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도의회 부의장 남경순은 11월 20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인해 경제노동위원회로 이관되고 7월부터 8월까지 수원시 등 13개 시·군 16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현장 방문을 언급하며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가 도입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사업이지만, 사업내용과 관리소 운영 현황을 들여다 본 남경순 부의장은 “재정투입 대비 효과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게 됐다”며최근 3년동안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설치 운영에 투입된 사업비가경기도와 시·군비 매칭 5:5로 2021년에는 30,253,766천원,2022년에는 35,886,356천원, 2023년 35,409,540천원에서 지난 추경때 7,025,754가 감액된 28,383,786천원으로 3년 동안의 예산을 합치면구백사십억이 넘는 큰 규모의 사업이다. 또한, 문제는 과대한 사업비 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차별화된 특화사업 발굴은 없고 실효성 없는 사업, 복지 분야 등 타 기관부서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사 또는 중복사업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사업비는 총 예산의 1%되지 않고 99%가 인건비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친환경 걷기 생활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희망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왕곡천과 백운산 솔밭 길을 지나 다시 돌아오는 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두발로 Day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중립까지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으로 친환경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 마지막 두발로 Day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가치 있는 걷기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24년 본예산심의 전 한정된 예산에서 최적의 집행 효과를 찾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이 재강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2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노동국,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의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사업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와 신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기회과의 청년 사업은 대규모 예산 대비 일부 연령이나 제한적인 대상만을 지원함으로써 상대적 차별과 특혜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다음으로 전체 노동자의 42%가 감정노동자라고 본다면 노동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임을 피력했다. 그리고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의 운영 및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길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경제원의 수의계약 현황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타지역과의 계약 건수에 대해 유감을 드러냈다. 김 위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부곡동방위협의회 소속 위원 20여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구역을 나눠 부곡중앙로와 덕영대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최근 강풍으로 거리에 쌓인 낙엽들을 청소하는 등 빗물받이 주변을 꼼꼼히 살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김순석 부곡동방위협의회장은 “대청소로 거리가 깨끗해져 뿌듯하고 지속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부곡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사전예찰과 꾸준한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겨울용 내의와 이불, 방한 양말 등을 대상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겨울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위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포일해맑은 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6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포일해맑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원 내에서 진행한 ‘해맑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했다. 장상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이나 장난감을 서로 바꿔쓰고 나눠쓰며 생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신 어린이집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모인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따뜻한 연말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12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2월 2일 오전 11시, 오후 1시에는 샌드아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빛과 모래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 녀석 맛있겠다’를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한 후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1월 21일부터 6세 이상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회차당 10팀,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내가 만드는 크리스마스 위빙리스’, ‘비밀 들어주는 친구 쫑긋토끼 만들기’ 특강을 12월 19일 20일 이틀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2월 5일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셔서 기억에 남는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1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잔디 광장에서 의왕경찰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리고 신고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와 함께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에서는 아동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사전등록 안내, 어린이 대상 아동권리의식 함양 교육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는 아동학대 근절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대상 홍보가 잘 진행되도록 협조해주신 타임빌라스에 감사드리며 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오는 23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제8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수진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트렌드 코리아 2024’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수진 연구위원은 KBS ‘해 볼만한 아침 M&W’, SBS Biz‘트렌드 스페셜’ 등의 방송에 출연해 대중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해마다 서점가의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있는‘트렌드 코리아’의 공동 저자로서 소비와 트렌드 분야의 다양한 연구에 참여해왔다. 이날 강연에서 이 연구위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라는 물음을 제시하고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등 2024년을 대표할 핵심 키워드 10개를 바탕으로 한 답변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20일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이서영 의원은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시행이 없는 것과 관련해 수요조사를 했으나 요구가 없었다는 답변에 대해 “전체 경기도 장애인 공무원의 정확한 현황 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요조사 결과에만 의존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올 해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했는데 경기도인재개발원이 못할 이유는 없다”고 사례를 소개하면서 장애인공무원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인재개발원이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된 경기도 남부 및 북부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서영 의원은 경기도 북부지역에 남부지역에 비해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 수량이 낮은 이유를 물었으며 경기도 자율방범연합회 구성이 자율방범 활동 중 당한 상해와 사망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험금 지급과 함께 방범초소의 지원 등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은 20일 진행된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도 차원의 재정 투입과 선도적인 실천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먼저, 김태형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FSC 인증받은 친환경 종이로 자료를 제작해 제출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경기도 발간실에도 이를 바로 적용할 것을 건의하며 연인산도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FSC 인증이란 책임 있게 관리된 숲에서 나온 원료가 제품으로 사용됐다을 인증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및 산림보전에 기여하는 것을 의미하며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태형 의원은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 및 회수에 많은 공직자들이 1회용품 반입금지 캠페인에 참여해 정착되고 있으나 다회용컵 수거함 부족으로 인한 낮은 접근성 등으로 반납이 되지 않아 다회용컵을 제공·수거·세척하는 업체의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며 “2024년에는 국·도비 예산 6천만원을 투입해 도에서 자체적으로 다회용컵을 제작하고 무인 회수체계 시스템도 구축하는 것으로 보고 받아 면밀히 검토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인뷰)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2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이 디지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사업을 더욱 고려해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숙 의원은 “노인분들은 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키오스크와 매일 함께하는 스마트폰 이용 등 디지털 기기 사용과 활용에 있어 많은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노인복지과 소관 ‘경기도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지원 조례’에 따른 노인 스마트 기기 교육 지원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다”며 “관련 계획에 대한 연구가 올해 11월에 끝나면서 노인분들의 디지털 기기의 사용 빈도 및 숙련도, 불편함 등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정책 집행에 있어 기초 자료마저 없다는 것은 큰 문제다”고 사업 진행 이전 실태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김미숙 의원은 “이런 상황이기에 경기도에서 노인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은 12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경로당 서포터즈’ 사업과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 중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은 예산 집행률이