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은 29일 2023년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경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문화, 관광, 체육분야에 남다른 열정으로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 입법 활동에 힘써왔으며 경기도 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환경 개선, 어린이집 유보통합 정책지원, 도의회 청원경찰 안전장비 개선 등 도민의 안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어려워 지는 경제 여건으로 많은 국민들이 힘든 시기이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도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받는다”며 “경기도의 프로듀서가 되어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발전과 경기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9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영희 의원은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선 필수적인 분야이며 지속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확대 및 민간 부분으로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에는 유니버설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사전 자문 도민을 대상으로 한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 및 홍보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을 위한 민간 협력 시 행정적·재정적 지원 가능 등을 담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도가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며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는 ‘아이누리 놀이터’, ‘무장애 놀이터’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영희 의원은 본 조례 개정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28일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을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동물등록 현황에 따르면 2022년 12월 현재 193만마리 양육 중 102만 마리가 등록돼 있다.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시행에도 불구하고 반려등록 등록률은 경기도의 경우 53%에 그치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시행에도 불구하고 반려등록 등록률이 저조하고 유기동물 발생이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예방접종, 진료비, 보험료 등을 통합 지원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은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등록제를 홍보하고 등록률을 높여 유기동물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대형 병원의 이동 건강검진용 차량을 활용하고 수의사회와 공동으로 건강검진을 추진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인 ‘경기도교육청 학교 이스포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제372회 정례회 제4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그동안 이스포츠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이 대표적으로 선호하는 직업군임에도 불구하고 이스포츠에 대한 학부모의 부정적 인식과 학교의 소극적 태도로 이스포츠에 대한 진로 지도, 방과 후 활동 등이 전무했다. 한편 학교가 이스포츠에 대해 침묵하는 동안 이스포츠를 꿈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사설 아카데미 등 사교육 시장을 전전해야만 했다. 오창준 의원은 학교 이스포츠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방문, 민간 이스포츠 아카데미 및 구단 방문 등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각 계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오 의원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게임문화재단 면담, 도교육청과 협의, 지난 9월에는 학교 e스포츠 도입 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학교 이스포츠 제도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왔다. 오창준 의원은 “e스포츠가 모두의 사랑을 받지 못하지만,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은 단 한 명의 학생 꿈이라도 소홀히 하지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도-도 교육청-시·군 교육지원사업 시행계획 현안 사항 질의·답변에서 미편성된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체육복 예산에 대해 질타했다. 김진경 의원은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구매를 지원한 것처럼 체육복으로까지 확대가 절실하다”며 “지난 9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교복 통합지원 세부 방안 및 추진 시기 등을 합의 후 10월에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하고 지원금 인상을 반영해 예산을 편성 예정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까닭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은 활동성 및 편리성 등을 이유로 체육복을 교복처럼 입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속히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훈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내부 추진과정상의 문제로 내년도 예산에는 반영되지 못했으나 그 이후에는 추진될 수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종영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소관 및 관련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과 2024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시 경기북부 지역으로 찾아가는 집합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지적했으며 추후 경기북부지역 집합교육 전담운영팀 신설 및 상설교육장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김향숙 인재개발원장은 “윤의원의 북부지역 집합교육 확대 필요성을 공감하며 여건 마련시 북부지역 신규자 장기교육, 직무, 역량 등 교육과정을 전담할 운영팀과 상설교육장 마련을 위해 도 관계부서에 협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은 북부지역 집합교육 상설교육장을 연천군 백학면 소재 학마을로 추천했으며 학마을은 과거 국가정보원에서 지원 및 운영하던 안보교육관으로써 식당, 강당,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인근 제1땅굴 및 상승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시 예산절감 및 교육효과가 증대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윤종영 의원은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실상과 접경지역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잘 확인할 수 있고 균형발전과 군사규제 등 중첩규제 문제를 체험하고 그에 대한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경기북부지역 최적의 교육장소는 1땅굴이 인접해 있는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성공 개최를 위한 전문가 심화 자문 토론회를 2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일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1차로 개최됐던 축제 전문가 자문토론회에서 제안된 안건에 대해 심화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화성시 관광진흥과 및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 축제 기획·공연 연출·시민 참여 등 각 분야별 축제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차별성과 독창성이 확보된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 지역문화·관광활성화 방안,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기획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상생 축제로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촌 문화·복지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알리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8명이 선정됐다. 정 시장은 지난 해 민선8기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과 농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2022년 대비 2023년 농업 예산을 408억원을 증액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업 관련 주요 사업으로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 농어업회의소 기능강화 도시근교 농업 및 귀농귀촌 지원 확대 농어업후계자 발굴 및 양성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귀농귀촌 지원 확대에 고무적인 성과를 이끌어왔다. 또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농업인과의 대화, 시정브리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특색에 걸맞은 농업정책 실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수한 향이 나는 화성 지역특화 쌀 ‘수향미’ 브랜드 육성, 도내 최대 규모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등 시와 농협이 협력해 농가소득 증진과 농가 일손 부담을 경감해 시민들의 큰
(경인뷰)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신규 지정을 위한 환경부의 마지막 현장실사가 28일부터 29일까 이틀간 실시됐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9월 화성시가 국가지질공원 지정 신청함에 따라 환경부에서 신청의 적합 및 적정 여부를 판단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위원,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전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제부도 등 지질명소를 방문해 지질명소 관리 및 운영 인프라, 지질공원 해설 운영 등 국가지질공원으로서 이행해야 하는 기본항목 21개 항목을 점검했다. 또한, 지질명소 연계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마을·업체 협력 사업 발굴 등 작년 7월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지정 시 요구된 이행사항 2개 항목에 대한 실행여부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 필수요건을 점검했다. 화성지질공원은 이번 현장실사 이후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의 최종적인 심의를 통과하면 국내 1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서의 지위를 얻게 된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관내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7년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국가지질공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자립준비청년 취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회성 추진이 아닌, 계속사업으로의 정착을 주문했다. 자립준비청년 취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자격증 취득, 기업탐방 등의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해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제9조제3항2호에 따라 본 사업을 일회성 사무로 판단하고 도의회에 민간위탁 사전동의를 받지 않은 집행부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본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장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나왔을 때 가장 피부로 맞닥뜨리는 어려움이 바로 취업이 아닐까싶다”며 “사업의 취지 및 목적이 좋은 만큼,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본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도민으로 청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동현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지역정체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동현 의원은 최근 김포시 서울 편입 논의로 인한 지자체들의 ‘탈경기’ 현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경기도민의 지역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방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현 의원은 “경기도민들의 지역 소속감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민의 지역정체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과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례적인 연구와 인식조사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 랜드마크 조성 등 도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유·무형 자산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에 경기연구원장은 “경기도민의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해 면밀히 검토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동현 의원은 “시·군의 문화사업 진행 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서·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해야하는 과제가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년도 연구가 아닌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도민들의 자긍심 확보와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마무리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증액 전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민수 의원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사업에 대해 전년 대비 2억 5천만원 증액된 4억 9천만원을 편성했는데, 본 사업의 취지는 전적으로 동의하나 예산 확대 이전에 전문적인 연구용역 등을 통해 실적 및 효과성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사업은 도 내 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정착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가족친화 인식개선 지원을 통해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 및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해당 사업은 ‘경기도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3년마다 가족친화 인증을 재실시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친화인증 강화에 대해 검토하고 사후관리 역시 적극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 의원은 “예산 증액에 대해 동의하나 단순히 인증마크만 부여하는 식의 양적 팽창만이 중요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