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답례품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모집부터 모집 방식을 기존 답례품 선정 후 공급업체를 공모하는 방식에서 공급업체가 답례품 을 제안 및 공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신청 자격은 화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적시에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고문 및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한 후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화성시 고유의 특산품과 제품들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지역 외에 타 지자체나 고향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교육기부로 따뜻한 늘봄학교, 마을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재단은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화성시의 다양한 교육적 성과 등을 전 국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스 내에서는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의 마을교육기부 수업 중의 일부 프로그램과 융건릉 메타버스 콘텐츠 프로그램을 체험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융건릉 메타버스 콘텐츠 프로그램은 박람회 기간 동안 상시체험이 가능하며 마을교육기부 수업 체험 프로그램인 ‘나의 DNA를 추출해봅시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창의수학여행 아이큐 퍼즐램프 만들기’는 12월 2일과 3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화성시의 많은 교육적 성과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알릴 수 있는 박람회에 화성시를 대표해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이번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11월 27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심의에서 교육정책홍보 예산에 대한 무분별한 감액과 증액된 예산에 대해 질타했다. 장윤정 의원은 청소년방송 운영에 대해 질의하면서 “이 사업의 목적은 청소년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와 홍보 활동 지원을 통한 경기교육 양방향 소통 활성화”며 “작년대비 약 1억6천만원이 삭감되어 편성된 사유”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질의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 여비는 단가가 올라가고 횟수는 줄어든 상황”이라며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청소년 방송 예산 편성 예산이 삭감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서 “온라인 홍보와 콘텐츠 제작 예산 편성액에 대한 증액 사항과 빅데이터분석 예산이 2배이상 증액 됐다”며 정확한 예산내역에 대한 설명을 홍보기획관에게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홍보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해 교육 물품 단가비를 작년 대비 5배가 늘어난 금액으로 책정 됐다”며 “홍보 관련 예산에 대해 전체적으로 정확하고 명확한 예산편성의 근거를 가지고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기획관·기획조정실·교육행정국·교육정보기록원·미래교육연수원 대상 2024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방만한 운영 실태와 기획조정실의 부실한 관리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지난 2017년, 2020년, 2023년, 3회에 걸친 교육청감사 에서 여러 지적사항이 나왔지만 사안들이 반복되고 있고 규정 점검 TF의 더딘 결과 및 근무에 따른 운영 등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특히 규정 점검 TF의 경우는 2023년 4월 종합감사 시기에 지적을 받아 특별하고 긴급한 문제 해결을 위한 TF가 꾸려졌음에도 올해가 다 가도록 결과가 나오지 않아 시간이 낭비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경기교육과제를 전문적, 체계적으로 조사·연구·개발해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약 53.4억원을 연구원 출연금으로 투입해 연구를 진행해 왔고 2024년에는 지난해 보다 약 9% 증가된 금액인 약 57.9억원을 책정해 본예산을 올렸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이 27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을 대상으로 열린 2024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른 차등보조율 적용과 시·군 자체사업에 도비 예산 편성을 추가로 주문하고 생태보전실천마을 사업과 화훼소비활성화 사업의 일몰을 비판했다. 서광범 의원은 “시·군별 재정자립도에 따른 차등보조율 지침에 따른 예가 한번도 없다는 것은 문제”고 지적하고 “차등보조율에 따라 보조사업별로 도비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를 통해 시·군 재정격차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서 의원은 “지난 행정감사에서 이미 언급했던 바와 같이 시·군 자체사업과 도비를 매칭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면 농정예산이 더 크게 확대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시·군 자체사업에 적극적으로 도비 매칭을 위한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이어서 만족도 높은 사업에 대한 예산삭감을 비판해 “생태보전실천마을 사업은 생태보전활동에 대한 지원금이 연차별로 주어지는 사업인데, 일방적인 사업중단으로 도민들이 경기도 농업정책에 대한 불신을 토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친환경 농업 촉진 사업은 농촌마을에 더 확대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은 11월 27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중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방송운영과 관련해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담긴 소재 발굴 및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2024년도 청소년방송운영비는 4억7,836만원이며 2023년 6억3,952만원 대비 25% 감액됐다. 청소년방송운영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방송 제작센터 운영 청소년방송 학생기자단 운영 청소년방송 홈페이지 운영 등이다.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방송운영비는 2억여 원 가량 부서 내 사업 이동됐는데 홍보기획관 운영비는 300%가까이 증액됐다”며 “홍보실 운영비 증액 비용에 청소년방송 운영 사업 활성화 노력 등의 비용이 포함되는 것인가”고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인 ‘미디어경청’ 홈페이지에는 자체 제작 콘텐츠들이 꾸준히 올라오고는 있지만 일부 프로그램 등은 올해 들어서 업데이트가 멈춘 상태다. 최 의원은 군포에 소재한 청소년방송 남부제작센터 방문 경험사례를 언급하며 “제작센터 내 방송 기자재 등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은 11월 27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중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심사에서 홍보기획관에 대해 새로운 경기교육 콘텐츠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생활 속에서 홍보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2024년도 홍보기획관 세출예산 총액은 2023년 70억3,908만원보다 약 5억원 증액된 83억3,354만원이다. 그 중 홍보 관련 예산은 청소년방송운영 4억7,836만원 교육정책홍보 75억1,311만원 등 약 80억원이다. 이인규 의원은 “홍보기획관에서는 5억원 증액에 대해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홍보 콘텐츠 제작 증가’ 등의 이유를 내세우지만, 실제 생활 속에서 경기 교육정책에 대한 홍보 체감도가 낮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의 경우 도교육청의 ‘자율·균형·미래’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가 담긴 옥외 시설물 등 홍보물을 거의 볼 수 없다”고 말하며 “심지어 북부와 남부를 오가며 이용할 수 있는 G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 시설 내에서도 도교육청의 새로운 교육정책을 확인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위원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기획관·기획조정실·교육행정국·교육정보기록원·미래교육연수원 대상 2024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홍보기획관의 교육정책홍보비 집행률 저조와 교육정책홍보의 들쭉날쭉한 운영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2023년 약 88억 홍보기획관 예산 중 교육정책홍보비로 편성된 약 70억원에 대한 집행률이 50%가 안된다며 12월 한 달 만에 남은 50%를 집행할 수 있는지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홍보기획관은 집행률이 현재 46%대로 알고 있고 올해가 특수사항으로 집행률이 더뎌졌으나 12월 내에 집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차기 연도에는 1월부터 조속한 추진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김호겸 의원은 특히 온라인 홍보매체 실적이 저조한데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는 실적 자체가 없다고 꼬집었고 시설 홍보 매체나 유튜브도 꾸준히 홍보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지속적으로 해왔던 사업을 한결같이 집행하지 못한 운영 사항을 질타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오늘 예산심사에서 김호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설명했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은 27일 문화체육관광국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민들이 만들어가는 ‘지붕없는 박물관’ 사업이 줄었다고 우려를 표하며 지역민들이 사업을 주도할 수 있을 때 까지 긴호흡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미자 의원에 따르면, “지붕없는 박물관 사업은 지역의 차별화된 공간과 이야기를 발굴해서 보전,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사업”이라고 의미를 설명하며 “23년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30개소를 운영했으나 24년 예산안에는 15개소 운영 계획으로 대폭 줄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지역주민과 예술인의 다채로운 협업들로 지역문화 특색을 살려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예산이 삭감되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기대했던 성과가 없더라도 긴안목으로 추진해서 경기도의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성장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조 의원은 “축제 등 행사가 가을에 집중되고 있는데 이는 예산이 너무 늦게 집행되서 그렇다”고 설명하며 “예산이 통과되면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진행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적사항을 받아들여 내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이 27일 농수산생명과학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농어민기회소득과 농민기본소득의 사업의 유사성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활동비가 5년째 그대로인 것 등을 비판했다. 임상오 의원은 “2024년도부터 시행예정인 농어민기회소득은 농민기본소득 및 농촌기본소득과 중복지급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실제 운영에 있어 행정의 복잡성을 초래해 농업인들의 불만이 있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면서 사전에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한 점검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은 경기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공정질서를 확립하는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감시원에 대한 처우는 처음 출범한 2019년도와 동일하다 물가와 최저임금 상승을 반영해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최하위임을 지적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중요한 구제책인데, 작년에 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예산이 전혀 증액되지 않은 것은 보험가입율을 올리려는 의지가 없는 것 아닌가”고 질의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농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27일 열린 문체위 소관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전통사찰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역설하며 전통사찰 보수정비에 관해 집행부가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윤재영 의원은 전통사찰 보수정비 사업이 2023년에 비해 9억원 감액된 사실을 지적하고 신청한 사찰에 비해 선정된 사찰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매년 반복됨에도 예산을 줄이는 이유를 질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윤 의원은 “도내 105개 사찰이 해마다 자연재해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하며 “부족한 국비를 도비로 충당해 사찰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윤 의원은 “국비 및 도비가 1년에 한 번 지원되고 나면 이후 발생하는 재해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히며 “연 2회 선정·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사업의 적시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자연재해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특성화고 지원사업 예산이 5년째 8천만원으로 동결된 것이 너무 아쉽다”고 밝힌 뒤, “열악한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27일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경기도 내 집합건물 관리 및 감독 강화를 위해 제도의 조기정착에 필요한 교육과 홍보를 촉구했음에도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의 예산 책정됐다을 지적했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의 집합건물 감독 권한이 강화됐고 이에 따른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도민들에게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와 교육이 수반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4년 편성된 집합건물에 관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3년 동안 5,480만원의 금액만 편성됐고 도민들에게 제도를 알릴 수 있는 관련 홍보예산은 집합건물관리지원단에서 발간하는 자문사례집 비용 600만원이 전부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집합건물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이 관련 제도를 알 수 있도록 경기도 부동산포털과 연계해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으며 공인중개사 대상 교육시에도 집합건물 제도에 관한 사항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경기도 내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은 34만 동인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