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11일 가평군에 이어 14일 파주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특별법안 통과와 주민투표를 촉구하는 등 중앙정부와 국회에 대한 가교역할에 앞장서왔다. 이제는 경기북부 시장·군수들을 만나 함께 전략적인 정책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협력을 강화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내부추진력을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주시 방문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부위원장, 오석규 부위원장및 이용욱 위원이 동행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천성수 총괄팀장도 함께 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와 파주시는 이날 DMZ 발전전략 등 지역 개발 전략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공유해 내부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이 13일 수원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탁토의에 패널로 참석해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 학부모 100인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는 교육환경을 위해 이렇게 말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가 주최했으며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과 박옥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담당 장학사와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녹색연합회, 학폴연합회의 회장과 회원 등 100인이 함께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자리로 올해로 제9회를 맞이했다. 이날 토론은 분야별 패널들 발표를 시작으로 8명씩 12개의 모둠별 원탁토의 배열을 갖추고 각 모둠에서 모은 의견을 토대로 환경개선을 위한 논의와 해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고 각 분야별 패널들 발표를 끝으로 원탁토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므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목소리를 다음달라”고 당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이 지난 14일 오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율목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지난 10월에 이어 재차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4년 3월 개교를 앞둔 율목초·중학교 신축공사의 준공검사를 앞두고 학부모님들과 사전 현장확인을 위한 것으로 김현석 의원을 비롯해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갈현동 지역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석 도의원은 “지난 10월 1차 현장방문, 11월 통학로 안전점검에 이어 오늘 2차 현장방문까지 지속적으로 율목초·중학교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과천을 포함한 경기도 학교 밖 통학환경 개선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는 등 지식정보타운의 교육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어 “내년 3월 개교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며 학교 옆 슬러지 시설, 통학로 안전문제 등은 조만간 LH측 관계자를 만나 개교 전 정리될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갈현동 248번지 일원에 위치한 율목초·중학교는 지상 5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영유아 유보통합 및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안심보육 도입과 전개방향’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형 안심보육 추진에 대한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의 중추적 역할을 당부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가정, 법인·단체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육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 안심보육 환경 시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10년간 공공형 어린이집이 약 3배 이상 증가했고 부모의 만족도와 정원 충족률이 높다는 점에서 공공형 어린이집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으며 안심보육 환경 시범사업 평가 설문조사 결과 역시 긍정적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권리 존중 실현과 부모·교사·아동 지원의 질적 향상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주최 및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는 김익균 협성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박진영 의원과 김미정 경기
(경인뷰) 화성시 새마을회가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를 마무리하는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전·현직 새마을회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가족들이 활동한 영상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봤으며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유공지도자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새마을회는 올 한해 외국인과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 꽃밭만들기 및 환경정화활동, 바이크피크닉,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조종애 화성시 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 운동 및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 한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화성을 만드는 구심점으로서 화성시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4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ESG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나라와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과 공공외교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Parlindungan Purba 회장, 중국 공여휘 교수 및 관내 기업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ESG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공공, 외교, 산업, 문화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고려돼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또한 ㈜동국, ㈜힘펠, ㈜셀텍, ㈜아스플로 ㈜우신세이프티시스템 등 화성시 기업의 ESG 각 분야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힘펠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을 함께 방문해 교류와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앞서 화성시는 최근 한국ESG평가원에서 진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화성시 행정과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전차담회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
(경인뷰) 화성시가 14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과 신광호 안전정책과장,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약사회 등 자살예방 관련 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현황 등이 보고됐으며 이후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온 시민 생명존중 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과 함께 온시민 생명사랑 캠페인, 청년 정서지원사업, 농촌 지역 ‘생명존중 그린마을’ 조성 등 화성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 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4일 기준 화성시 인구수는 1,000,063명으로 집계돼, 시는 14일 전국에서 5번째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공식화하고 100만 번째 시민 가족을 초청해 시민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화성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00만이 된 화성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며 100만 번째·100만 30번째·100만 둥이로 선정된 시민 가족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내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화성시는 지역 인구 소멸시대인 현실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마지막 100만 인구 달성 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2001년 21만명에서 22년 만에 80만명이 증가한 것은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례시 출범 1년차 조건인 인구 100만을 돌파함에 따라 화성시는 수원시·용인시·고양시·창원시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100만명을 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내년까지 인구 100만을 유지할 경우 2025년 1월 전국에서 5번째 특례시 자격을 얻게 된다. 100만 번째 화성시민이 된 주인공은 서울시 강동구에서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만나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고 모금 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릴레이를 진행했다. 염 의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사랑의열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릴레이가 따듯한 마음을 경기도 전역에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께서 나누는 기쁨으로 마음을 채우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 주관으로 기획된 행사다. 명사들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배지를 착용하고 모금함에 성금 봉투를 넣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하며 이번 릴레이 행사 외에도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1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이 부족하다며 더 강화된 기준과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매번 회기가 열리는 날 아침이면 경기도의회 1층 입구에는 컵과일을 비롯해 1회용품으로 포장된 다과류가 각 전문위원실 이름으로 배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의 현실을 지적한 뒤 “도민들이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앞에서 멈춰 서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워하고 경기도의회의 1회용품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의심하시고 계신다” 이러한 일들이 도민들의 경기도의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부터 각종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까지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PET병이 많은데, 이는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는 조례를 무시하는 처사”며 “의원들이 심사숙고해서 만든 조례를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이렇게 무시하는 상황에서 대체 어느 피감기관들이 지키겠나?”고 반문했다. 사실상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에도
(경인뷰)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13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연구 기능 활성화를 위해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8~12명 결원 상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임용은 0명이었지만 퇴사는 11명에 달해 이탈 대책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붙임 1] [붙임 4] 참조2023년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기본연봉 연봉월액은 2020년 대비 14만원 인상,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투자분석원은 약 8만원 인상에 그쳤다. 이채명 의원은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이탈에는 연봉과 근무환경 답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붙임 2] 참조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 출연금을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 조건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연구원 2024년 출연금은 182.4억원으로 2022년 대비 25.4억, 2021년 대비 17.1억 감소했다. [붙임 3] 참조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3년 현재 연구직 4명이 결원이다. 현재 근무 중인 파견 7명은 모두 경기
(경인뷰) 경기도의회와 법제처가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방분권 실현’과 ‘자치법제 역량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법제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교육과 인적 교류를 실시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영기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법제처 이완규 처장, 최영찬 기획조정관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자치법제의 발전을 위한 법제지원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인력 교류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과제 발굴·공유 기관 간 법제정보 공유와 제공 그 밖에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입법이며 정책을 도민 삶에 실현하는 주된 수단 또한 입법”이라며 “법제기관인 법제처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