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재정수입이 재정수요보다 많아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가 된 경기지역 흑자 지자체들이 ‘분권교부세 보전분’ 명목으로 8년간 보통교부세 1.3조 원을 받았다.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12일 분권교부세 보전분이 유지되고 있는 건 국가가 재정적 결함이 있는 지자체에게 결손분을 메워주는 지방교부세법 취지를 정면에 반하는 것으로 정부가 재배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보통교부세는 정부가 써야 할 돈이 벌어들이는 돈보다 많은 지자체에게 미달액을 지방교부세법 제6조 및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지원하며 용도 제한이 없다. 분권교부세는 2015년 지방교부세법 개정으로 폐지됐으나 부칙을 근거로 지원하고 있다. [붙임 1] 참조이채명 의원은 “2014년 당시 지방교부세법 부칙 조항은 2019년까지 한시 지원임에도 임의조항을 근거로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에게 계속 지원하고 있다”며 “국회가 지방교부세법 부칙을 삭제해 보통교부세가 흑자 지자체가 아닌 적자 지자체에 지원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8년간 ‘분권교부세 보전분’을 받은 경기지역 지자체는 경기도와 도내 8개 시로 나타났다. 고양·과천·이천은 1년만 교부받았지만 성남·화성 8년, 수원·용인 5년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회 여야 공동의 노력을 부각하며 관련 주민투표 및 특별법 통과에 국회의 합심과 전폭적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35년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논의가 사그러들지 않고 이어진 것은 바로 그 필요성과 당위성 때문이다”며 “더는 선거의 단골 공약, 정치적 수사에 그치지 않도록 도민을 향한 약속의 무게를 엄중하게 인식해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특히 “경기도의회는 여야가 혼연일체가 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힘을 보태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그 필요성을 국회와 정부에 외치는 결의안도 통과시켰다”며 “특히 지난주에는 여야 교섭단체가 힘을 모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어 그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외쳤다”고 경기도의회 여야의 활동상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여야 동수의 팽팽한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만큼은 정파적 이해를 떠나 합심하고 협치하고 있다”며 “그 이유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도의 역사성
(경인뷰)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 의왕시지회가 지난 11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열린 2023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의왕시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이웃돕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 의왕시지회 회원들이 함께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종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모은 귀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 의왕시지회는 회원 간 정기적인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자동차 정비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장애인, 저소득층 대상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11일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지원을 위해 장학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정덕호 단장, 박진수 산본권 권장, 김점화 산본권 부인부장, 하미란 총무가 참석했다. 정덕호 단장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무궁화복지월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무궁화복지월드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의왕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뷰) 의왕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용역기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명품의왕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 분야별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는 지난해 5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시정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과제 도출을 위해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이어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추가로 반영하는 등 완성도 높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설명회에서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의왕시를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발전시킬 수 있는 권역별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또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관광, 보건, 복지, 환경안전 등 분야별 추진목표와 전략을 소개하고 65개의 분야별 핵심사업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시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와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1일 접견실에서 리야린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20여 년의 시간 동안 지속해서 교류하며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해 왔다”며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기관 간 이해와 우의의 폭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야린 위원은 “교류가 잠시 중단됐던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변화한 현실을 반영해 다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1999년 4월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2월까지 23회에 걸쳐 상호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의 방문 이후 도의회 광둥성 친선의원연맹은 내년 1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를 답방할 예정이다. 광둥성은 중국 남부에 위치해 있는 성으로
(경인뷰) 화성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는 11일 화성시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사업, 해피드림정서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서신면 소재 기업 ㈜하얀소금은 화성시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후원금을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사업, 이웃돕기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호경 ㈜하얀소금 대표는 “기부는 황금만큼이나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중요한 가치인만큼 올 연말에도 기부활동에 동참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와 ㈜하얀소금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
(경인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화성FC K3리그 우승 등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화성시의 스포츠 분야의 성과가 눈부시다. 또한 전문 스포츠 분야 다양한 성과는 물론이고 생활스포츠 분야에서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의 성과가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최초로‘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스포츠데이 운영으로 시민의 일상 속 운동실천을 위해 ‘보는 DAY’에 스포츠 스탬프투어, ‘배우는 DAY’에 직장운동경기부 유소년 스포츠교실과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동하는 DAY’에 쓰리GO와 동호회 활동비 지원 사업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쓰리GO는 올 한해 약 26만 4천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시행 이후 매년 참여 인원이 약 2배 가량 증가하고 있어 시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공공체육시설을 무료개방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무료 개방 체육시설은 도원체육공원, 반월체육센터, 여울공원, 남양체육공원 축구장과
(경인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메트로병원과 자원봉사자에게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입·통원 진료 시 비급여의 10% 감면, 종합검진이용료 20% 감면,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메트로병원 박상재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의왕시 자원봉사자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용 시 혜택을 꼭 받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메트로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왕송호수공원의 스카이레일과 어드벤처 이용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카이레일 및 어드벤처는 내년 2월 29일까지 성인 9,000원에서 5,400원, 청소년은 5,000원에서 3,000원 등 정상 이용료 대비 40% 할인된 이용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겨울방학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한국소비자원 주관으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해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로 기업과 소비자간 상생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CCM 재인증 평가지표는 리더십 CCM 체계 CCM 운영 성과관리 등 4개의 대분류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방침과 실천의지, 소비자 정보제공 및 소비자 불만 사전예방, 인증 후 개선활동 등 소분류 1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심사하고 평가한다. 의왕도시공사는 2021년 신규인증 획득 이후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재평가에서도 통과하며 2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사의 CCM 재인증은 2024.1.1.~2025.12.31.까지 2년간 유효하다. 공사는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CEO를 CCO로 설정하고 있으며 CEO 중심으로 CCM 결의대회 및 연간 CCM 추진 전략을 수립해 실천의지를 표명
(경인뷰) 의왕시는 부곡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서 지난 11일 쌀 270kg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부곡, 해늘, 포레움,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집별로 재원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사랑의 쌀 모으기’라는 행사를 열고 십시일반 쌀을 모아 뜻을 함께했다.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원장들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연말연시 온정을 나눠 준 국공립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