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이 용인시 발전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웅철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도마치로 보도설치 공사 3억원, 성서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 사업 3억원, 동천동 게이트볼장 개선 2억원 도심속 안전하고 밝은 산책경관 조성 사업 1억원, 용인 수지구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설치 1억원, 고기근린공원 맨발길 조성 사업 2억원 등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용인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강웅철 의원의 확고한 의지와 경기도에 대한 강력한 건의의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먼저, 도마치로 보도 설치 예산 3억원이다. 서수지IC 사거리에서 버들치터널로 이어지는 469m 구간은 성복고등학교 학생과 성복2통 주민들을 비롯해 광교산 등산객 등이 이용해 통행량이 많은 곳이지만, 보행로가 없어 매번 시민들이 차로 주변을 걸어가거나 성복1로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용인시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보도를 조성할 예정이다. 다음, 성서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 사업이다. 해당 산책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감정노동자 보호 CEO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 발생 시 고객 응대 직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 전 직원 감정노동 실태 무기명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감정노동 애로사항 고객응대직원 및 지원 매뉴얼과 법적 대응 절차 인식 여부 제도적 개선 방안 등 감정노동 실태 건의 사항 등의 설문조사 결과 분석 자료로 구성돼 있었다. HU공사는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감정 노동자를 위한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관해 토론하며 조직 내 안전한 근로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전 부서에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음성 안내 및 녹음을 실시하고 폭언·폭행, 악성 민원인에 대한 법적 보호제도 강화하는 등 중장기적인 업무 여건 개선 및 지원 제도 마련을 약속했다. 김근영 사장은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감정노동직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직원의 감정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 임직원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내 장애인 론볼 연습장 조성과 군포시 내 주요 교차로 바닥 신호등 설치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론볼 연습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 체육인을 위한 장애인 론볼 연습장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취약 지역에 보행 안전 향상을 위해 군포시 군포1동, 금정동, 산본1동 주요 교차로 14곳에 그동안 미설치 되어 있던 바닥 신호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론볼 연습장 조성 공사에 1억 6천만원, 바닥 신호등 설치 공사에 10억 5천만원이 배정됐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군포시에 거주하는 장애 주민들의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으로 주민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경 도의원은 “군포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군포시와 경기도 사이에서 노력했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주거 환경 일부를 개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군포시 출신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현안
(경인뷰) 경기도 내 공공부문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1회용품 없는 학교 만들기 조례’를 제정했음에도 여전히 1회용품을 구입·제공하거나, 1회용품 구매내역조차 파악하고 있지 않은 기관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 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조례가 공공기관 현장에 아직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위한 김동연 지사의 발언과 지침과는 별개로 여러 공공기관에서 여전히 1회용품을 구매·사용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실제로 킨텍스의 경우 조례에서 금지하고 있는 우산 비닐 커버를 사용하고 있고 경기복지재단의 경우 직원 상례에 1회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그리고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경우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에 따라서 직접 주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사용해서는 아니된다. 그러나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경우 각종 회의·정담회에 1회용 용기 및 젓가락을 사용하는 문화가 여전하고 특히 국내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부천시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열린 ‘원미구청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이선구·이재영·황진희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지역 주민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전 행정동 체제는 혁신 행정의 대표 사례였으나 행정 접근성 측면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며 “원미구를 비롯한 일반 구의 복원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앞세운 부천시정 구현에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청룡의 해 시작과 함께 다시금 문을 연 원미구청이 부천시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갑진년, 비상하는 원미구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운영한 10개 광역동을 폐지하고 올해부터 원미·소사·오정구 등 3개 구, 37개 일반 동 체제로 전환했다. 원미구청에는 40여 만 주민이 거주하는 20개 동을 관할할 9개 과 45개 팀이 운영된다.
(경인뷰)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튜브 ‘큰 호랑이 황대호TV’를 통해 공개서한을 발송해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시행 전면백지화를 촉구했다.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황 부위원장은 체육 현안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아 경기북부체육회 설립, 道 체육회 선수촌 건립, 道 체육회 정상화,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주도했다. 윤 대통령에게 서한을 띄우기에 앞서 황 부위원장은 구랍 16일 긴급정담회를 개최해 道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적용에 따라 혼선을 빚고 있는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은 후 학부모와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는 교육부가 경기도교육청 등 17개 시도 교육청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장을 수신처로 해 작년 12월 1일 자로 발송한 ‘2024년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개정 적용 예정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이 道 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으로 하달되고 논란이 촉발되자 황대호 부위원장 주최로 열렸다. 개정된 ‘학교체육 진흥법’과 ‘학교체육 진흥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당해 학기 최저학력에 미도달한 학생선수는 학생선수의 자격으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특위 위원들과 함께 29일(금) 포천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석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와 의정부 동부지역의 공동 현안에 관한 내용들도 함께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최근 파주·연천·양주·의정부시 단체장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 정치권 외 일반 시민들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관심이 높지 않다”며 “지역주민들께서 더 많이 인지하고 의지를 보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특별자치도 설치 노력에 함께 힘을 모을 시점이라며 對 시민 홍보에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정부 동부지역의 지역구 경기도의원으로 포천시 소흘읍 지역과 의정부 동부지역은 인접해 있어 주요 SOC 사업의 공동생활권이다”며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와 김동연 지사의 공약인 ‘GTX-플러스 E노선’의 의정부 동부지역 경유안 등의 포천시민과 의정부시민의 교통이동권 향상과 생활편익 강화를 위해 공동 대응과 공동 유치를 포천시에 제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2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의정부시 생태하천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의정부시 호원천의 훼손된 하천생태환경의 건전성 회복을 위해 하천의 유지용수 확보, 생물서식환경 개선으로 생물종 다양성 증진 및 인간과 생물에게 유익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생태하천 복원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13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이영봉 위원장은 “이곳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호원천 폐천부지 불하와 하천점용료 인하 요구 등 거주민들의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노력해 왔지만 주거환경개선지구 지정취소로 여전히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기후재난에 대비한 주거환경개선 대책으로 이번 사업에 이 일대 미래를 생각하는 환경조성과 자연자원을 이용한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생태탐방로’를 함께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 진행시 필요한 사항들이 있을 때 바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도의
(경인뷰) 제14대 경기 화성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손임성 부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손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성시는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며 “가장 젊은도시, 지역내총생산 전국 1위 등 최고의 도시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갑진년 화성시는 특례시 준비 및 민선8기 주요 정책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야한다”며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중책을 맡은 만큼, 정명근 화성시장을 도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부시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기술고시 제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에서 융복합개발과장, 신도시개발과장, 도시정책과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단 기획총괄과장, 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손 부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화성시 재난상황근무 및 한파·대설 대책, 화재발생대응 등 재난대응체계를 보고 받고 새해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 비전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 반도체와 모빌리티산업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미래전략산업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실증도시 및 디지털 도로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혁신 행정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이 정한 올
(경인뷰) 김성제 의왕시장이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재도약하고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지역 특색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의 도시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김 시장은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경 의왕시는 인구 25만명의 수도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왕곡동 일원에 약 5천세대의 친환경 주거단지와 의료·바이오 단지를 복합적으로 개발해 첨단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3천여 세대의 주거단지와 체육공원, 스포츠센터 등을 조성하는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일동에는 산업단지를 새롭게 조성해 의료·바이오·IT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첨단 산업 벨트로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의왕산업진흥원도 설립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한 민원응대용 챗봇 시스템을 공사 홈페이지 내에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으로 점차 온택트 문화가 확산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공사의 챗봇 시스템은 민원응대 Q&A기반으로 사전 구축된 고객 예상 질의에 대한 답변 시나리오를 입력해 온라인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챗봇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대화를 나누듯 상담이 가능해진다. 이번 사업은 민원 자료분석·Q&A·고객니즈분석 등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시나리오 작성 및 설계·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15일간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2024년 1월 1일 정식으로 오픈됐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물리적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