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00만 화성시, 100만가지 꿈’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및 영상 등 총 622작품이 출품됐다. 결격사유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 사전 내용심사를 통해 69작품이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날 행사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동탄 센트럴파크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그림일기’를 표현해 대상으로 선정된 최이준 학생 외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21명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35명의 학생들에게는 노력상도 수여돼 경진대회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인구 100만 화성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화성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고 제출해주신 작품들은 화성시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화성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16일 당음마을회관에서 당음마을 주민들로부터 특별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이관희 주민대표가 당음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전달했다. 감사패는 그동안 당음마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현안 개선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힘써 온 김완규 위원장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함을 담고 있었다. 특히 최근 당음마을의 염원이었던 수돗물 급수 공사가 완료되는 기쁨과 함께 그동안 지역이 당면한 여러 가지 현안을 개선하기 위해 애써온 김 위원장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김완규 위원장은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했는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한다 이 감사패는 경기도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주민 여러분들의 당부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당음마을 주민들은 이번 감사패 전달을 통해 김완규 위원장의 한결같은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2024 갑진년 새해에도 김 위원장의 행보에 발전을 기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제372회 정례회 제6차 상임위를 열어 김상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공간정보의 관리 및 구축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명위원회 심의·의결 대상을 확대하고 상위법령에서 도조례로 위임한 위원회 설치·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등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정됐다. 김상곤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는 관용적 지명과 지자체에 명명된 지명의 불일치, 지명의 미고시 등으로 인해 지명의 지역 대표성 및 지명의 정확성, 주민 편의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개정 조례에서는 지역 사정에 정통한 사람이 지명위원회에서 활동함으로서 지역의 정체성도 살리고 주민들이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명이 선정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개정 취지와 소감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2월 21일 열리는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립서연이음터도서관은 지난 11월 29일 12월 13일 총 2회에 걸쳐 ‘책으로 만나는 성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2022년부터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과 연계해 운영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책으로 만나는 성교육 특강’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내 직업훈련반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소중한 나의 몸’, 12월 13일에는‘모두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총 2회 운영했다. 1회차에는 관련 도서를 읽은 후 우리 몸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2회차에는 사례를 통한 직장 내 성폭력을 학습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클레이를 활용한 만들기·사례 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체적 자율권·성적 경계 침해 등을 배우며 장애인들이 실제 상황을 마주했을 때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서연이음터도서관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물류창고 인허가에 경기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법·행정적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물류창고 인허가 관련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이 18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오석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3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에 물류창고 인허가 시 광역시 또는 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축법’,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률의 개정을 촉구했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 중 5개 시, 1개 시 개정 중인 도시계획 조례에 물류창고 허가 기준이 있어 그 외 25개 시군의 허가 기준을 마련하도록 도가 적극 권고할 것을 담고 있다. 현재 도는 물류단지의 심의 시 실수요검증위원회·물류단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물류단지 건립 계획이 적법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더라도 도민들의 정주 환경에 위협이 되면 허가를 반려할 수 있는 재량권을 가지고 있다. 본 건의안은 현재의 시군에서 적법성만을 우선해 허가가 나고 있는 물류창고에도 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상위법 개정을 촉구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 의원은 건의안에서 “물류창고의 난립으로 국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협하는 만큼 관련 법의
(경인뷰)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인 간병비 급여화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5차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김미숙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른 장기입원환자와 만성질환자 증가에 관해 관심을 두고 있었다. 그 와중 지난 7월 대한요양병원협회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비급여 항목인 간병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러한 문제를 인식한 후, ‘2023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서 간병 문제의 현황과 경기도의 방향에 대한 토론회 좌장을 맡고 국회 토론회 참석과 더불어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났다. 그리고 결국 간병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간병비 급여화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번 정부는 간병 문제 해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국회에서 최근 간병비 급여화, 요양병원 간병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등 간병과 간병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하지만 지금 당장 수많은 노인 환자의 증가와 이에 따른 간병 문제로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이 존재하기에,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노인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인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에 ‘성남 판교저유소 시설 옆 수목장 설치 반대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기인 의원은 “판교저유소는 국가안보 및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가중요시설인데, 옆에 수목장 예정지는 불과 400m 거리로 너무 가깝기에 추모객으로 인한 화재 위험도 등이 높아져 안전에 문제 발생 우려가 크며 수목장 예정지 반경 1km이내 거주하시는 석운동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 저하와 교통혼잡에 따른 기본권 침해 우려도 크기에, 성남 판교저유소 시설 옆 수목장 설치를 강력히 반대하며 이를 위해 국가와 경기도가 책임 있는 역할 및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대표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2018년에 인근 공사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날린 풍등으로 발생한 ‘고양저유소 대형화재사건’을 예로 들며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지금도 이러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를 일으키고 전체 사회시스템에 까지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이야말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기본인 것이다”고 말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함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안’이 18일 소관 상임위 조례심의를 통과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 구급차와 같은 긴급차량에게 신호를 우선 부여해 신호등 앞에서 멈추는 일 없이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경기도 교통국에 따르면 2023년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출동 운행 통계를 분석한 결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으로 시군 관내 지역출동은 10분 57초에서 6분 33초로 평균 40.2%가 단축됐으며 시군을 넘나드는 광역출동은 19분 30초에서 11분 41초로 평균 59.9%가 단축됐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범사업을 시작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돌입했고 올해 고양과 파주, 안양, 의왕, 과천, 군포, 광명까지 7개소에 도입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도내 시군에 광역 우선신호시스템을 완료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지난 2022년·2023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 정착과 도내 시군에 모두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안을 세워
(경인뷰) 낙엽을 폐기물로 수거해 소각하는 비용을 줄이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도록 낙엽재활용 신기술을 적용하는 시설을 설치할 경우 경기도가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의 제안으로 15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낙엽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도·시군 전문가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낙엽재활용 신기술 실증화 및 시설 설치시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 최대 1억원 이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낙엽재활용 산관연 간담회에는 이택수 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자연순환과와 고양시·김포시·부천시·담당자, 경기연구원 이정임 선임연구위원, 정민정 안양대 교수, 경일에너지 도지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달 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엽폐기물 재활용방안을 촉구한 바 있는 이택수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도에서 낙엽폐기물 소각에 연간 200억원 이상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데, 탄소중립을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낙엽재활용 신기술 개발 지원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자원순환과의 정경윤 주무관은 ‘
(경인뷰)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4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 포럼’에 좌장으로 참가했다. 이번 2023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 포럼은 제3차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경기도 장애인 학대의 현황 및 지원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제안 및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로 준비됐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토론회에서 “경기도 장애인 학대의 현황 및 지원체계에 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서 현장과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계 및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실행 가능 방안 모색을 위해서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현희 관장은 장애인 권리옹호체계의 구축 과정, 경기도 장애인 학대 신고 현황과 장애인에게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권익옹호 기관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했다. 또한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김상우 팀장은 지역장애인권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원체계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며 “제한된 인력, 과도한 업무량, 경력 인정 어려움이 현장에 있는 것이
(경인뷰) 도내 5,900여 개에 달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지원체계 확립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검토 및 논의될 전망이다.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15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예산지원 축소 기조에 맞추어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이 당면한 어려움을 살펴보고 과도한 위축을 막기 위해 시작됐다. 12월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3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이용욱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고은정 의원과 조성환, 안광률, 전자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헌진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진과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사회적경제원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헌진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정부
(경인뷰)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 응모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100만 축하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2월 마지막 주 전후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은 향남읍 요리 출토 금동관·금동신발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신랑·신부의 혼례복, 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인 은파란삼작 노리개 등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박물관 소장 복식 유물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달력 이미지에는 홀로그램 금박 후가공을 통해 반짝이는 효과를 더해 유물의 형태와 특징을 강조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달력을 보실 때마다 다채로운 박물관 복식 유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100만 인구 화성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내년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