 호우로 인해 상류에 설치한 방제둑이 넘칠 위험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18일 아침 현장에 설치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하며 정 시장은 “오염수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수질 오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인 만큼 사고 지역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천과 합류하는 진위천 하류에는 지역주민 먹는물 공급을 위한 시설인 취·정수장은 없으며 현재까지는 관리천에 농업용수 수요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측정지점을 넓혀가며 관리천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토양·지하수 검사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앞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2024년 학교 안전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교육환경 안전 강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예산 가운데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교육협력사업 8억5천만원 자치경찰협력단체 학부모폴리스 활동 지원을 위한 1억9천4백만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활동비 등 4억7천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 주변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지원하는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사업 예산 8억5천만원은 녹색학부모회 등 각 학교 내 교통안전지도 봉사 단체가 추진하는 교통지도에 필요한 피복비, 우비, 경광봉 등 물품과 교통안전캠페인 비용을 지원한다. 전자영 의원은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사업은 지난해 교육협력사업으로 미선정돼 각 학교 녹색학부모회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는 경기도내 850여개 초등학교에 최대 10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원 대상 또한 녹색학부모회뿐만 아니라 학교 자체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 조직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초·중학교에서 아동범죄, 학교폭력 예방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활동을 하는 학부모폴리스지원 신규예산이 확보됐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따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및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 참석,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면담을 이어가며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에 이어 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개최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에 참석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경기 북부 기업인들의 현안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자리로 경기북부 기업인,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공공기관 등 100여명이 넘게 참석해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모시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맞손토크를 의정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내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예산 편성과 지역화폐 발행 지원 그리고 경기북부 도로 SOC 사업 투자 등의 확장재정 기조를 강조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의원이자 경기도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윤종영의원은 지난 16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예산정책담당관 및 관계자들과 2024년 예산정책위원회 및 예산정책자문위원 운영계획과 예·결산 분석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24년도 운영계획은 예·결산 분석 및 주요 현안·시책사업 연구 등을 통해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다가오는 2월 회기중에 경기도 회계과 및 교육청 재무관리과로부터 결산검사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 받기로 했다. 예산정책자문위원은 민간전문가 2명을 더 위촉하기로 했고 기존 활동 외에 경기경제동향 릴레이 기고 등 다양한 예산정책 자문 및 지원 활용토록 해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현장탐방 등의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은 “예산정책담당관과 예산정책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예산정책위원회를 도와 집행부 예·결산 분석 등 도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잘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위원장으로서 “지방재정 확대 및 건전성 유지 등을 위해 관련법규 중앙정부 건의, 조례 제·개정, 제도 개선에 예산정책위원회가 앞장서서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과 윤충식 의원은 ‘포천시 교육발전 특구 유치 관련 정담회’를 지난 17일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포천시 교육지원과 최선경 과장과 교육지원팀 이은정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발전특구는 포천시 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인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선경 과장은 교육발전 특구 시범 지역 공모 추진 관련해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공모에 선정될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며 “포천시는 인문도시 조성을 비롯해 교육 분야 지원에 집중해 오고 관내 대학들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는 포천시는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위한 좋은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윤충식 의원은 “교육발전 특구 유치는 포천시 지역인재 양성으로 취업과 정주 할수 있는 제도 마련에 중요하다 포천교육이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 교류로 유치 될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의원은 “포천시 교육발전 특구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더불어 집행부의 보다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처를 촉구하며
(경인뷰)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2023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곳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가지 영역을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한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첫 평가를 받은 2017년부터 3회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아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은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장애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용 장애인들이 함께 이뤄낸 큰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개관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발굴 및 개입, 기능향상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인식개선, 복지 네트워크 구
(경인뷰)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소셜미디어를 함께 이끌어갈 ‘2024년 SNS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의 역할 및 활동 안내, 사진 촬영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34명의 SNS 서포터즈는 2024년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시 주요 정책, 행사, 숨은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의왕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블로그 서포터즈와 인스타그램 서포터즈 2개 분야를 선발해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의왕시 소식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와 시민 간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할 의왕시 SNS 서포터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포터즈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과 시선으로 의왕시의 생생한 모습들을 다채롭게 소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SNS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 교육 및 간담회, 우수 서포터즈 선정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들로부터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행사 예산 증액에 따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최승용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경기도민의 76%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충분한 문화예술 복지행사들이 시행되기엔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다”고 밝히며 제한된 예산안에서 가능한 많은 공동주택 거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종찬 공연본부장은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예산이 증액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예산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계층이 살고 있는 공동주택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 공동주택만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지원 예산은 올해 최초로 편성됐으며 최 의원은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하게 역설한 바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베트남 응에안성 친선의원연맹은 지난 16일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의회를 방문해 양국 지방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의회 대표단 측의 방문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응에안성 인민의회를 방문하고 응웬 남 딘·응웬 뉴 커이 부의장과 함께 경제, 문화 교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형근 회장은 “이번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향후 경제, 관광 등 다방면에서 양 지역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응에안성은 외국인 투자 유치에 강점을 가진 지역으로 경기도 기업의 진출 기회가 많은 곳이기에 앞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경제협력이 더욱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응에안성 인민의회 응웬 남 딘 부의장은 “응에안성은 베트남 내 FDI 유치 성과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폭스콘 등 여러 세계 기업이 유치해 있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 특히 첨단 산업의 경기도 기업들이 응에안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