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확충’ 목표를 달성했다.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 77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180개소에 고화질 CCTV 689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CTV 확충은 범죄취약지역 및 다수 민원 발생 지역, 의왕경찰서와 의왕소방서 의견을 토대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범죄취약지역에 확대 설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했다. 현재 의왕시는 관내 768개소 2,618대의 CCTV를 운영해 우범지역 내 범죄예방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상황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재난기관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해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확대 설치한 방범용 CCTV를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개선하고 치안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범 및 지능형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이 경기문화재단이 27일개최한 ‘2023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좌담회’에 참석해 2023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회는 2023년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참여도시의 주관기관, 협력기관, 컨설턴트, 그리고 참여 민간공간 대표들이 참석했다. 좌담회 지원사업의 의미 세션에서는 사업 참여 협력기관 담당자와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6개 도시 에서 총 88개 공간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민간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민간공간 활성화 사업을 처음 제안한 조미자 도의원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경기 민간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고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힘
(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은 ‘ESG 경영’을 선포하고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으로서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28일 본원 교육장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ESG 경영 선언문 인권경영 선언문 안전보건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ESG경영전략체계 진단 및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내부 구성원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 선언문을 작성했다. 선언문에는 경영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임직원, 시민, 산업체, 지역사회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ESG경영, 인권경영, 안전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김광재 원장을 비롯한 전임직원들은 화성시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인권존중의 책무 준수, 안전위험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 등을 목표 삼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광재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화성시 산업 기반 조성 및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본역할을 충실히 하고 이와 더불어 ESG·인권·안전보건 지표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 가치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월 29일 재단 2층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와 장학금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금20,000,000원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이번 계기를 토대로 ‘농협 장학생’3명을 선발해 지역사회의 발전 및 인재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화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교육지원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관내 학생들이 학업 지원을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2023년 10월에도 학습용품 250세트를 재단에 기부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지역 인재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 특별위원장은 29일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포천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시·군 면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오늘 포천시 방문까지 총 6개 시·군 단체장 면담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시·군 단체장들과 비전 공유 및 추진전략 등에 관해 논의를 했고 이제 고양시, 동두천시와 남양주시 3개 시·군을 남겨두고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는 경기북부 시·군간 소통과 상호협력이 우선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각 시·군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내년 1월 중으로 나머지 3개 시·군을 방문해 시·군 면담일정을 완료하고 향후 모든 시·군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진정성과 강한 추진력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각 시·군 단체장 면담 일정을 통해 경기북부 시·군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포천시장 면담에는 오석규 부위원장, 윤종영 ·윤충식·이인규 의원이 동행해 지역의
(경인뷰) 경기도의회는 29일 청년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10명의 채용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2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 의회 각 부서에 배치해 부서 단위사무, 정책자료 조사,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도록 지원했다.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이날 청년행정인턴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식에 참석한 인턴들과 차담회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청년행정인턴들은 그간의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청년행정인턴에게 더욱 다양한 업무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이 향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식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내년에도 도의회 주요 업무의 직무경험 제공을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8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9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에서 열린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 선정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우수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에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6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의 끊임없는 대화와 화합을 이끌며 노동존중의 일터 조성과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하는 협력 사업을 수행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2022년에는 ‘다함께 윈윈프로젝트’를 통한 노사민정의 공동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 ‘화성시 일자리 정책 자료집’ 발간을 통한 관내 일자리 정보와 취업약자를 위한 방안 제공 노동법 해설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른자노동법’ 책자 제작 경비노동자 정서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사민정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5월 열리는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1994년 국제연합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 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규정’에 따라 올해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2월 11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정부 및 해양수산 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기도 화성시’를 최종 선정했다. 화성시는 고대 해양 실크로드 관문 당성이 위치해 있는 역사성과 국내 최대 규모 해양레저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인 화성 뱃놀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수도권 최고의 해양레저도시로써의 개최지 당위성을 충분히 어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도권 최고 마리나 시설을 갖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 전곡항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제14회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상갈동 지역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구갈동행정복지센터 앞 성지초·중학교 보행자도로 환경개선 사업비 3억5천만원 상갈근린공원 맨발길 정비사업 2억원 보라초 보행환경개선 공사비 3억원 한성어린이공원 보행환경 개선공사비 2억원 골드CC시립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사업비 3억원 상갈역~상갈동행정복지센터 보행환경 개선공사 2억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15억5천만원을 확보해 주민 숙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갈동행정복지센터 앞 보행자도로는 성치초·중학교 학생 등 주민 통행량이 많지만 시설이 노후화 돼 구갈동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구가 높았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으로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한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맨발걷기를 선호하는 주민이 늘면서 상갈공원 내 맨발길 정비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으로 배수시설 등을 정비하면 쾌적한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지역주민과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숙원 사업 해결에도 속도가 붙을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29일 2024년 경기도 보훈 및 노인복지 분야 예산안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1일 의결한 2024년 경기도 예산안에 따르면, 도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 예산은 총 195억원으로 2023년도 지원액과 유사한 수준의 수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호 의원은 “2023년 예산안을 의결할 때 5만 4천 명이던 참전유공자 어르신 수는 2024년 예산안에는 4만 8천 명으로 약 9.5%가 감소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의 연세를 감안한다면, 2024년 참전수당 증액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참전명예수당 추가지원 없이 예산안을 통과시킨 경기도의회와 다르게 양주시의회는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216명의 참전유공자 어르신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김민호 의원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기초지자체에서도 참전유공자 어르신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수당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도내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 지원액이 제자리걸음인 2024년 예산안은 최악의 예산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경기도 예산안 조정결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이 29일 ‘제24회 대한민국 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연예문화대상’은 의정·연예·학계 등 분야별 발전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을 선정·수여한다. 이석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반다비 체육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비롯해 민간 차원의 문화재 보호를 확대키 위한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 주민화합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작은축제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석균 의원은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부족한 제도를 살피고 관련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민의 일상이 편리해지고 삶이 따뜻해질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 ‘2023년 화성 메세나 사업’에 참여한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에 감사의 인사 전해화성시문화재단은 12월 2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화성 메세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들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높이며 예술과 문화 활동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하고자 올해 새롭게 ‘화성 메세나 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 화성 메세나 사업은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의 후원금과 재단 지원금을 1대1로 매칭해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 그룹 ‘미로’와 중견 피아니스트들의 모임인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에 각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총 39명의 지역예술가들에게 활동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참여기업은 지역 예술과 문화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24년 화성 메세나 사업은 기업, 예술인, 시민, 재단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