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남부권 중증응급환자 이송 전원체계 개선방안’토론회가 12월 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경기 남부권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과 관련한 주요 현안과 과제, 발전 방안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현장에서 축사를 건넸으며 주제발표는 김인병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아주대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민영기 센터장, 한림대성심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하상욱 센터장, 이세호 화홍병원장, 임득호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응급의학전문의,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 경기소방재난본부 구급구조과 전용호 과장, 길진혁 구급담당이 나섰다. 김인병 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25분 거리 외상센터에 빈 병상과 의료진이 있었으나 응급한 환자가 사망한 사례가 있다면서 이송 지침과 이송기관과 병원 간 정보연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합의된 객관적인 수용 곤란 기준이
(경인뷰) 화성시가 자원절약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문을 제작해 온라인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 전달하고 사업장 운영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현실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온라인 분리배출 교육도 지원한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에서 제공하는 분리배출 홍보물을 운영진 및 여러 회원단체 등에 배포해 화성시의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연합회는 소상공인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 캠페인 등을 진행함으로써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창석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원순환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정
(경인뷰)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이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8일 임시 개관한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동탄신리천로 221번지에 연면적 4,66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체육시설로 총 20면의 배드민턴 코트와 대기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며 설·추석 연휴 및 월 1회 정기휴일을 제외하고는 전일 운영된다. 시는 임시 운영기간 동안에는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정식 개관부터 이용요금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식 개관 날짜는 미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생활 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배드민턴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에 동남아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약 545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온·오프라인 상담이 결합된 형태로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관내 기업이 먼저 온라인 매칭 상담을 진행해 실제 수출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이후 해외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월 제조업 분야 관내 수출기업 17개사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바이어 66개사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총 약 323억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으며 시는 그 중 매칭 가능성이 높은 11개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했다. 2차 현지 파견 상담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파견기업들은 총 49개사 바이어와 약 222억원의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개척단에 참여한 송기창 주식회사 금정 대표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게 돼 보다 구체적인 계약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베트남 바이어와 약 6만 불의 실 계약 성사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 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광역·기초 연계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과 경기도 노사민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 지역 거버넌스의 역할에 대해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했다. 발제는 경기고용노동지청 김상록 산재 예방 지도과장이 ‘산업안전 보건정책 방향과 지역 거버넌스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김상록 과장은 2022년 11월 30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김선영 의원은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방법으로 경기도와 지자체 간 협력 방안과 근로 감독권을 지방정부와 공유하고 경기지방노동청을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룸산업 보건연구소’ 손숙경 소장은 근로자 참여 확대, 지속적 지원, 산업재해 원인 분석을 통해 경기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도모해야 한다는 제언을 했다.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박덕수 국장은 지방정부는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 민관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의왕시 댄스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 ‘Stage For Dance’에는 각 기관에서 활동 중인 댄스동아리 17팀과 난타, 랩 동아리 등 3팀까지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300여명이 관람석을 가득 채워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공연 외에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 부스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댄스동아리 ‘루미너스’의 함 양은 “댄스 페스티벌 무대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고 웅장해서 떨리기도 했지만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이름 선정부터 MC 진행, 체험부스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든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건전한 공연문화와 놀이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는 연말을 맞이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나누어 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일스포츠센터는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 해 동안 스포츠센터를 이용해 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2월 31일까지 센터 1층 안내데크스 앞 출입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고 사탕 등 작은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용 고객에게 작은 이벤트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왕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경혜 의원은 12월1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과 사무처직원, 민원인까지의 모든 안전을 책임지는 청원경찰의 증원과 함께 안전보호장비 관련 예산의 증액을 촉구했다. 이경혜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의원 156명과 사무처직원 528명 모두와 민원인까지 24시간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청원경찰 10명으로 4교대 근무를 하고 있어 시급히 증원이 필요하다” 지적했다. 이 의원은 “청원경찰의 증원을 통해 도의회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청원경찰의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또한 청원경찰의 안전을 위해 안전보호장비 관련 예산도 증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동광 총무담당관은 “청원경찰이 안전장비 도입뿐만 아니라 무술 등 자기계발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의 청원경찰 지원계획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늘고 있는 묻지마 범죄가 청사에서도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설명하며 “의회사무처가 제출한 예산안에 청원경찰의 처우와 청사방호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담아야 한다
(경인뷰) 의왕시 서해그랑블어린이집은 지난달 29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주영선 원장은 “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성금 기탁의 뜻을 모으게 됐으며 원아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경인뷰) 12월 시작하는 첫날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에 익명으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좋은 곳에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쌀 10kg 30포가 배달됐다. 청계동은 익명 후원자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독거노인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고물가와 얼어붙은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청계동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653,000원을 청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백운하늘샘어린이집에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모아장터’의 시장놀이 수익금과, 원아들이 한푼 두푼 모은 1004나눔 저금통 기부로 마련했다. 정영숙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물건들을 나눠 쓰고 아껴 쓰는 습관을 배우고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따뜻한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둔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화학사고 대피장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부곡스포츠센터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내손2동주민센터 청계동주민센터 총 6개소를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화학사고 대피장소 6개소 방문객 대상으로 대피장소 및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정보 제공을 위해 ‘화학사고 시민 대피요령’ 홍보물을 전달했으며 화학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안내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의 대피장소 위치를 미리 알고 있어야 신속하고 원활한 대피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은 생활반경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반드시 파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