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2023년 경기도 청소년지도자 대회에서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 청소년지도자 대회 표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청소년의 잠재 역량 개발에 기여하고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청소년지도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내실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청소년예술단체 양성, 전통예절관 운영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일상에 상상을 더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롯데건설 내손의힘 봉사단과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지난 23일 부곡동 저소득 독거노인 등 2개 가구를 찾아 집수리와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봉사자들은 도배 및 장판 시공,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와 청소를 함께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롯데건설 서성원 팀장은 “말끔해진 환경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우리 봉사단이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차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김미정 여성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롯데건설 봉사단과 자유총연맹에서 집수리사업을 진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올해 네 번째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한파를 대비해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시기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사랑의 반찬, 건강유동식, 선풍기, 명절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300개를 관내 노인복지관 어르신에 전해달라며 도시농업과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달 아름채, 사랑채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와 사랑의 김장 봉사, 걷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은주 회장은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웃과 나눌수 있어 행복하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경기도가 진행한 옥외광고 홍보비의 올바른 편성 및 집행을 요구했다. 2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주요 정책 확산을 위해 방송·신문 및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국·2담당관·8팀으로 구성된 홍보담당관을 두고 있다. 2023년도 홍보담당관 예산은 142억원이다. 또한 홍보 예산 중 옥외미디어로 편성된 올해 예산은 27억 7천만원으로 주로 지하철 행선안내기 공공버스 래핑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G버스 TV 등의 홍보를 위해 사용된다. 반면 일부 항목은 당초 예산액과 실제 집행액이 차이를 보였다. 아파트 미디어보드 지하철 행선안내기는 당초 예산보다 각각 초과 집행됐으며 당초 편성에 없던 기타 항목에도 총 1억 8천만원이 사용됐다. 이혜원 의원은 “기본적으로 예산은 의회가 승인한 목적 내에 사용해야 한다”며 “예산의 8대 원칙 중 하나가 ‘목적 외 사용 금지 원칙’이며 기존 승인 받은 항목과 다르게 사용됐다면 이는 ‘전용’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회에서 의결 받은 예산은 임의로 목적을 변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겸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부위원장은 23일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양우식 부위원장은 “올해 채용한 78명의 정책지원관을 가장 적은 연봉으로 단일 계약한 것은 융통성 없고 잘못된 계약이다”고 지적하며 “능력있는 정책지원관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재계약 협상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종석 사무처장은 “타 의회 사례와 관련 조례 등을 검토해 정책지원관과의 재계약 협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양우식 부위원장은 “법적 근거 없이 상임위별 수석전문위원을 모아 정기적으로 사무처장이 회의를 개최해 업무보고를 받고 조율하는 행위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권한을 침해 하는 행위는 문제”며 “필요한 경우 상임위원회 위원장들과 직접 회의를 개최해 논의하는 것이 맞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종석 사무처장은 “매월 1회 상임위 수석전문위원들과의 회의에 있어 문제가 있는지 다시금 점검해 시정하겠다”고 대답했다. 양우식 부위원장은 “경노위 소관 조례안을 복지위에서 심사한 것은 위법하고 심지어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11월 23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총 14일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대장정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금번 교육기획위원회의 감사 대상 기관으로는 도교육청 본청 및 교육정보기록원 등 9개 직속기관, 평택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 재단법인 경기교육연구원이 해당됐다. 감사일정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교육지원청을, 17일부터 23일까지는 경기도교육청남부·북부청사와 융합교육국·교육정책국·기획조정실과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출석요구된 증인과 참고인은 총 168명으로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 교장선생님, 장학사 등이 요청됐다. 황진희 위원장은 지난 11월 10일 교육지원청 감사 모두발언에서 “금번 행정사무감사에는 첫째, 도교육청과 학교현장을 연결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충실히 임했는지 둘째, 의원님들의 질타와 지적의 자리에서 교육지원청별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다른 교육지원청으로 공유와 전파가 되는 교육정책 선순환의 자리가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23일 경기도 대변인과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언론홍보위원회의 운영 근거 및 심의 절차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장민수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 대변인실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언론홍보위원회는 경기도 실·국 및 사업소의 도정광고 계획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 및 심사를 수행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위원회”며 “경기도 실·국 홍보예산의 통합적·효율적 운영을 통해 도정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 외부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예산 집행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고 위원회 운영의 취지 및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장 의원은 “그런데 서울시 등 타 지자체의 홍보물 심의 절차에 대해 확인 결과, 경기도에 비해 그 절차가 보다 세밀하게 나뉘어져 있고 심의 내용도 단계별로 구분이 되어 있다”며 “언론홍보위원회는 위원회 운영의 근거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의기준 및 심의내역도 공개되지 않는 등 이른바 ‘깜깜이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진욱 경기도
(경인뷰)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벌인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도민건강을 책임지는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와 “비유전자변형식품 조사 현황”에 대한 질의를 했다. 우선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료원의 재정적자 심화 타개를 위한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정상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의료원장과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6개 산하 병원장들의 위기 경영에 대한 혁신 마인드가 필요하며 정상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이어서 이런 정상화를 위한 경영 혁신은 청렴조직문화 및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경기도의료원 감사실과 이사회 역할의 중요성과 그 책무성을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질의에서 “경기도의 경우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의 인증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비유전자변형식품’이라는 인증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민의 먹거리 안전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리
(경인뷰)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장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코로나 전담병원이었던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6개 종합병원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환자 감소 등으로 처한 심각한 재정적자 등의 위기를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기도의료원 병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향해야 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구성이 결의됐으며 김동규 의원이 TF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규 의원은 “2023년 3월 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결을 통해 현재까지 제8차에 거친 회의를 진행했다”며 “현재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16명의 전문가 위원에게 2차례의 자문보고서를 받았으며 해당 자문보고서에는 경기도의료원의 여러 문제 및 발전 방향에 대한 허심탄회한 내용이 담겨있었다”며 현재까지의 TF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서 김동규 의원은 “2차례 자문보고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기능 진단 및 재설계, 6개 병원 증축 및 이전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겸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부위원장은 23일 경기도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홍보·대외 협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양우식 부위원장은 11월23일 행정사무감사 당일 “오늘이 무슨날인지 질문을 화두로 던지며 2010년 11월23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전사한 장병들과 유가족의 아픔도 기억하지 못하는 대변인과 홍보기획관이 어떻게 경기도민과 소통하며 경기도를 대변할 수 있겠는가”고 규탄하며 “국내 최대 광역자치단체장이 국가적 아픔이 있는 날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진욱 대변인과 이원일 홍보기획관은 “도정 운영에 있어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 각성하고 있고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해 즉각 전사한 장병들을 묵념하며 도민과 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양우식 부위원장은 “경기도 대변인이 연 1회 브리핑 밖에 안하는 것은 대변인으로서 역할 부재다”고 지적하며 “긴급위기 임산부 관련 상담콜센터 홍보 예산은 오히려 줄이면서 도지사 공약인 청년정책은 3배나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11월 23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회계의 관리·감독 부재에 대해 지적했다. 조성환 의원은 학교회계에 대해 질의하면서 “학교회계 결산에 대해 학교 회계 자료에서 문제가 발생되면 감사를 통해 적발하는 상황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사립학교에서 출장 시에 법인회계에서 출장비를 집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예산으로 집행되는 상황, 주말에 출장을 가는 사례가 있다”고 제1부교육감에게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또한, “감사관에 의해 적발이 되어도 해당관계자의 징계조치나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점이 없다”며 “학교회계에 대한 점검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학교 대관 수입에 대해 질의하면서 “3년간 도내 초·중·고의 학교대관 사용료 수입은 80억으로 해마다 수입이 증가한다”고 하면서 “수입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함에도 행정사무 감사자료 회신 받은 내용은 대관기관에서 입금한 금액과 학교에서 입금받은 수입이 맞지 않거나 자료를 제출되지 않은 사항이 많다”며 다시 한 번 재검토를 해당부서에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