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는 20일 체외진단 전문기업 ㈜래피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래피젠 박재구 대표, 임창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재구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래피젠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술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여러 분야에 걸쳐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 및 진단기술 분야에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정확도 높은 진단키트를 개발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 써오고 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외에도 다수의 제품들이 전 세계 52개국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PCR 시약 및 원료생산을 포함한
(경인뷰) 의왕시는 군포의왕교육청 및 의왕도시공사와 ‘의왕 초등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생존수영 강사 채용 및 비용지출 절차 문제 등으로 인해 의왕시 관내 14개 초등학교 중 1개 교만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해 왔다. 시는 학교 인근에 공공수영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이동해 교육받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도시공사와 오랜 협의를 거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에는 의왕시의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공공수영장 사용 희망학교 조사 및 원활한 생존수영 교육지원 의왕도시공사의 공공수영장 개방, 강사채용 및 운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는 학교 인근 5개의 공공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편의 증대는 물론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에도 크게
(경인뷰) 의왕시가 내년부터 교통신호등의 잔여시간을 민간 내비게이션, 자율주행차량과 실외이동로봇에 실시간 전송할 계획으로 보행자의 안전 및 이동로봇의 안전 운행을 확보하는 한편 신호를 받기 위한 과속이나 차량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이 감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러한 교통신호정보개방의 실증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일 도로교통공단과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활용 및 서비스 추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 및 실외이동로봇 시범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활용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장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이 개정·시행되어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도 보행자와 동일한 지위를 부여받아 도로통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의왕시의 교통신호정보개방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실증 구간에서 추후 시 전역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교차로의 신호정보를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안전한 통행과 수준 높은 교통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2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11개 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각 기관의 사업 집행 내용을 꼼꼼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송곳 질의를 해 시정 요구를 하는 등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높게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 특히 “경기도의 외국인 및 숙박형 관광객 유치가 부진한 이유는 뒤처진 관광정책 때문이다”고 주장하면서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집행부의 의지를 강력하게 질타했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함께 노력한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계속해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이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의원상’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교섭단체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시킨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참석률, 정책 제안, 대안 제시 등 각 기준의 기여도가 높은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강태형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책 및 예산 마련,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의 정확한 법적 근거 마련과 수요예측 정확성 제고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촉구, 친환경 동물복지 환경 조성 마련 등 집행부를 향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 도민의 알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강 의원은 앞서 12월 15일 경인매일 의정대상 수상, 20일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여받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도민을 위한 정책마련의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강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 맡은 바 책무를 다하기 위해 성실히 노력했는데 올해의 의원상까지 수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21일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회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중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에 성실한 참여로 교섭단체에 기여도가 높고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드높인 의원을 선정한 것이다. 이기형 의원은 10대, 11대 경기도 재선 의원으로서 김포의 ‘교육’과 ‘교통’ 일명 ‘쌍교문제 해소’에 주력했다. 학교부지나 예산확보가 안 돼 학교 개교가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해 2023년 초반에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김포출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김포시 교통복지를 위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을 주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강력 촉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22년 결산, 추경, 행정사무감사, 2024년 본예산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자료검토와 끈질긴 추궁 끝에 계속 지연됐던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의 문제점을 밝혀내 경기도의 관리 감독 부실 인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기형 의원은 행정감사 질의에서 끝내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0일 제372회 정례회 제7차 상임위원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등 5개 실국과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11개 공공기관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1년간 조례안 32건, 동의안 14건, 건의·결의안 3건 등을 처리했으며 행정사무감사, 36조 이상 규모의 2024년 예산안 심의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 제정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하는 한편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안’ , ‘경기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안’ 등을 마련해 대중소기업 상생과 산업전환 연착륙까지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또한 경제노동연구회를 구성하고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도 마을기업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업모델 검토 연구’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해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안으로써 마을기업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경기도자율주행센터·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등에서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하며 사업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20일 제372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선영 도의원은 감정노동 조례안을 설명하며 “감정노동은 고객이 왕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사업주가 노동자 권리보호에 소홀해서 발생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감정노동자에 대한 인식 전환을 시작으로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사회 안전망이 탄탄히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선영 도의원은 지난 9월 제37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감정노동을 겪는 사람에 대한 인식 전환과 감정노동으로부터 보호 필요성을 강조했고 현장 방문, 토론회 개최 등 감정노동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들을 조례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감정노동 조례안에는 감정노동 대상에 공무원이 포함된 내용과 감정노동 권리보호 모범지침 마련을 위한 규정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경기도 출자 · 출연기관의 장 등도 감정노동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휴게시설을 설치하도록 했고 감정노동 권리보장위원회 설치를 통해 감정노동하는 사람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근거를 만들었다. 또한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7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 조례안은 기본계획 수립에 수소산업 관련 기술의 개발 및 보급·확산 방안을 신설함으로써 수소산업 육성과 확산에 온 힘을 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원회 존속 기한을 규정함으로써 현행 조례에 대한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 의원은 2023년 미래성장산업국 행정감사에서 “수소 안정성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수소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해 주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수소에너지산업의 활성화 및 수소 에너지 보급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고 전기차·수소차 안전 매뉴얼 및 충전소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해주길 당부했었다. 서 의원은 “수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수소 산업의 기술개발과 함께 보급·확
(경인뷰)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21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수립하는 시행계획에 장애예술인 창작물 홍보와 유통 활성화를 규정하고 창작물 우선구매와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추가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결과물인 창작물에 대한 판로 지원과 창작물에 대한 우선구매를 위해 노력하도록 개정함에 따라 장애예술인의 창작물 구매와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장애예술인 관련 창작공간과 창작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경우, 장애예술인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문화예술인들의 창
(경인뷰) 이영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경기 남북부 복지혜택 불균형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가 12월 19일 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복지인력연구센터WE 황산 대표는 “양주시의 부족한 기본 인프라를 지적하며 경기북부지역의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노후산단의 고도화, 양질의 일자리·교육환경·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지원, 사회보장 계획수립 및 집행 시 거점도시·생활권 중심의 투자, 저소득 시민을 위한 시설 설치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으로 첫 번째 토론자인 강혜숙 양주시의원은 “재정 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 격차 문제를 말하며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보장 정책 및 지역에 맞는 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한 지자체의 자율권 보장, 국·도·시비 매칭 예산은 재정자립도에 맞춘 차등 비율이 적용의 필요성”을 제언했고 두 번째 토론자인 김금숙 양주시 복지지원과장은 노인요양시설 수의 급증으로 인해 높아진 양주시의 재정적 한계와 문제점을 말하며 국가의 재정 비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은 18일 도시환경위원회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을 수상했다. 백 의원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환경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미청산·미해산 조합 부실 관리 실태 지적, 경기주택도시공사 재무 건전성 확보 방안 제안,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공업용수 공급 문제 관련 도차원의 적극 행정 촉구, 도내 하수처리장 마약성분 검출 관련 관리 대안 제시, 경기국제공항 건설 연구용역의 문제점 지적 등 활발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 백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에 충실히 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였던 것이 뜻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도시환경 분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