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 및 전시회가 11일부터 주민자치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포문을 열었다. 이번 작품 발표 및 전시회는 여느 해와 달리 더 많은 주민이 방문해 감상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와 3회 공연으로 구성했다. 11일과 12일에는 통기타, 노래교실, 웰빙댄스 등 8개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 공연이 진행됐으며 작품 전시회는 15일까지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를 상설 전시해 총 10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며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강좌 강사들과 함께 강좌의 질을 높여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수강생들과 관객들 모두 하나 되어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활기 넘치는 내손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정부에서 시행 중인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기간에 미세먼지를 여과 없이 배출하게 되므로 이는 철저히 금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합동점검반은 시 도시농업과 농업지원팀을 주관으로 자원관리과 폐기물관리팀과 공원녹지과 산림녹지팀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농촌지역 불법 소각 행위 등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범정부차원에서 시행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합동점검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이 12월 10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열린 ‘2023년 e스포츠 평택 포럼’에서 ‘e스포츠 산업과 지역경제효과’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한 e스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이 포럼은 평택시와 국제대학교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우리 일상과 문화에 정착한 e스포츠의 영향력과 발전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작용되고 있는지 그 중요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발제에서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이 아닌 문화,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트렌드”며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역연고제 도입 전용경기장 조성 유관기업유치 인재양성 등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역연고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지역연고제가 도입될 경우,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e스포츠 산업이 지역으로 확대되고 문화 콘텐츠 생산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과 관련해 사업성, 경제성 등을 이유로 전용경기장 조성이 백지화되거나 늦어지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경인뷰) 사단법인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9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다.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명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 기념식, 징검다리 가족 공연, 마술 등 공연과 특히 마지막에는 산타가 등장해 선물을 나눠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단법인행복연대징검다리 김경숙 대표는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장애인 자립 실현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희망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후원자와 참여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2019년부터 동결됐던 마을버스 요금을 2024년 1월 1일 첫차부터 100원 인상한다. 시는 지난 11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통카드 기준 일반인 1,350원→1,450원 청소년 950원→1,010원 어린이 680원→730원 인상을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 19 이후 마을버스 승객은 감소한 반면 인건비, 유류비 등 운송원가가 급등해 운수업체 경영악화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요구 등에 따라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영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수도권통합환승요금제는 이용교통수단 중 가장 높은 요금을 기본요금으로 적용하므로 이번 마을버스 요금인상이 환승하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과 더불어 행정지도를 강화해 마을버스 이용자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1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시장·군수들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특별위원회는 북부지역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고 단체장들의 정책 제언, 건의사항 및 협력 방안 을 논의하는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설명회·토론회 개최, 공론조사, 주민투표 건의 등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메가시티 서울’ 같은 정치적 이슈가 아닌, 경기북부 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경기북부 시장·군수들을 직접 만나 협조를 요청하고 정책 논의를 추진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당시 김교흥 위원장에게 특별법 처리 촉구 서한문을 직접 전달했고 11월 도의회에서 주민투표 설치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적극적인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은 지난 8일 경기아트센터가 개최한 ‘거리로 나온 예술’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미자 의원과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사업에 참여한 예술가 170여명이 참석했다.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경기도 내 예술인 및 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의 공간을 찾아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는 것으로 전문 예술단체뿐만 아니라 생활예술동아리 등이 예술을 누리고 만드는 생활 예술인들에게도 공연의 기회를 확대해 왔다. 참석자들은 올해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의 개선점을 논의했다. 강윤주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와 경기아트센터 김기현 정책사업팀장은 기조연설과 사업결과 보고를 통해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이 1,143개의 거리공연과 591개의 방문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예술을 누렸다고 의견을 밝혔다. 조미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인뷰)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질의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 편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운영 계획은 졸속행정이라고 질타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중 가장 눈에 띄는 예산은 23년도 본예산 대비 84배 증액된 늘봄학교 예산이다”며 “기존 늘봄학교 운영은 2025년 전국 확대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올해 2024년 하반기 전국 시행으로 국가 정책이 바뀌면서 준비가 미비한 채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늘봄학교’란 초등학생 방과후 활동지원을 통해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교육부가 추진하는 제도이다. 김 의원은 이어서 “결국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예산만 투입해 교사분들에게 늘봄교육에 투입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게다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교실까지 새로 시공해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하지만 경기도교육청은 일선 교사들과 관련 정책설명회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정확한 방향성이 부재한 채 현장에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다 이는 결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그 피해가 가게 된다”고 비판했다. 김동규 의원은 “아무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2월 7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용욱 의원의 주재로 개최된 간담회는 경기도가 당면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쟁점과 2024년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과장·팀장 및 파주시청 사회적경제팀장과 파주시 사회적경제 조직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과 사회적경제육성과장이 각각 '24년 사회적경제 사업 방향'에 대해 민선 8기 사회적경제 비전인 4개 대표 정책, 10개 사업과 함께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8개를 설명했다.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은 매출액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22년 기준 매출액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인 기업은 95개 사로 후보군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참가자의 의견에, 경기도는 우선구매, 기업 연계를 통해 판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공공-민간기업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과 관련해 공공과 민간 파트너십으로 구매시장을 확대하고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제1,2부교육감과 교육현안 정책자료집 전달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교육청 실·국별 소관 교역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추진단은 출범 이후 도출된 정책 제안 자료집을 경기도교육청 제1,2부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정윤경 공동단장은 “경기교육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정책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원들이 제안한 교육정책과제의 성공적인 정책실행을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태길 공동단장도 “의정정책추진단의 궁극적 목표는 도민과 도의회, 집행부를 아우르는 ‘협치 모델 정립’이라고 강조하며 도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발전된 경기교육정책을 마련하고 함께 실행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시한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해 지역의 교육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교사·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12월 10일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에서 개최된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성장나눔발표회에 참석했다. 경기이룸학교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 위에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흠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윤정 의원은 “2023년 경기이룸학교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한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안산아이들의 미래의 꿈과 우리지역을 이어갈 수 있는 꿈의 매개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우리지역의 교육과 미래를 위해 이룸학교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는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교육청은안산지역의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미래에 빛나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9월 주식회사 개나리벽지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는 2020년부터 함께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집수리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9월과 10월 걸쳐 관내 4가구를 선정해 HU공사의 23명의 기술직 인력이 도배 및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11일에는 향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그 과정에서 직접 수혜자의 집을 찾아 주거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 사항들을 세밀하게 점검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HU공사는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계속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