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자원봉사단체 사업지원 확대’ 목표에 따라 작년 대비 3배 증액된 총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 2차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1차 공모를 놓친 단체들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과 주제를 가진 19개 단체가 지역 내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또 마을봉사단 사업으로 선정된 11곳은 우리 마을 지키기라는 주제를 확장해 마을뿐 아니라 지역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안전 체험, 장애인 소통 프로그램, 집 고치기, 마을 플로깅, 환경 지킴 등의 활동은 시민들의 힘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문제 해결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향후 프로그램 기획, 안건 발굴 등의 교육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찾아내고 활동에 대한 평가 공유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단체들의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용화사의 봉사모임 ‘보현회’에서 지난 6일 떡국떡, 미역 등 8종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10세트를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해마다 연말이면 보현회 신도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식품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 김윤주 회장은 “신도분들은 나눔의 기쁨에 행복하니, 받으시는 분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용화사에서는 도시락 후원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니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의왕 용화사에서는 보현회, 신도회 등 다양한 모임에서 물품을 후원하고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해 주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겨울 한파에 취약한 60가구에 온수매트와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나기를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동주 위원장은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겨울철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한파에도 주민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지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는 중식당 시앙차이나에서 한부모 및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식료품 378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앙차이나의 강석화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부모, 독거어르신 가정에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앙차이나는 의왕시 부곡초등3길 7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 외에도 매월 정기후원금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이 11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2023년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의 마지막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년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은 화성시 중소기업 임직원, 예비창업자,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이커머스 입점 교육 해외 이커머스 입점 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 판로개척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3회차 교육은 최근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e-커머스 플랫폼 ‘쇼피 ’의 입점 과정을 주제로 특화해 진행했으며 관내 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 40여명이 참석해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이번 교육 과정은 ‘친환경·탄소중립‘ 교육으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실습 위주의 교육 운영으로 ‘종이 없는‘ 교육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회용품 없는‘ 교육 운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수강생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소프트지노믹스 이광희 대표는 “최근 내수 시장만으로는 어려움을 느끼던 상황에서 동남아 해외 진출에 관한 맞춤형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경인뷰) 김재훈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4일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조례 내용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30년 이상 재직자 및 장기근속 퇴직자에 대한 국내외연수, 포상 등에 관한 규정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수 확대 등 구성과 기능에 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인권 침해 예방, 권리 옹호 등의 사무 수행을 위한 권익지원센터 설치 및 위탁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이번 개정조례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포상제도 도입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과 도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김재훈 부위원장은 “조례 제정을 위해 정담회 및 전문가 토론회를 지속해서 실시했으며 이러한 논의와 대안 마련을 통해 개정된 이번 조례는 그만큼 소중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이번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사회복지사 등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이 좌장을 맡은 ‘부적절 성교육 도서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3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는 성교육의 두가지 흐름과 교육 공동체의 분열 일반적인 지식과 성적인 지식의 차이점 과연 외설적 성교육 도서들이 주장과 같이 청소년 간의 합의된 성관계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가? 인간은 동물과는 다른 인간만의 존엄함이 존재 성적인 방종을 일으키는 도서는 인간에게 유해 등의 주제를 갖고 문제와 대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토론자로 나선 심홍순 의원은 “성교육은 우리 공동체가 인정하는 윤리·도덕적 관점에서 타당성을 갖춘 과학적인 내용이어야 한다”며 “지나치게 음란하고 문란해 성적 혐오감 및 폭력성을 유발하는 성교육 도서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정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평생교육과 사무관은 “도서관 장서는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교수·학습자료의 집합이며 도서 관리에 있어서 도서관 자료의 수집 방법, 제적 및 폐기에 있어 절차와 법률적 근거에 따라
(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6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열린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학생 및 교원 건강을 위협하는 경기도 교육청의 석면 제거 공사 관리부실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부터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이에 교육부는 2027년까지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교 내 석면을 제거할 것을 권고했으며 경기도 교육청에서도 2026년까지 모든 학교의 석면 제거를 목표로 매년 석면 제거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 교육청의 석면 제거 사업비를 비롯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낮은 상황에 대해 “그만큼 사업 관리가 부실함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올 10월 석면 제거 공사를 조기 달성함을 발표한 강원도의 사례를 들며 “경기도는 2026년까지 전체 공사의 마무리도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도 교육청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교육환경개선사업비의 집행률은 2021년 64.8%, 2022년 49.7%, 2023년 10월 기준 46.8%로 주로 방학 때 공사가 추진됨을 고려해도 매우 저조한 수치로 나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특히 인사권 독립 3년 차를 앞두고도 독립법이 없어 제 기능을 다하기 어려운 지방의회의 한계를 호소하며 지방의회법 의결에 미온적인 국회를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철학과 비전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만 됐을 뿐, 여타 필요한 법적 후속 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기형적 상황’에서 나름의 기준을 설정해 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한계가 짙다”며 “지방자치와 분권이 시대정신이라고 하는데, 과연 우리가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1987년 개정된 현행 헌법은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보장이 미흡하며 실제 지방자치 관련 규정은 제8항의 단 두 조항에 불과하다”며 “더욱이 헌법 118조는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둔다’고 규정해 둠으로써 지방의회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에도 지방의회법이라는 독립법이 당연히 있어야 하고 이 같은 뜻을 모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전국 234개 지방의회가 마련한 관련
(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6일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열린 본예산 심사에서 ‘유보통합’, ‘유-초 연계강화’ 추진 사업에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철진 의원은 “올해부터 시작한 유보통합 추진은 현재 1단계 추진 시점으로 기관 간 격차 해소와 행·재정 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준비 단계이다”고 말하며 “2025년 예정된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을 위한 방향성 정립을 위해 내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예산편성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유-보간 원활한 통합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고 준비할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해 보인다”며 “교사 역량강화, 소통 채널 조성, 학부모 공감 형성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본격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미래형 유치원 운영 지원, 유-초 연계강화 ‘이음학기’ 등은 국공립 병설 소규모 유치원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고 말하며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비해 사립유치원에서 유-초 연계 활동이나 교류가 더 미흡한데 대상을 확대해 지역 내 사립유치
(경인뷰)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가 6일 오전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2024년 1월 6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에서 기념식과 사진전 등을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서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각종 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대중도서관은 민주주의와 평화 그리고 빈곤퇴치를 목적으로 2003년에 아시아 최초 대통령기념도서관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약25만여 점의 사진·사료 등이 소장되어 있으며 박옥분 위원장, 이기형 수석부위원장, 김동영 기획단장, 김용성·명재성·이용욱·이재영·임창휘·황세주 의원 9명이 참석했다. 김대중도서관 사료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장신기 박사는 방문한 의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전시관 내에 있는 각종 자료들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했다. 장신기 박사는 ‘중국에 대한 김대중의 인식과 외교 전략’을 집필했으며 ‘김대중연보’ 및 ‘김대중전집’ 출간 실무책임을 맡아 ‘성공한 대통령 김대중과 현대사’ 등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향한 험난한 발걸음을 삶이 다하는 날까지 멈추지 않았던 김대중대통령님의 생전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은 6일 제372회 제6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 뿐 아니라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다며 학생 주도 예술활동 활성화 지원 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최근 평택 소사벌 초등학교 정기연주회에 참관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음악을 누리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나아가 가족 및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했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윤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연간 1,000만원씩 100여개 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청의 예산 지원 없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학교가 많으므로 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편적으로 예산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중심의 음악 교육 활동은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형성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예술을 통해 행복한 아이들이 가족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사회 통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