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유례없는 세수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의 대폭 삭감 상황에서 각종 복지 정책의 확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관리제 시행과 같은 대규모 예산 투입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연간 90억원에 달하는 역사 운영비 부담으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파탄이 우려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오늘 도봉산~옥정/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양주2동과 옥정2동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도봉산~옥정/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로부터 보고 받고 운영사 선정을 위한 용역 진행상황 사업기간 연장 의정부시-서울교통공사간 장암역 운영 관련 이견 104정거장 외부출입구 추가검토 등 본 사업과 관련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도에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운영과 관련해 지난해 2월 서울교통공사에서 협약체결 의사가 없음을 최종 회신해옴에 따라 운영주체인 양주시-의정부간 운영기관 선정을 위한 용역 추진중에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사업기간 연장과 관련해 당초 2025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1·2·3
(경인뷰)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이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의 독소조항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가 직원들의 권리는 배제된 채 이행 의무만 가득하다며 각 조항별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구체적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방 의원은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 자체의 문제점들로 보수 조항에서 임금의 구성 항목이나 계산 방법, 지급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지 않은 점과 근로 시간 외 휴게나 주휴일의 내용이 부재하고 연차휴가나 휴일 등의 규정이 전무한 점을 들어 근로기준법 제17조 근로조건의 명시 의무를 위배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 의원은 지각, 조퇴, 외출 등 누계 8시간을 결근 1일로 계산한다는 조문과 고용주가 휴일근무나 초과근무 요구 시 근로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따라야 한다는 조문, 표준근로계약서의 내용 해석은 고용부서의 의사를 우선 적용한다는 조문 등을 근로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전근대적 조문으로 꼽았다. 이어서 방 의원은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를 분석해 보면, 근로계약서의 핵심인 근로와 임금에 관한 사항은 부실하고 불명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소속기관에 대한 적극적 감사 활동과 탁월한 대안 제시 등으로 활약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영 의원은 지난 11월 10일 문화체육관광국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속기관 및 단체에 대한 현안 사업을 전반적으로 분석·평가하면서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 개선 방안마련을 요구했고 우수사업은 타 기관 공유 및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 할 수 있게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윤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성적저조를 지적하며 어려운 여건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고 전통사찰과 문화유산의 보존 지원을 위해 적시성 있는 사업진행과 예비비 편성방안을 제안했으며 저조한 지역문화자원 발굴사업에 대한 효과적 운영방안 마련을 통한 개선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수상 후 윤 의원은 “도민의 삶 속에서 정책을 찾고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은 21일 교섭단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으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최승용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11개 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각 기관의 사업 집행 내용을 꼼꼼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송곳 질의를 해 시정 요구를 하는 등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높게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 특히 경기도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최적지는 공동주택임을 주장하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경기도민의 78%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면, 경기도민의 정서적인 치유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함께 노력한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계속해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녹색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민 의원은 기후변화가 초래한 폭염·폭우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의 실천을 강조했다. 나아가, 경기도가 지금 당장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녹색제품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으며 비싸고 품질이 좋지 않다는 잘못된 인식이 만연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정을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이 나서서 녹색제품 시장 확대하고 인지도 제고와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용 빈도가 높은 물품을 녹색제품으로 대체하고 탄소 배출량이 많은 건설자재 품목에서도 녹색제품으로의 혁신을 이뤄낼 것”을 촉구하며 녹색제품 구매 제약 완화 및 구매 인센티브 대폭 확대, 경기도공정구매플랫폼 적극 활용 등과 같은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경기도가 녹색제품 구매에 앞장선다면, 탄소중립 실현에 한발 가까워질 것이며 기후 재난 대응에 있어 대한민국의 표준이 바로
(경인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화성 뱃놀이 축제, 고령 대가야 축제, 목포 항구 축제, 부평 풍물 대축제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지정했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서면·현장 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화성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이색적인 요트 승선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문화 축제다. 특히 지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전곡항 요트 체험이 추가됐고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에어바운스와 함께 눈에 띄게 늘어난 체험부스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운영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도자문화와 도자산업 진흥을 위해 한국도자재단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재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윤재영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이 도자전문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변화한 사회적, 문화적, 산업적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역할과 기능에서도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조례 정비를 통해 한국도자재단의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자문화와 도자산업의 진흥을 위한 목적과 법인격의 근거를 규정했고 도자문화 및 도자산업 진흥사업, 도예인 육성 지원사업, 도자문화시설 및 공유재산의 관리·운영사업 등을 정비했다. 또한 재단 운영 근거인 정관, 임원, 기본재산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고 재단이 설립 목적의 범위에서 수익사업 운영과 도지사가 재단의 운영 및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재정지원 방안도 개선했다. 윤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자문화 저변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포츠진흥 산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스포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할 때 장애인의 참여를 위해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주요 개정 조례 내용은 경기도 스포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시책 수립·시행 시 장애인의 참여를 위해 노력할 것과 스포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기술 개발·연구사업 지원 및 프로스포츠 육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임광현 부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이 도민 누구나 건전한 스포츠 문화향유를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의 스포츠산업 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통합의 가치 실현과 경기도 스포츠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의 풍부한 야간경관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콘텐츠 개발 등 관광시책 추진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시설 조성,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인프라 정비, 홍보 등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에는 ‘14대 밤하늘 별빛 명소’, ‘34대 경기문화야경 명소’ 등 야간경관 자원이 풍부함에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축제 등을 통해 경기도의 야간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8일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우선순위 과제 선정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최혜민 과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김형준 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단장, 경기연구원 이정훈 단장, 차의과대학교 한현욱 교수 등 14명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경기 북부 및 미래산업 관련 선행 연구용역의 결과를 검토하고 우선순위 과제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산업 분야를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선행연구로 기능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연구와 ‘경기도 미래산업 비전 및 전략수립’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 북부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 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상세 실행전략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 내 ‘작은축제’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2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작은축제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372회 5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주민화합 및 전통계승, 지역상권 활성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소규모 축제를 육성해 효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작은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선보인 시범사업으로 지역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축제를 통한 주민 화합 및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관련 조례 제정으로 사업의 지속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석균 의원은 “‘작은축제’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고 내년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도내 각 지역의 다양한 작은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축제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준비 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소규모 축제를 대상으로 공모 결과 127개 축제가 참여해 이 중 58개 축제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경인뷰)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2023년 마지막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가 예산결산전문위원실 예·결산 전문인력 임용 유보통합 재원 합리적 배분안 마련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이채명 의원은 ‘주민을 위한’·‘주민에 의한’·‘주민의’ 도청·교육청 예산을 만들어 1,400만 경기도민에게 드리기 위해 의회사무처 예산결산전문위원실에 예·결산 전문인력 임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심의한 예산·기금 규모는 56조 1,546억원이다. 예결위 1회당 9조 7,941억원, 예결위원 1인당 2조 4,485억원을 심의했다. 경기도의회와 예산 심의 규모가 흡사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전문위원실은 임기제 신분 전문위원 2명, 예·결산 분석 전문인력 7명을 두고 있다. 2023년 현재 예산결산전문위원실에 예·결산 전문인력 없는 광역의회는 경기도의회와 울산시의회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은 예산결산전문위원실 소속 예·결산 분석 전문인력 부재로 예산분석관이 작성한 분석보고서와 담당 정책지원관이 가진 예산 분석 능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 비판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